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면 변화라는 것이 동반이 되는데 리그와 대표팀이 과거처럼 대표팀이 우위인 시대도 지났고 합리적이면서 납득이 가능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정몽규를 비롯해 축협의 고인물들은 변화도 전혀 읽지 못하고 합리적인 것에 대해 마치 개나 줘버리라는 행태로 행정을 하는게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죠! 이것이 한국 축구 발전을 저해하고 있고 현재의 최대 위기를 부른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K리그 클럽 감독을 국대로 빼가서 제대로 된 결과도 얻지 못했고 박성화 최강희 두 당사자는 물론 홍명보 감독에게도 피해를 안겼고 리그와 팬들에게에 피해를 줬는데 그것을 또 시전하려는 것은 파렴치하고 몰지각한, 최악의 행정을 답습하려는 구태의 단면이라 보여집니다. 정치판도 문제 많다 하지만 이런 행정을 보면 축구판이 정치판보다도 더하거나 못지 않다는 생각도 합니다.
임시 감독으로 안온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 태국전 2경기 결과도 결과인데 경기력이 개판나면 성토의 장이 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태국전을 보이콧하기보다는 성토의 장으로 만들어 축협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할 것 같고 그들에게 팬심을 인지시켜 정몽규 회장과 고인물들이 사퇴하게끔 해야 할 것 같습니다.(리그 감독 빼가기 하면 또 업무방해죄로 정몽규와 축협 실무진 경찰 고발을 해야할 것 같네요!)
첫댓글 몽 같은 인물이 축협 회장 3선째 하고 있는거 자체에서 말 다했죠 임원들도 더 젊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