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511051309238
[제보는Y] "중학생 몸에 강제로 22cm 잉어 문신"...경찰 수사
[앵커] 중학생 아들 몸에서 22cm짜리 잉어 문신을 발견했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 아들은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10대 형이 강제로 문신을 새겼다고 말했는데,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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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허벅지에서 길이 22cm '잉어 문신' 발견"동네 형이 강제로 문신 새겨…2년 전부터 폭행"도깨비 문신 새긴 학생도…정신과 치료까지 받아경찰, '강요·의료법 위반' 가해자 검찰 송치
한 살 많은 동네 형 B 군이 지난해 10월 자신을 모텔로 데려가 강제로 문신을 그려 넣었다는 게 A 군의 설명입니다.
2년 전부터 B 군에게 맞고 금품을 뜯겨왔던 터라, 몸에 문신 연습을 하겠다는 황당한 요구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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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군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학생은 또 있습니다.
A 군의 친구인 C 군 역시 가슴과 팔에 도깨비 문신이 새겨진 겁니다.
C 군 어머니가 일주일 만에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후에도 괴롭힘이 이어져 가족 모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첫댓글 세상이 미쳐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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