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와 Aspire 간의 스폰서 계약이 NBA 규정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는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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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티브 발머의 투자
LA 클리퍼스의 구단주(지분 다수 소유자)인 억만장자 스티브 발머가 이미 파산한 Aspire에 투자했다. Aspire는 카와이와 스폰서 계약을 맺은 회사다.
2. 의심스러운 금액
보고에 따르면 Aspire 계좌에 입금된 금액은 5천만 달러였으며, 이는 카와이가 Aspire로부터 받기로 한 금액(현금 2,800만 달러와 주식 2,000만 달러)에 매우 근접했다. 그러나 Aspire가 파산하면서 주식 지급분은 실현되지 않았다.
3. 계약 조건
Aspire와 카와이의 개인 법인 KL2 Aspire LLC 간의 계약은 4년간 유효했으며, 그중 한 조항에는 레너드가 클리퍼스 소속일 때만 효력이 발생한다고 명시돼 있었다.
4. 추가 자금 투입과 상환
지급이 지연되던 시점에 발머의 친구이자 클리퍼스 소수 지분 소유주인 데니스 웡이 Aspire에 2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흥미롭게도 이 직후 밀린 금액이 레너드에게 지급되었고, 그는 “우연히도” 부상에서 회복해 경기에 복귀했다.
5. 실체 없는 스폰서 계약
Aspire와의 고액 계약에는 공식 활동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협업이 공개적으로 발표되지 않았고, 사진, SNS 게시물, 홍보 영상 등도 전혀 없었다. 때문에 NBA 내부에서는 이를 “노쇼 잡(no show job)”이라 부른다.
6. 파산 문서에서 드러난 계약
우리는 이 계약을 언론을 통해서만 알 수 있었다. 기자 파블로 토레가 Aspire의 파산 문서를 입수해 KL2 Aspire에 대한 의무 조항을 발견했고, 이로 인해 그의 탐사 보도가 시작되었다. 현재 이 사건은 리그 조사와 법률 검토의 대상이 되고 있다.
7. 왜 문제가 되는가?
NBA에는 CBA(단체협약)에 따른 선수 보수 규정이 엄격히 정해져 있다. 구단주와 구단 스타 선수가 관여한 수천만 달러 규모의 “형식만 있는 계약”은 윤리적 문제를 넘어 리그의 평등 경쟁 원칙을 훼손한다. 즉, 이런 구조를 통해 클리퍼스는 다른 구단이 합법적으로는 제안할 수 없는 금액을 카와이에게 제공할 수 있었던 셈이다. 이는 CBA 및 리그 헌법에서 “샐러리캡 회피(circumvent the salary cap)”로 규정되며, 중대한 제재 대상이 된다.
8. 이후 절차
NBA는 공식 조사를 개시했고, 클리퍼스는 조사팀이 요청하는 모든 문서, 컴퓨터, 휴대폰, 통화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 거액과 억만장자가 관련된 만큼 명확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을 가능성도 크지만, 토레가 이미 독자적으로 상당한 자료를 입수했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또한 리그 규정상 커미셔너는 명백한 증거가 없어도 ‘합리적인 의심’이나 리그 이미지 훼손만으로도 구단을 제재할 수 있다.
비슷한 전례로는 2000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조 스미스 계약에서 규정 위반으로 350만 달러 벌금과 1라운드 지명권 3개 박탈(원래는 5개였으나 감경)을 당한 사례가 있다.
9. 스티브 발머의 입장
현재 발머는 혐의를 부인하며 “나는 아무것도 몰랐고, Aspire는 클리퍼스에도 투자할 계획이었으며, 나 역시 속은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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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안은 매우 민감하고 규모도 크기 때문에, 아담 실버 커미셔너가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른 구단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고, 파블로 토레가 계속 새로운 자료를 공개하면서 이 사건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출처: Pablo Torre Finds Out 팟캐스트, Zach Lowe Show, ESPN, USA Today, Fox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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