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일 전 이사장이 본부 간부직에서 물러나고 권력이동이 이루어 졌습니다.
여상락 이사장 체제로 굳어졌으나 개혁이라는 표현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권력투쟁이 더 가열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과연 회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건설의 의혹과 문제는 여전히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과거와 같은
답습을 하고 있는데에 대한 문제 제기는 있으나 풀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1.제주 프린스 호텔 매입문제 의혹
2.신본부동 건설의혹
3.진천연수원 증축 의혹
4.이천 평화공원 건설의혹
5.각 회관 건축의혹
등등 건축에 대한 의혹 문제 제기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본부간부 및 방면 권 간부는 권력이동에 따른 보신으로 양분되어 역직보전에 목을
달고 있는 실정입니다.
불교회 개혁의 목소리는 나오고 있지만 뚜렷한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체계적인 대응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떤 방법으로 개혁의 실마리를 풀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심각한 부패문제를 신심적으로 풀 것이냐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풀 것이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에 대한 대책 또한 없는 실정입니다.
그냥 기원하면서 풀어야 합니까?
아니면 법적으로 풀어야 합니까?
또 아니면 집행부와 대화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까?
어느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문제도 풀지를 못했습니다.
시간만 낭비한 착오로 말입니다.
이러한 착오를 다시 되풀이 해서는 안 될 것인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문제제기만 하고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면 조직만 시끄럽고 회원님들만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이제는 명확한 방법과 대책없이는 불교회 개혁은 어렵게 될 것이기 때문에
현명하고 개혁적인 좋은 의견이 필요한 때라고 보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SGI부패추방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