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하고 같이 코스트코에 가서 아디다스 운동화와 남편 바지 등 사다.
카메라를 사려고 하다가 못샀는데 차 안에서 카메라를 찾아 너무 반가웠다.
무엇이던지 말만하면 해결해 주는 딸이 감사하다.
야야 엄마가 두고 온 내 시계를 부쳐주다.
바로 옆집에 마취과 의사가 이사왔는데 남편이 죽고 어린 딸만 둘인데
딸들이 야야네 집으로 놀러오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
좀 돌보아 달라고 부탁을 한다고 하다.
저녁 5시에 홍 권사님댁으로 모두 가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김인중 목사님(강사), 곽 목사님 가정, 김 강도사님 가정,아이들만 9명이고
어른들도 .... 정복덕 집사님과 권사님사둔이 와서 수고해 주시다.
구이덕, 조개, 돼지갈비로 아이들과 다 같이 풍성한 식사를 하다.
날씨도 무척 더운데 권사님이 수고를 많이 하셨다.
저녁집회, 목사님의 대단한 삶의 간증으로 ...
3살 때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비참한 삶을 살다가
예수님을 믿고 놀라운 꿈을 이룬 ....
집회를 마치고 떡집에서 도네이숀한 떡과 수박을 들고
늦은 밤에 녹초가 되어 집에 와서 잠에 빠지다.
김 안순 집사님이 맛있는 영양 콩떡과 콩 국수를 주고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대접한다고 해서 너무 감사하다.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뷔페로 ... 감사하지만 내 건강에는 무리다.
내가 조금 먹어야 하는데 ....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