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에게는 '짜샤이'라고 잘 알려진
자차이무침은 중식당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메인 밑반찬이에요.
문유석 작가의 『쾌락독서』에서 소개한
일명 '짜샤이 이론'의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자차이가 맛있으면 그 중식당의 음식은 맛있다'는
작가만의 음식 철학이에요.
이처럼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가장 먼저
얼굴을 비치는 음식이니만큼 맛이 훌륭해야겠죠?
중국 식재료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차이채에
양념장만 슥 버무리면 완성!
한국의 오이지무침과 비슷해요!
준비
2~3인분
필수 재료
자차이채(1½컵=200g),
대파 흰부분(½대=5cm), 오이(⅓개)
양념장
설탕(0.5)+ 식초(1)+
고추기름(2)+참기름(2)
1. 자차이채는 물에 10분간 담가
짠맛을 빼고,
Tip_자차이를 너무 오래 담그면 싱거워지니
먹어 봤을 때 약간 간간한 정도가 좋아요.
2. 오이와 대파는 채 썰고,
Tip_양파를 사용해도 좋아요.
3. 손질한 재료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 마무리.
Tip_오이나 대파는 시간이 지나면
물이 생기니 먹기 직전에 넣고 버무리세요.
위 레시피는 이밥차(그리고책)의 도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국요리』에서 발췌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국요리저자여경래, 여경옥출판그리고책발매2018.06.27.
[출처] 이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