일견 대립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협력 관계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기회를 잃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손해를 보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눈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수치상 표시되지 않을 뿐이라구요...
본글에서 거론된 삼성전자... 당분간은 안정적 종목입니다. '당분간' 입니다. 사회적 합의가 성립된 종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설득력을 갖춘 종목이죠. 그런데 삼성전자가 23만원 가까이 솟았다가, 20일선 붕괴되고, 60일선도 붕괴되면서 17만원 아래로 내려갔어요. 이거는 기회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거의 30%가 붕괴되었다구요... 실적이 좋을거라는 전망 속에서, 램값이 치솟는 상황속에서, 대규모 거래 고정 가격이 인상되는 시기에 맞물려서... ... 여러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렇죠? 물론 전쟁도 있었습니다. 전쟁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것인가도 고려해야 하죠...
그런데요... 자...지금 당장의 손해를 보는 것이, 기회를 잃는 것보다 더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거는 첫째 원칙이죠? 어떤 손해라면? 감당할 수 있는 손해라면... 손해를 보지 않는 거래가 될 수 있다면... 둘째 원칙이잖아요?
그런데 언제나 원칙에 입각하여 판단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원칙을 기억하면서 거래하는 사람들은 잘 없습니다.
여러 가능성들이 있지만, 설령 금융위기가 오더라도, 1년 이상의 기간을 두고 본다면, 이쪽 종목은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란 전쟁과 같은 지역 전쟁은 세계 경제 흐름에 큰 영향을 줄 확률이 낮습니다. 세계 경제 흐름이라는 기준에서는, 사실 별 거 아니예요. 여러 상황이 삼성전자와 밀접한 시장의 성장을 지시합니다. 그런데 이게 중장기 이상의 하락을 불러올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겁니다.
위와 같다면, 대세 하락장이 아니라면요. 흔한 기준, 20일선 60일선만 지켰어도, 이번 하락 구간에서 삼성전자 평균 매입가가 17만원 후반대에서 18만원대 초반이었을 겁니다. 대세 하락장이면 어쩌냐? 그럴 가능성이 없냐? 그거는 며느리도 몰라요. 당연하죠?
저는 뭐...둘째 원칙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는 편이라서요. 120일선 구매 후 50%에서 최소 30%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도박판에서는 돈 떨어지면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손해를 봤으면 손해가 확정됩니다. 그래서 일제시대 농촌드라마 보면, 장롱 뒤져 돈 찾는 거...
배우는 사람은 뭐든 쉬운 거부터 해야 되요. 로또를 사고 싶으면 로또를 사야지, 주식을 하면서 로또를 사듯이 하면 안되는 겁니다.
항상 반성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에 120일선까지는 내려가기를 바랬습니다. 내려갈 확률이 상당하다고 봤구요. 그래서 자금 운용 계획도 거기에 맞췄구요. 하지만 결과는 60일선에서 그쳤습니다. 누구나 그럴 듯한 계획은 있습니다. 처맞기 전까지는 말이죠.
그런데요...만약 120일 선에서 사려고 했다면, 한주도 못샀을 겁니다. 주당 몇만원 남기고 팔 기회를 잃었을 겁니다. 분할 매수와 분할매도를 하는게 최저점에서 사고 최고점에서 파는게 이득인 걸 몰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기회관리를 위해서 그렇습니다. 첫째 원칙이죠. 위의 두가지 원칙은 사는데도 적용되지만, 파는데도 적용됩니다.
단기간에 120일선까지 내릴 가능성이 없나? 없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데요. 경험상, 한번의 기회보다는 여러번의 기회가 쌓이는 것이 더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본글이 거론한 삼성전자에서 주당 5만원을 남기려면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하세월이지만, 이번에는 한달만에 2~3만원 벌 기회가 생겼잖아요. 이 세상에서 로또만 하루 아침에 이뤄집니다.
. 로또가 아닌 한, 거기서 뭔가를 이루려면 10년 정도, 짧아도 2~3년의 시간을 거기에 집중투자해야 합니다. 뭐... 미친 놈처럼 하면, 한 1년도 가능해요. 집중력도 좋고 잘 배우면, 한 6개월이면 가닥을 잡기도 합니다. 가닥이 잡히면, 단타 그러니까 초단기도 시도할 수 있고, 스켈핑 그러니까 당일치기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가닥을 잡지도 못했는데, 단타하고 스켈핑한다? 그러면 거의 로또입니다. 주식이 도박이거든요.
중장기, 단기, 단타, 스켈핑... 이거를 모두 하면,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됩니다. 그런데 어려워요. 가닥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단기나 중장기로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각각 리스크가 있어서요, 스켈핑하면서 단타까지 겸하면서 단기도 중장기도 겸하는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겸용이 될수록, 좀 더 안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용으로 하는 사람들보다 수익은 좀 낮을 수 있어요. 종목이 한정되거든요.
제가 적은 글이 이해 되는 부분도 있고 안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접 해보면, 세월이 쌓이면 이해 안되는 부분은 없을 겁니다.
첫댓글 삼전이 잡으려던 금액을 훌쩍 넘어버렸네요 ㅠ
어제 500주 삼
어제 하루 종일 삼전만 노려보며 망설망설하고 있었는데
노려본건 저인데 매수는 방문객님이 하셨군요 ㅊㅊㅋ
그래서 오늘 이렇게 슬픈가?
아 쓰리다~~~
사고 팔고 하기로 했으니까, 그냥 원칙 대로 사고 팔고 있습니다.
아니 가뜩이나 쓰라린 눈꽃님 마음에 아주 염장을 지르시네...^^
저도 어제 삼전 종가 베팅 생각을 했었는데요
어마어마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장초반에 올렸다가,장 막판까지 계속 내리 누르는걸 보고 망설이다 포기 했습니다
음봉이라도 전일종가 보다 높은 상승형 음봉으로 마감하며,장 막판에 살짝 들어 올리고 끝났으면 들어 갔을 겁니다
요즘 외인들 하는걸 보면 진짜 한국 주식 시장에 완전히 특화된 더티-트랩을 구사 하지요
삼전이 미증시에 상장된 업체 였다면 어제 같은 트랩을 쓰며 떨굴 일은 없었을겁니다
아 그리고 트럼프의 2주간 휴전 소식이 없었더라도 오늘은 올랐을 가능성이 컸지요
글쎄요...
삼성전자만 놓고 보자면, 3월 1일 대폭락 맞을 때, 500주 정도 보유 상태였고... 그동안 원칙에 따라 구매했는데, 어제 500주 정도 사서 2000주 정도 되었다가... 지금 조금 팔고 있습니다.
주식으로 일확천금을 노리고 있슴미다.. 사팔사팔 실력이 없어서 대폭락만 기다리고 있슴미다.. 현금 100%보유 4년째.. ㅠ ㅠ
ㅋㅋ 4년이나 현금으로..
저와 짱먹어야할 듯 ㅋ
그제 사고 어제 파신 방문객님 귀재같아요.
히야~~
방문객님 들어갈 때 싸인 주시면
황벽님 저와 방아쇠 당기기로 해요 ^^
불교와 똑 같아요. 사람마다 자기 스타일이 있구요, 나이 등등 저마다 처한 상황이 있지 않습니까? 자신만의 방법을 확립하는게 중요합니다. 뭐든지 말입니다.
십만원하는 구두 수선을 하려고 해도 자신을 훈련시켜야 하는데, 억대 도박을 하면서는 당연히 자신을 훈련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경험이 없으면, 그건 그냥 로또 사는 거와 같아요.
더 내릴까봐 못사는 사람,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주식 같은 도박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주식 안해도 먹고 살잖아? 그렇죠? 그런 사람은 그냥 신경 끄고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안정추구형인데, 신경 끄는 것이 안된다? 그러면 나름 몰핑을 해야죠. 몰핑... 뭐라고 번역하지? 그러니까 형태를 적절히 변형시키는 것... 그런게 필요하죠.
저 같은 경우, 안정추구형입니다. 물론 투자 설문 조사에서는 공격형으로 나오도록 해요. 그래야 좀 더 자유롭거든...
어쨌든 안정추구형이다 보니, 정리해 보면 주식에서 다음 두가지 기본 원칙이 있는 거 같습니다.
첫째, 자신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거래를 해라.
둘째, 손해를 보지 않는 거래를 해라.
첫째가 둘째에 모순되기도 합니다. 그렇죠?
일견 대립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협력 관계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기회를 잃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손해를 보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눈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수치상 표시되지 않을 뿐이라구요...
본글에서 거론된 삼성전자... 당분간은 안정적 종목입니다. '당분간' 입니다. 사회적 합의가 성립된 종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설득력을 갖춘 종목이죠. 그런데 삼성전자가 23만원 가까이 솟았다가, 20일선 붕괴되고, 60일선도 붕괴되면서 17만원 아래로 내려갔어요. 이거는 기회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거의 30%가 붕괴되었다구요... 실적이 좋을거라는 전망 속에서, 램값이 치솟는 상황속에서, 대규모 거래 고정 가격이 인상되는 시기에 맞물려서... ... 여러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렇죠? 물론 전쟁도 있었습니다. 전쟁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것인가도 고려해야 하죠...
그런데요... 자...지금 당장의 손해를 보는 것이, 기회를 잃는 것보다 더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거는 첫째 원칙이죠? 어떤 손해라면? 감당할 수 있는 손해라면... 손해를 보지 않는 거래가 될 수 있다면... 둘째 원칙이잖아요?
첫째 둘째 원칙 모두 다 아는 겁니다.
그런데 언제나 원칙에 입각하여 판단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원칙을 기억하면서 거래하는 사람들은 잘 없습니다.
여러 가능성들이 있지만, 설령 금융위기가 오더라도, 1년 이상의 기간을 두고 본다면, 이쪽 종목은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란 전쟁과 같은 지역 전쟁은 세계 경제 흐름에 큰 영향을 줄 확률이 낮습니다. 세계 경제 흐름이라는 기준에서는, 사실 별 거 아니예요. 여러 상황이 삼성전자와 밀접한 시장의 성장을 지시합니다. 그런데 이게 중장기 이상의 하락을 불러올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겁니다.
위와 같다면, 대세 하락장이 아니라면요. 흔한 기준, 20일선 60일선만 지켰어도, 이번 하락 구간에서 삼성전자 평균 매입가가 17만원 후반대에서 18만원대 초반이었을 겁니다. 대세 하락장이면 어쩌냐? 그럴 가능성이 없냐? 그거는 며느리도 몰라요. 당연하죠?
저는 뭐...둘째 원칙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는 편이라서요. 120일선 구매 후 50%에서 최소 30%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도박판에서는 돈 떨어지면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손해를 봤으면 손해가 확정됩니다. 그래서 일제시대 농촌드라마 보면, 장롱 뒤져 돈 찾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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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사람은 뭐든 쉬운 거부터 해야 되요. 로또를 사고 싶으면 로또를 사야지, 주식을 하면서 로또를 사듯이 하면 안되는 겁니다.
항상 반성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에 120일선까지는 내려가기를 바랬습니다. 내려갈 확률이 상당하다고 봤구요. 그래서 자금 운용 계획도 거기에 맞췄구요. 하지만 결과는 60일선에서 그쳤습니다. 누구나 그럴 듯한 계획은 있습니다. 처맞기 전까지는 말이죠.
그런데요...만약 120일 선에서 사려고 했다면, 한주도 못샀을 겁니다. 주당 몇만원 남기고 팔 기회를 잃었을 겁니다. 분할 매수와 분할매도를 하는게 최저점에서 사고 최고점에서 파는게 이득인 걸 몰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기회관리를 위해서 그렇습니다. 첫째 원칙이죠. 위의 두가지 원칙은 사는데도 적용되지만, 파는데도 적용됩니다.
단기간에 120일선까지 내릴 가능성이 없나? 없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데요. 경험상, 한번의 기회보다는 여러번의 기회가 쌓이는 것이 더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본글이 거론한 삼성전자에서 주당 5만원을 남기려면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하세월이지만, 이번에는 한달만에 2~3만원 벌 기회가 생겼잖아요. 이 세상에서 로또만 하루 아침에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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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가 아닌 한, 거기서 뭔가를 이루려면 10년 정도, 짧아도 2~3년의 시간을 거기에 집중투자해야 합니다. 뭐... 미친 놈처럼 하면, 한 1년도 가능해요. 집중력도 좋고 잘 배우면, 한 6개월이면 가닥을 잡기도 합니다. 가닥이 잡히면, 단타 그러니까 초단기도 시도할 수 있고, 스켈핑 그러니까 당일치기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가닥을 잡지도 못했는데, 단타하고 스켈핑한다? 그러면 거의 로또입니다. 주식이 도박이거든요.
중장기, 단기, 단타, 스켈핑... 이거를 모두 하면,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됩니다. 그런데 어려워요. 가닥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단기나 중장기로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각각 리스크가 있어서요, 스켈핑하면서 단타까지 겸하면서 단기도 중장기도 겸하는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겸용이 될수록, 좀 더 안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용으로 하는 사람들보다 수익은 좀 낮을 수 있어요. 종목이 한정되거든요.
제가 적은 글이 이해 되는 부분도 있고 안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접 해보면, 세월이 쌓이면 이해 안되는 부분은 없을 겁니다.
뭐든 다 복잡한데, 불교 수행보다는 간단합니다. 불교 수행은 진짜 정말로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