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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시문학방(시, 시조...) 스크랩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여담 추천 0 조회 84 10.04.09 23:2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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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9 23:49

    첫댓글 아이고, 여담님도... 시만 베껴 와서 우리 카페의 매화 사진과 함께 올리시지 않고요. 벚나무 사진에 매화 시를 올리면 시가 다 죽잖아요.

  • 작성자 10.04.10 21:42

    사실은 며칠전 ' 이른봄' 시 올릴때도 다투어피는 봄꽃을 찾다보니 예쁜꽃은 이곳 바람재에 젤 많은데 아직 신입생이다보니 선뜻 선배님들 사진을 쓸수가 없었답니다. 제가 가는 카페가 몇 안되다보니 시에 맞는 매화사진을 찾을수가 없었고, 소심해서 아무곳에서나 가져오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전 사진엔 문외한이고... 좀더 솔직하자면 친구들로부터는 " 너는 아줌마가 이 나이에 시도 읽니? " 하거나 그중 풀꽃이름도 많이 알고 예뻐라 하는데 바람재에선 시도,꽃도,사진도 모두 수준급이셔서 많이 주눅이 든 상태입니다 . 앞으로 예쁜시를 만나면 그에 맞는 예쁜사진을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ㅎㅎ

  • 10.04.10 23:43

    에이, 우리 카페 안에 있는 건 누구 것이라고 밝히기만 하면 괜찮아요.

  • 10.04.10 10:21

    섬진강가에 서면 ..........나도 모르게 내가 월선이가 됩니다..............

  • 작성자 10.04.10 21:53

    몇년전 토지 21권을 얼마나 열심히 읽었는지 런닝머신에 앉아서도 읽고,화장* 에서도 읽고 .... 지금쯤 섬진강가의 매화는 졌겠지요. 왠지 월선이가 섬진강가에 앉아서 지는 꽃잎을보며 울고있을거 같네요 ...... 낭개님 반갑습니다 ^^

  • 10.04.12 10:02

    여담님..어제 하동꽃길에서 꽃눈 맞고 왔어요.....여담님 생각했지요...ㅎ 전 아직 토지를 끝까지 못읽었어요....그래서 올여름엔 토지에 도전합니다...작년 여름엔 혼불을 읽느라 혼이났지요......토지 끝가지 다 읽어면 평사리 최참판댁에가서 월선이 막걸리 한잔....ㅎㅎㅎ

  • 10.04.11 09:30

    여담님! 오늘은 정말 꿈결처럼 감미로운 상상을 해봅니다. 구구절절 시구가 멋지고 꽃이 만발하여 하얀 모래알처럼 그 곳에가면 할 말이 많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04.11 19:37

    김용택님 시는 어려운단어 쓰지않고도 가슴에 와 닿아서 참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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