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까치가 그 높은 둥지에서 처음 날아 땅에 내려오던 날 , 아빠 엄마가 주변에 있던 고양이를 경계하며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데 뭔 난리 난 줄 알았어요. 눈 앞에서 새끼가 물에 빠져 죽는걸 보았으니 가슴 찢어지게 울부짖었겠지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식사랑은 마찬가지입니다.
언젠가 본 영상인데 외국의 어느강에서 사슴으로 보이는 새끼가 강을 건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악어가 새끼 쪽으로 향하니 그걸 본 어미사슴이 첨벙거리면서 강으로 뛰어 들어 악어의 눈을 자기에게로 돌리면서 새끼 반대방향으로 헤엄을 치더군요 새끼는 가던 강 건너고 어미는 악어에게 물려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 영상이었습니다
아 유~~불쌍해서ㅡㅡㅡ 예전에 야산에서 새 한마리가 코앞에 있기에 손으로 잡으려고 했더니 요 새 녀석이 절뚝 절뚝 도망을 ㅡ 아효 내가 잡을수 있겠다 싶어 한참을 쫒다가 못 잡았지요~~ 훗 날에.알았지요 새끼를 보호하려는 에미의 수법을요ㅡ 내가있던곳 이 새끼둥지가 있었던가 봐요 그렇게 나를 따돌리려구 절뚝 거리며 잡힐듯 안잡히고 그 곳을 벗어 나게 했다는것을요 ㅡㅡ 새는 나보다 똑똑했다
첫댓글 아이고..
즈그엄니 목청 터지네요~
백합이 안녕하세요.인사합니다.
예의바른 넘 입니다.ㅎ
수국님이 즈그엄니로 표준말을 통일 시키시었씁니다.
미리님의 즉엄니
자연애의 즈검니는 전라도 시골의 사투리입니다
즈그엄니가 광주의 표준말입니다 ㅎㅎ
@자연애(경기) ㅋㅋ
광주 표준말.ㅋ
어린 까치가 그 높은 둥지에서 처음 날아 땅에 내려오던 날 , 아빠 엄마가 주변에 있던 고양이를 경계하며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데 뭔 난리 난 줄 알았어요.
눈 앞에서 새끼가 물에 빠져 죽는걸 보았으니 가슴 찢어지게 울부짖었겠지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식사랑은 마찬가지입니다.
언젠가 본 영상인데
외국의 어느강에서 사슴으로 보이는
새끼가 강을 건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악어가 새끼 쪽으로 향하니
그걸 본 어미사슴이 첨벙거리면서 강으로 뛰어 들어
악어의 눈을 자기에게로 돌리면서 새끼 반대방향으로 헤엄을 치더군요
새끼는 가던 강 건너고 어미는 악어에게 물려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 영상이었습니다
비가 오니 좋다 했는데
맥없이 쓰러지는 애들이
많네요.
그닥 세차지도 않는데 비가 좀 온다 싶으면 땅이 물러지니
키가 큰 애들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 같아요
아 유~~불쌍해서ㅡㅡㅡ
예전에 야산에서 새 한마리가 코앞에 있기에 손으로 잡으려고
했더니 요 새 녀석이 절뚝 절뚝
도망을 ㅡ 아효 내가 잡을수
있겠다 싶어 한참을 쫒다가
못 잡았지요~~
훗 날에.알았지요 새끼를 보호하려는 에미의 수법을요ㅡ
내가있던곳 이 새끼둥지가 있었던가 봐요
그렇게 나를 따돌리려구 절뚝
거리며 잡힐듯 안잡히고 그 곳을
벗어 나게 했다는것을요 ㅡㅡ
새는 나보다 똑똑했다
해서는 안될 비하적 말
새대가리 같으니라고 ㅎㅎ
그니까요~
비오니까 좋은데 장마첫날부터 누워자빠져 있는거보니 그렇네요…
그래도 비 오는 것이 낫긴 합니다
@자연애(경기) 글쥬~
울집 앞에서도 며칠전부터 맹꽁이 소리 시끄럽게 겁나 울어대네요
인공 시냇물 자리에 집앞에는 물을 가두지 않아 완전 시멘트바닥 대체 어디서 맹꽁이가 숨어있는지 미스터리중 에 미스터리 그것이 격하게 알고 싶어요
그것이 알고 싶다 팀에 제보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