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3월 아일랜드의 도네갈(Donegal) 태생인 "로리 갤러거"는 락앤롤의 원조인 "빌 헤일리", "엘비스 프레슬리", 스키풀 음악의 "로니 드네건" 등을 듣고 자랐으며, 10세에 어쿠스틱, 12세엔 일렉트릭을 연주했다.
15세에 쇼우 밴드(풀 밴드)에 기타리스트로 입단했으나, "비틀즈"와 "롤링 스톤즈" 등의 음악을 접하게 되고, 그의 뿌리가 된 "머디 워터스", "지미 리드" 등의 본바닥 블루스에 끌려 1969년 3인조 그룹 "Taste"를 결성하여, 묘기에 가까운 스테이지 매너와 절묘한 기타 워크로 특히 라이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철저하게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기 싫어했던 로리의 성격은 TV 쇼조차도 거부하고 오로지 앨범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서만 음악을 계속하였다.
그룹 "Taste"는 8장의 앨범을 내놓고 해체하였지만, "로리 갤러거"는 그 후에도 솔로 활동을 통해 유행의 변화를 쫓지 않고 록에 바탕을 둔 블루스 연주자로서 자신의 스타일을 지켜 나갔다.
블루스를 사랑한 정열의 아이리쉬 혈통의 기타리스트였던 로리는 1995년 세상을 떠났다.
video
https://youtu.be/Coo-TR1-tjU
lyrics
https://youtu.be/KowsbY6P87Q
I'm easy come and easy go
Now you're not so carefree
You found the thorn behind the rose
You took it, oh, so badly
Lost inside yourself
You've gotta break out soon
You've gotta try again
To hear a brand new tune, oh yeah
Once easy come and easy go
You just hear sad notes lately
You used to fly and chase the wind
I don't know you lately
Don't take it, oh, so bad
Things are gonna change
Don't make it, oh, so sad
The sun will shine again, oh yeah
Please don't lock me out
What's it all about
I'll change it all completely
Won't you let me in
Don't you need a friend
If I can help, just call me
I'm easy come and easy go
Don't paint it all so sadly
Before you know the light will shine
Don't burn out completely
Locked inside yourself
You've gotta break out soon
Come on and try again
And hear a different tune, oh yeah
난 쉽게 왔다 쉽게 떠나는 사람이에요
이제 당신 마음이 편치 않겠군요
장미 뒤에 숨겨진 가시를 발견하고
몹시도 힘들어 하고 있네요
혼란스러워 하는 당신
어서 헤치고 나오세요
새로운 기분을 느끼려면
다시 노력해야 돼요
쉽게 얻은 건 쉽게 잃는 법이죠
당신 요즘 슬픈 멜로디만 듣는군요
당신은 꿈을 좇는 사람이었잖아요
난 요즘 당신을 잘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게 받아들이지 말아요
상황은 바뀔 거예요
너무 서글프게 생각하지 말아요
태양은 다시 빛날 거예요
제발 날 외면하지 말아요
무슨 일 때문에 그런 건가요
제가 새 사람으로 태어날테니
날 받아 들여 줘요
친구가 필요하지 않나요
도움이 필요하면 날 불러요
난 쉽게 왔다 쉽게 떠나는 사람이니
너무 서글프게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 서광이 비치기도 전에
기력을 다 없애지는 말아요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근 당신
어서 그 곳에서 나오세요
제발 다시 노력해서
새로운 기분을 느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