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재료를 이용한 자연미용법.......... 정규한의대 국내수업과정 - 자연의학 의사/ 한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성공합니다. www.scukorea.com

[한의사가소원]

천연재료를 이용한 자연미용법

1) 세안법

◆ 깨끗한 자연세안법

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② 손에서 비누거품을 충분히 낸다.
③ 비누거품을 얼굴의 아래에서 위쪽으로 안에서 바깥쪽으로 칠한다.
④ 비누를 씻어낼 때도 아래에서 위쪽으로 한다.
⑤ 깨끗한 물을 손바닥에 담아 적어도 10번 이상 흐르는 물로 끼얹듯이 헹군다.
(비누거품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⑥ 부드러운 수건으로 누르듯이 물기를 닦는다.

두 손으로 물을 흠뻑 얼굴에 끼얹으면서 양손의 가운뎃손가락 끝으로 이마 중심 부분을 살짝 눌러 주면

이마의 주름도 예방이 가능하다. 두 번째 헹굴 때는 양손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로

귀를 살짝 치켜올리면 양 볼이 처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이 두 가지 동작을 10번 정도 반복해 주고 다시 찬물을 사용해 되풀이한다.

◆ 얼굴 문지르기

얼굴을 문지르기 전에는 양 손바닥을 비벼서 열을 낸 다음 피부에 손상이 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강도로

해야 한다. 양쪽 손바닥을 비비면 열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기의 흐름을 촉진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얼굴 문지르기의 가장 효과적인 시기는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아침에 눈을 떴을 때이다. 
눈꼬리의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엄지손가락의 밑부분을 눈꼬리에 대고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이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눈 가장자리의 피부는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힘을 잘 조절해야 한다.
목 주름도 문지르기로 예방이 가능하다. 목을 문지를 때에는 턱의 아랫부분 중앙에서 양쪽으로 문지르고

귀밑에서 쇄골 쪽으로 가볍게 쓸어 내리면 군턱이 없어지고, 갑상성 부위에 가벼운 자극을 주면서 림프선을

따라 쓸어 내리면 목의 잡티도 제거된다. (먼소린지 모르겠네 -_-;)
특히 뒷목과 어깨부분을 뒤에서 앞의 쇄골 쪽으로 쓸어내듯 문지르면 군살이 빠지면서 목선이 가늘고 길게 보이며 주름도 없어지고 탄력이 생긴다.
얼굴 문지르기를 할 때는 먼저 귀 옆으로 손바닥을 대고 위에서 밑으로, 양 볼에서 밑으로, 코 양쪽에서 밑으로 각각 문지른다.
그리고 턱 중심에서 이마를 향해 밑에서 위로 해주고, 이마 언저리까지 손을 움직여 얼굴 윤곽을 따라 문질러 준다. 눈 밑은 피부가 약하고 민감하므로 힘을 가하지 말고 살짝 쓰다듬듯이 부드럽게 해 준다. 볼 부분은 근육이 처지지 않도록 밑에서 위로 문질러 주면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2) 천연 재료에 의한 건강 목욕법

솔잎은 말린 잎이나 생잎 모두 효과가 있어 한 웅큼 정도 가제 주머니에 싸서 목욕물에 넣고 목욕을 하면

매끄러운 피부가 된다.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솔잎탕은 심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표고버섯 삶은 물은 거친 피부와 잔주름 예방에 좋으므로 세안시에 사용하고, 목욕을 할 때는 3∼5개 정도의 표고버섯을 넣는다. 표고버섯의 성분은 피하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귤껍질을 말려 두었다가 10∼15개 정도를 가제 주머니에 싸서 목욕물에 넣으면 미지근한 물의 온도가 오래

유지된다. 결명자, 율무와 같이 깻잎을 건조해 두었다가 목욕물에 넣어도 몸 전체에서 활력이 느껴지며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그 밖에 한약 재료로 쓰이는 박하, 천궁, 당귀 등도 혈액 순환을 돕는다.

땀을 나게 하여 피로를 푸는 데는 한약 재료로 쓰이는 오수유로 목욕을 했다. 무더운 여름에는 목욕물에

복숭아 잎을 띄워 땀띠를 예방하는 지혜도 있었다. 가을에는 말린 무청을 물에 넣어 몸을 뜨겁게 했는데,

이것은 신경통 치료에 특히 좋으며 장과 위를 다스리는 데도 효과가 있다.
수박, 사과, 오렌지, 감귤 등의 과일 껍질이나 제철에 핀 장미 꽃잎도 목욕제로 좋다.

◆ 피부를 되살리는 해조 목욕법

해조 목욕법은 해수나 해조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해조에는 미용에 좋은 칼륨, 칼슘 등의 각종 미네랄 성분이 많아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윤기 있는 피부색을 갖게 한다. 미네랄류는 몸의 신진 대사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 밖에 비타민 Ａ,Ｃ,Ｂ₁,Ｂ₂등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비타민은 자외선 등으로 인해 잃어버린 윤기를 보충해주고 피부에 신선감을 불어넣는다. 폐부 깊숙한 부위까지 침투된 해조의 미네랄 및 미량원소는 몸의 저항력을 길러 주는 작용을 하므로 효과가 분명하고 오래 지속된다. 해조 목욕은 탕에 전신을 담그고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도 뛰어난 효과를 가져와 건강 개선은 물론 싱싱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다음은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해조 목욕법이다.
①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시마, 미역을 사용하는데, 염장 미역은 염분을 잘 제거한다.
② 들통에 더운물을 부어 해조탕을 만든다.
③ 물의 온도는 40℃가 알맞다.
④ 온도를 맞춘 후 해조를 한 주먹 풀어 넣는다.
⑤ 탕속에 들어가서 몸을 푹 담근다. 시간은 20∼30분 정도가 적당하다.
⑥ 물이 식으면 도중에 더운물을 보충해 주어야 충분한 효과가 있다.

◆ 혈액 순환을 위한 귤껍질 목욕법

귤껍질 목욕은 피부의 건조를 막고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큰 효과가 있어 겨울철에 적당한 목욕 중 하나다. 귤껍질의 아로마 성분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모세 혈관의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 주는데, 그로 인해 내장의 작용이 왕성해지며 피부 표면의 스트레스가 풀리게 되는 것이다.
귤껍질 목욕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흐르는 물에 귤을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가위나 칼로 껍질을 가늘게 썬다. 그 다음에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건조시키고 여러 겹으로 만든 가제 주머니 속에 넣어 입구를 묶는다. 물을 받은 욕조에 가제 주머니를 띄우면 산뜻한 귤껍질의 향을 즐길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욕조에 들어갈 때 잘 저어 주고 욕탕 내에서도 가끔 저어야 한다. 이는 물에 잘 녹지 않는 정유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정유 성분은 귤껍질에 있는 리몬넨이란 성분이다. 이것은 얇은 막을 만들어 피부 표면의 수분을 마르지 않게 막아 주는 작용을 하여 피부의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
귤껍질에 생강, 유자 등을 함께 섞으면 정유 성분이 피부를 자극하여 마사지 효과를 증대시킨다. 귤껍질만으로 목욕을 해도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세 가지를 혼합하면 신진 대사 가 좋아져 몸의 보온이 높아지므로 통증이 심한 류머티즘, 어깨 결림, 신경통에도 효과가 크다. 정유 성분은 피부의 보습뿐만 아니라 동상, 가려움증, 습진, 근육 통증, 아토피성 피부염 등과 같은 피부 질환에도 유용하다.

◆ 피부 보습을 위한 삼백초 목욕법

삼백초 목욕법은 조직재생 작용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보습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 따라서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여드름 피부를 개선시켜주며 잔주름 예방에도 좋다. 삼백초는 습진, 땀띠, 두드러기 등에 쓰이는 약제로 피부 트러블 등에 의한 잔주름, 거친 피부에 보습 작용을 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삼백초 목욕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삼베로 주머니를 만든 후 깨끗하게 씻은 생잎을 썰어 그 안에 넣고 주머니를 묶은 다음 목욕물에 띄운다. 주의할 사항은 유효 성분이 우러나도록 삼백초를 넣은 주머니를 가끔씩 주물러 주는 것이다. 삼백초 생잎이 구하기 어려울 때는 마른 삼백초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삼백초에 묻은 먼지를 씻어 내고 푹 삶은 다음 삶은 물과 함께 주머니 속에 넣어 목욕물에 띄우면 된다.

◆ 투명한 피부를 위한 레몬

비타민 Ｃ가 풍부하여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것은 레몬이다. 가급적 사용할 때마다 레몬 즙을 짜서 해야 다량의 비타민 Ｃ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비타민 Ｃ는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 감소되는 성질이 있기에 레몬을 미리 짜 두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화장수로 사용하려면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게 해서 이용한다. 세안 후에 차가운 레몬 화장수로 피부를 정리하면 피부가 조여져 새뜻해진다.

다음은 레몬의 여러 가지 사용법이다.
① 각질을 제거한다.
레몬의 속껍질을 떼어낸 레몬 껍질로 무릎, 팔꿈치 등 각질이 있는 부위를 천천히 문지른다. 깨끗한 물로 씻고 화장수를 바르면 거칠거칠하고 거무스름한 각질 부위가 부드럽고 산뜻해진다.
②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레몬 한 개를 둥글게 썰고 가제에 싸서 목욕물에 넣는다. 레몬 껍질을 말려서 사용해도 좋다. 리모넨이란

정유 성분이 몸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내고 레몬특유의 신선한 향은 기분까지 싱그럽게 북돋운다.
③ 레몬 린스는 상한 두발을 개선한다.
레몬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 머리카락에도 탄력과 윤기가 나며 머릿결이 부드러워진다. 따라서 가려움, 비듬이 있는 두피는 레몬수를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
④ 윤기 있는 손톱을 만든다.
일주에 한두 번 손톱과 손가락을 마사지하면 손가락이 튼튼해지고 손톱 전체에도 윤기가 돈다. 이때 사용하는 재료는 레몬즙을 짜고 남은 레몬 껍질이다.
⑤ 입안 청결을 돕는다.
레몬즙은 누런 치아의 미백작용과 입안에 서식하는 균에 의해 생긴 입 냄새를 제거해 준다. 양치질을 할 경우 나무젓가락에 가제를 대어 고무줄로 묶는다. 그리고 레몬즙을 가제에 적셔 치아와 잇몸 구석 구석을 닦고 2∼3분 뒤에 헹구어낸다. 또한 입 냄새의 경우는 레몬수 한 모금을 입 속에 넣은 채 가글을 하면 제거된다.

◆ 몸의 독을 빼는 청주 목욕법

청주에는 알콜과 구연산, 아미노산, 당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런 성분들은 목욕시에 모발과 모공에 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여 몸을 가볍게 하고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곳이 피부인데, 피부 표면뿐 아니라 모공 안의 노폐물까지도 제거하여 피부의 미백효과가 뛰어나다.
청주 목욕시 물의 온도는 41℃가 적당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온도에서 청주를 부어도 무방하다. 충분한 효과를 위해서 한 번에 5홉 정도의 청주를 붓고 물과 섞어준다. 목욕에 이용하는 청주는 쌀로 빚은 청주가 으뜸이다.
청주 목욕을 할 때 주의할 사항이 있다면 목욕 후에 뾰루지 같은 것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체내에 쌓여있던 독소가 분비되면서 생기는 명현반응으로 어떤 사람은 여드름이 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청주 목욕을 얼마동안 중지하고 증세가 나아졌을 때 다시 시작하면 된다. 물론 심장이 약하거나 류머티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로 목욕을 하면 우선 몸의 긴장을 풀어 주고, 따뜻한 목욕물과 술이 모세 혈관을 넓혀 노폐물이 분비된다. 뜨거운 물에 타월을 적셔 얼굴에 가볍게 패팅을 해주면 얼굴의 죽은 각질도 모두 없애준다. 목욕 후에 보면 탕이 더러워져 있는데 이는 몸에서 빠져 나온 노폐물 때문이다. 이처럼 청주 목욕은 피부의 표피에서부터 몸 속에 쌓인 노폐물까지 배출시켜 주고, 희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 거칠어진 피부를 위한 우유 목욕법

우유는 피부에 지방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의 표면에 필요한 지방분까지 빼앗는 목욕물의

자극을 덜어준다.
우유 목욕을 할 때는 정확하게 우유의 양을 맞추지 않아도 되지만 한 컵의 우유를 넣는 것만으로도 부드러운

물을 만들 수 있다.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많은 양의 우유를 넣어도 무방하다.
햇볕에 타서 피부가 따끔거리는 상태이거나 벌겋게 달아올랐을 경우 우유목욕을 하면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우유에는 달아오른 피부나 따끔따끔한 증세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근래에 각종 입욕제가 생산되고 있지만 우유는 어느 곳에서든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사용도 간편하고 효과를 즉시 기대할 수 있다.
우유 목욕이 어려울 때는 몸 전체에 우유를 골고루 발라가며 마사지하면서 문지르고 헹구어준다.

◆ 지방과 각질 제거를 위한 소금 미용법

소금물을 미용에 이용할 때는 반드시 천연소금을 사용해야 한다. 천연소금은 염소와 나트륨 외에도 칼륨, 칼슘,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어 보습 효과가 크다. 피부에 소금의 염분이 부착되면 땀의 증발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일상의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온천욕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중조천, 유황천, 식염천 중에서도 식염천이 더 효과적이다. 식염천 안에는 피부에 좋은 염류가 함유되어 있으며 부인병, 불임증 등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또한 몸을 데워 주는 보온 효과가 있어 타박상, 삔 곳, 류머티즘, 수족 냉증, 관절, 근육통에 더욱 효과적이다.
주의할 사항은 피부에 자극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천연 소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금의 입자도 고운 것이 알맞으며 만일 고운 입자가 없을 때는 살짝 볶아 곱게 빻아서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피부가 약하고 예민하거나 습진, 알레르기성 체질을 가진 경우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다. 이 때는 묽은 소금물이 좋으므로 사용하는 소금의 양을 1%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다. 그런데도 피부가 붉게 변색되거나 열이 나고 따끔거리면 바로 중지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목덜미와 몸에 마사지를 하여 부작용 여부를 시험해 보는 것이 안전하다. 그 밖에 편안한 마음,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알맞은 운동 등을 통해 생활 리듬 자체를 먼저 개선할 필요가 있다.

3) 싱싱한 피부를 위한 자연 팩 미용법

천연팩에는 포도, 당근, 양배추, 사과, 토마토 등을 이용한 팩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물을 담은 냄비를 불에 올려놓는다. 잘 손질한 표고버섯을 3∼6장 정도 넣고 약 8∼10분 가량 물을 끓이다가 점점 불을 약하게 줄인다. 다음에는 건조시킨 밀감껍질을 한 웅큼 띄운다. 이때 물을 끓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세숫대야 또는 세면대에 물을 분 다음 얼굴을 갖다 대고 수증기를 쐬는데, 증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타월을 머리 위에 덮어써서 세숫대야 가장자리까지 내려오게 한다. 땀이 몽글몽글 맺히는 상태에서 4∼5분간 증기를 쐰 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구고 마지막으로 팩을 하면 모공이 한껏 열려

있어서 흡수가 빠르다. 팩을 하는 시간은 약 20분 정도가 적당하며 낮보다는 피부의 신진 대사가 가장 활발한 밤에 하는 것이 좋다.

◆ 촉촉한 피부를 위한 율무 효소 팩

율무는 가을철의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강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피부에 적합한 천연 미용제로서 율무를 계속해서 먹으면 기미, 주근깨가 옅어지며, 피부에 윤기가 흐르게 된다. 최근에는 배란을 일으키고 여성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기도 했다.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철에는 피부의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져 피부기능이 극도로 악화된다. 따라서 관리에 소홀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우며 주름살까지 깊어지는 등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율무는 혈액 순환이 좋지 않아 화장이 잘 받지 않고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체질에 특히 좋으며, 이외에도 여성에게는 가장 만능인 미용 재료라고 할 수 있다.
세안할 때 율무 가루를 이용해 적당히 자극을 주면 모공에 쌓인 노폐물과 피부 표면의 죽은 각질을 씻어낼 수 있는데 목욕 중에 하면 더 효과적이다. 쉽게 할 수 있는 요령은 얼굴에서부터 어깨, 팔, 가슴 등의 순서로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는 것이다.
율무를 피부에 직접 바르면 그 부위의 혈액 순환이 활발해져 건조해진 피부에 촉촉함을 준다. 또한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젊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시키며 단시간 안에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
햇볕에 오랫동안 그을리거나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지치게 된다. 율무는 거무스름한 피부를 투명하고 맑게 만들어 주고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며 피부의 특성과 상관없이 어떤 피부에도 무리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 굳은 각질을 벗기는 꿀

당분이 다량 함유된 꿀은 피부를 깨끗이 씻어주는 효과가 있어 겨울철에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따뜻한 물로 먼저 몸 전체를 닦아 피부를 이완시킨 다음 꿀을 몸에 바르면 더러운 부위가 말끔히 씻겨지며 주름살까지 펴지는 효능이 있다. 또한 꿀은 오래 보존해도 부패하지 않는 살균기능이 탁월해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꿀 속에는 니코틴산이란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피부의 딱딱한 각질을 제거할 수 있으며, 세안을 할 때도 피부 속에 낀 노폐물을 씻어내고 늘어졌던 피부를 다시 탱탱하게 되살린다. 건성 피부를 지닌 사람의 경우 세숫비누를 사용하면 더 건조해지기 쉬운데, 이때 꿀을 사용하면 피부에 적당한 지방을 공급해주어 피부 건조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꿀은 피부 점막에 필요한 비타민 Ｂ₂를 공급해 혀와 입안에 생기는 염증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이처럼 꿀은 피부에 필요한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공급해 부드럽고 고운 피부를 유지하게 한다. 꿀에 달걀 흰자위, 사과식초, 우유 등을 혼합해 사용할 수도 있다.

◆ 피부 영양을 위한 깻잎즙

깻잎은 특유의 독특한 향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정신 안정, 건위, 강장, 거담 등의 약에 깻잎을 넣어 효능을 높이기도 한다.
깻잎에 함유된 칼슘, 철, 비타민 등의 성분이 작용하여 혈액과 피부의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특히 습관성 빈혈, 추위에 약한 체질을 보호해 주는 효능이 있다. 철분 부족으로 나타나는 대부분의 빈혈은 간, 시금치, 깻잎 등 초록색 야채를 즐겨 먹으면 개선이 가능하다. 많은 양의 철분을 섭취하려면 깻잎을 달여 그 물을 마시면 된다. 그리고 빈혈 증상으로 생긴 기미에는 꿀을 넣은 들깻잎 즙을 마시면 체질이 개선되어 효과를 볼 수 있다.
푸릇한 깻잎의 엽록소가 피부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데 제철인 여름철에 더욱

효능이 우수하다.
색상이 곱고 맛이 좋은 차조기를 달여서 그 액을 마시면 깻잎 못지 않은 효과가 있다.

◆ 피부 노화를 막는 로얄 젤리

여성들은 언제까지나 윤기 있고 아름다운 피부를 갖는 것이 소망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25세를 전후해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므로 세월은 못 속인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로얄 젤리다. 이것은 꿀과는 다른 물질로 꿀벌이 토해낸 일종의 호르몬, 즉 여왕벌의 에너지이다.
로얄 젤리는 뛰어난 살균력과 염증에 대한 면역 성분으로 지치고 지저분한 피부를 깨끗하게 만든다. 따라서 피부의 트러블과 태양빛으로 인한 염증을 사전에 예방해 주고 습진 등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는 겉표면 각질층에 20% 정도의 수화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로얄 젤리는 피부 표면에 적당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게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피지선과 각질층의 수분을 조절하는 것이다. 또한 피부 표면의 윤기를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어 입술이 바짝바짝 마를 때도 입술에 바르면 얼마 후 바로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로얄 젤리는 피부에 탄력을 주어 잔주름이나 기미를 엷게 하는 등 피부 노화를 예방,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로얄 젤리를 마시면 자율신경의 자극으로 내장운동이 촉진되며 정신의 안정도 가져다준다 . 정신의 안정은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비결이기도 하다.

◆ 피부의 탄력을 위한 인삼 미용법

예로부터 약용으로 많이 재배하던 인삼은 빈혈, 감기, 냉증, 저혈압, 당뇨병, 위장병 등의 예방ㆍ치료와

강장제로 쓰였다.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이란 성분에는 피로 회복과 중추신경을 이완하는 작용이 있는데, 특히 피부를 곱고 탄력 있게 만드는 기능이 있다.
사포닌 속의 파나기산이 보습제 기능을 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해 준다는 최근의 연구 결과도 인삼의 효능을 입증해 준다.
또한 사포닌에는 중성 지방과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이 있어 혈액 순환을 순조롭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피부 세포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여 팽팽한 피부를 되찾게 한다. 원활한 체내의 혈액 순환은 외용보다 내복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인삼을 인삼주나 인삼차로 복용하면 효과가 증진된다. 음료, 화장품, 식품 등에서도 인삼의 유효 성분인 사포닌을 사용한다.
피부가 거칠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영양이 부족한 피부 탓이다. 피부는 우리 몸의 산소와 영양으로 채워진 혈액 호르몬에 의해 유지되는데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지면 자연적으로 피부 세포까지 영향을 미친다. 피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인삼을 이용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어 보자.

4) 천연재료의 이용

●● 인삼 엑기스 화장수 만들기

인삼주나 인삼을 끓인 물로 화장수를 만든다.
① 인삼을 2개월 가량 소주에 담가둔다.
② 인삼주를 정수와 섞는다.
③ 2∼3배로 희석시켜 강한 자극을 피한다.
④ 사용까지 시일이 걸리지만 사용 후 남은 화장수의 보존이 장기적이다.

●● 인삼액 에센스 로션 만들기

① 인삼을 잘게 다진다.
② 다져진 인삼을 물과 같이 끓인다.
③ 인삼액의 농도는 끓일 때 넣은 인삼의 양으로 조절한다.
④ 끓인 인삼액이 바로 에센스이다. 보통은 액 그대로 사용하지만 심한 민감성 피부의 경우는 깨끗한 물을 섞어 사용해도 좋다.

직접 만든 인삼 에센스는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피부의 자연미를 살려준다. 주름이나 기미 등의 피부 트러블 현상도 인삼 에센스를 사용해 산뜻한 피부로 되살릴 수 있다.

◆ 피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흑설탕

피부 미용에 흑설탕을 이용하면 탱탱하고 하얀 피부를 가꾸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흑설탕은 자극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피부에도 적합하다. 또한 몸에 좋은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준다. 다음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흑설탕 피부 미용법이다.

●● 흑설탕 에센스 만들기

① 물 1리터에 흑설탕 500g을 넣고 약한 불로 녹이면서 졸인다.
거품이 생기면 체로 건져낸다.
② 천천히 저으면서 졸이다가 약간 걸쭉한 상태가 됐을 때 불을 끄고 식힌다.
③ 다른 용기에 붓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조금씩 덜어 쓴다.

●● 흑설탕 에센스 피부손질법

세안 후에 피부 당김을 경험했다면 피부 건조가 원인이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흑설탕 에센스로 피부를 손질하자. 흑설탕 에센스를 화장수에 섞어 패팅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에센스의 양은 건조한 피부 1/2 큰술, 지성 피부는 1/3 큰술이 적당하다. 에센스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를 톡톡 두들기는데, 입 언저리와 눈가는 더 세심하게 신경 쓴다. 10분쯤 경과 후 스팀 타월로 닦아내면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가 흐른다.

●● 흑설탕 에센스 세안법

세안은 노폐물을 남김없이 씻어 내는 게 중요하다. 보통 세안 비누를 사용해 피부 건조를 방지하거나 피지를 지나치게 없애는 경우가 있는데, 양쪽 모두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흑설탕 에센스 세안은,

 ① 손을 깨끗이 한다.

② 비누 거품을 잘 낸다.

③ 흑설탕 에센스 1/2 큰 술을 섞는다.

④ 세안하고 여러 번 헹궈 비누 성분을 말끔하게 씻어낸다. (비누 성분은 피부가 거칠어지는 요인이다)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는 때에 흑설탕 에센스를 이용해 보자. 이슬 머금은 장미꽃잎처럼 팽팽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 맑은 피부를 위한 마늘 미용법 마늘은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머릿결을 다듬고, 탈모와 백발을 예방한다. 마늘은 정력을 위한 남성전용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마늘 추출물은 암세포에 대한 면역 기능, 폐렴, 열 있는 사람, 특히 피부질환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린스 대신 마늘 추출물을 사용해도 윤기 있는 머릿결과 원래의 머리 색깔을 지니게 된다. 마늘의 알리신이라는 피부에 흡수됨으로써 고운 피부와 윤기 있는 머릿결로 가꾸어 주는 것이다.
마늘의 유효 성분은 빠르고 확실하게 피부에 흡수되므로 피부 상태에 적절한 방법과 분량으로 팩과 화장수를 만들어 쓰면 된다. 마늘의 빠른 흡수작용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주름살, 기미 등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마늘은 강한 냄새와 자극이 있기 때문에 생마늘을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매일 피부 손질을 하면서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마늘즙을 만들어 쓰는 것이 좋다.
마늘은 혈관을 확장하여 피부의 혈액 순환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게 가꾸고, 살균 작용이 강하며 죽은 각질과 노폐물 제거작용이 뛰어나 충분한 영양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늘을 물에 삶 아 가제 주머니에 받쳐 즙을 내어 목욕에 이용하면 확실한 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늘은 피부 세포의 활성화 작용이 커서 얼굴 뿐 아니라 몸 전체의 피부에 영향을 준다.

한의학을 공부하고, 한의사가 되어, 보람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정규대학교로 입학하십시오.

비정규 대학교 한의대로 입학하면 평생 고생합니다.

요즘은 하도 비정규대학이 정규 한의대인양, 홍보를 하고는 통에 한국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후회막급한 경솔한 판단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엄격한 잣대로 정규 한의대인가 아닌가를 잰다고 불평을 하는 비정규 미국 한의대를 고려하여 다음 5 가지 기준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비정규 한의대라고 부르지는 않겠습니다.

1. 연방정부 혹은 주정부 산하 교육국에서 인가된(Accredited)학교인가?

(단지 민간단체에서 한의학 프로그램을 인가받은 것은 전혀 이 기준에 해당되지 않음)

2. 정부에서 의료보험 지급을 허용하는 닥터면허 한의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는가?

3. 유네스코에 정규대학교로 등재되어 있는가?

4. 세계보건기구(WHO)에 의대 (한의대 포함)로 대학명단에 등재되어 있는가?

5. 미국 의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대학으로 검색이 되는가? ( https://imed.faimer.org)

<<< 주의 >>>

지금 당장 미국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내의 무수한 한의대) 이름을 가지고 검색해 보십시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비정규 한의대입니다.

한국 한의대, 중국 중의대, SCU대학교 내의 센츄럴대학은

모두 이 기준에 검색이 되는 정규대학교 내의 한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