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빛 군과 태권도 하교 관련해서 이야기했다.
“한빛아 지금 한빛이 태권도 혼자 잘 가고 있지?”
“네.”
이한빛 군과 태권도 등원하는 사진을 보며 의논했다.
“태권도 혼자 가는 사진이네.”
“네.”
사진을 보며 웃는 이한빛 군.
“한빛이 태권도 이렇게 혼자서도 가는데 집에 오는것도 한번 해볼까?”
“네.”
“선생님이 항상 데리러 갔었는데 우리 한번 태권도 차 타고 집에 와볼까?”
“차?”
“응, 한빛이 태권도장 차량인데, 기억나?”
이한빛 군에게 태권도장 차량 사진을 보여었다.
웃는 이한빛 군이다.
“네.”
“나중에 관장님이랑 실장님한테 차량 탈 수 있는지 여쭤볼까?”
“네.”
이한빛 군은 혼자 태권도로 등원한다.
태권도가 끝나면 전담 직원이 이한빛 군의 하원를 지원한다.
직원이 지원하는 것이 아닌 이한빛 군 스스로 하원을 하려고 한다.
학원을 다니며 학원차량을 이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이한빛 군의 하원 또한 자연스럽게 지원하려고 한다.
어떤 방법이 과연 좋을지 사회사업가는 오늘도 고민해 본다.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강영식
이한빛 군 과 태권도관장님, 실장님이 하교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주선해주세요. - 강동훈 -
태권도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두고 우선 한빛이와 의논하니 고맙습니다.
의논한 내용을 관장님, 실장님과 의논할 수 있게 주선하고 거들어요. -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