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권 들어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가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피폐의 순서를 따지자면 교육도 일순위의 경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점의 노예"가 되어 정신과치료를 병행하며 공부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때 한번의 촛불보다 한번의 바른 투표가 더 중요하다는것을
새삼 느끼며 좌절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반년동안 서열.경쟁식 시험과 탄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투표를 포기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다시 그런 일을 되풀이해서는 안됩니다.
2009년 4월 8일은 경기도 교육감 선거날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은 학생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사교육시장의 부흥과 학교줄세우기/교원평가를 쉽게 하기 위한
교육청과 이명박정권을 위한 것입니다.
교육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또한, 부모들이 마음놓고 보낼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집에서는 착한 아이들이 학교에만 가면 문제아가 됩니다.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 하나로 말입니다.
우리아이들이 성적 하나 때문에 문제아가 되는 세상을 어른들이 바로잡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점점 불행해지고, 성적을 위해 정신과치료를 받으며 사교육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1년만에 대한민국의 교육은 지옥으로 떨어졌습니다.
어른들의 바른투표 한번이 우리 소중한 아이들의 책가방과 마음을 가볍게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1점의 노예가 아닌, 삶의 지혜를 배우는 학생으로 되돌아가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명박정권의 미친교육정책...이제 유권자인 부모들이 바로잡아주어야 합니다.
2009년 4월8일. 학생들의 학교를 희망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줄 후보가 있습니다.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이명박정권을 심판하고 퇴진시키는 2009년 국민의 첫 심판이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1점의 노예'로부터 해방시켜 줍시다.
투표하는 촛불이 승리의 촛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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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성상 지역이 워낙 넓어 선거운동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투표율을 높이는 것이 승리의 중요한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 한명이라도 더 알려서 투표장으로 가게 만드는데 동참 바랍니다.
선거법에 걸리지 않는 지인들에게 문자보내기 요령입니다.
"4월8일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경기도민 유권자는 누구나 참여합니다^^
저는 기호0번 000후보를 지지합니다. 주변분들에게 소문내 주세요^^
경쟁교육이 싫습니다. 꼭 투표합시다^^"
기호0번 000후보에 번호와 이름을 넣으면 됩니다.
첫댓글 경기도 교육감... 유권자 3명 설득해봐야지.. 끙.. ^ㅡ^*
음 전 진촌들이라도 어케 설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