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imes love would bloom in the springtime
Then my flowers in summer it will grow
Then fade away in the winter
When the cold wind begins to blow
But when its evergreen, evergreen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When love is evergreen, evergreen
Like my love for you
So hold my hand and tell me
You'll be mine through laughter and through tears
We'll let the whole world see our love will be
Evergreen through all the years
For when its evergreen, evergreen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When love is evergreen evergreen
Like my love for you
봄이 되면 때때로 사랑이 피어나고
여름이면 내 사랑의 꽃도 활짝 피어납니다.
그리고는 겨울이 다가와 꽃은 시들어가고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그 사랑이 푸르고 푸르러있다면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와도 푸르른채로 남아있지요.
사랑이 푸르고 푸를 때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처럼...
그러니 나의 손을 잡고 말해줘요.
웃음과 눈물 속에서도 나의 사랑으로 남겠다고...
푸름을 간직한 우리사랑
모든 세상이 볼 수있게 말 이예요.
하지만 사랑이 언제나 푸르고 푸르러 있기에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도 푸른 채 남아있겠죠.
사랑이 푸르고 푸를 때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처럼...
Susan Jacks
캐나다 출신의 여성 가수"수잔 잭스(Susan jacks)"가
부른 에버그린(Evergreen)이다.
사랑을 상록수에 비유하여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을 이야기하는
사랑스러운 노래인데
수많은 이유로 번번이 헤어지기 일쑤인
요즈음의 사랑과는 어울리지 않는 노래다.
이렇게 언제나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을까요?
이 노래는 북중미 대륙에서
방송CM송으로 널리 애창된 곡인데
수잔 잭스의 최고의
히트곡이라 해도 무방 하다.
국내에서는 주말 드라마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후에
상당기간 인기를 얻어
가장 좋아하는 올드 팝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노래이기도 하다.
1980년도 컬럼비아에서 출시된 앨범의 타이틀인
에버그린(Evergreen)은 당시 Poopy Family에서
솔로로 독립한 그녀의 성공을 확인 시켜 준 노래다.
이 노래는 앨범 "Ghosts" 의 프로듀싱을 맡은
그녀의 첫 번째 남편 "Terry jacks" 와의 인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곡이기도 하다.
수잔 잭스(Susan Jacks)는 캐나다 태생으로
캐나다의 그래미상 이라 할 수 있는 주노 상(Juno Awards)
4개 부문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14살 때는 단돈 1달러의 보수를 받고
가수 인생을 시작했다가
나중에 그녀의 남편이 될 “Terry Jacks”를 맞나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1972년 까지 노래를 발표하던 이들은
1973년에 이혼하면서 그룹은 해체되고
각자 솔로로 나서게 되지만
1980년 발표될 당시에는 외국은 물론
한국에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첫댓글 참 오래된 곡이지요..
"아들과 딸"의 드라마에서 시그날 음악였지 싶어요..
내일은 영하 10도 랍니다..감기조심하시고요..방랑객님
오늘도 고운 발걸음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네다~💚
^0^~~~
역시 우리 세대에겐 그리운 옛 팝이 좋아요.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리움이 스며드는.................
오늘도 고운 발걸음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네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