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천78만두 전년비 2.4%↓
모돈 95만마리 턱걸이…최저치
농장 감소 속 5천두 이상은 ↑
돼지 사육두수 감소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지난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가축 사육통계에 따르면 9월 기준 돼지 사육두수는 1천77만6천마리를 기록, 6월에 비해서는 1.1%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4% 감소했다. 지난 2017년 이후 9월 기준 사육두수로는 최저치이며 9월 사육두수가 1천100만마리를 넘지 못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는 그동안 모돈 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온 결과다.
그런데 9월 모돈 통계를 보면 향후 돼지 사육두수는 더 줄 것으로 보인다. 9월 기준 모돈 두수는 95만1천마리로 전분기보다 1.4%, 일년전 대비 2% 각각 감소했다. 올해 3월과 6월에 이어 9월까지 연속으로 최저치를 계속 갈아치우고 있는 것이다.
월령별로도 전 구간에서 돼지가 줄었다. 2개월 미만 돼지(348만8천마리)는 전년 동기(3.9%↓)는 물론 전분기에 견줘서도 감소(0.9%)했으며 6개월 이상 구간에서 감소폭이 컸다.
그런데 농장 규모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즉 1천마리 미만과 1천~5천마리 미만 농장 규모에서는 돼지 사육두수가 전년 대비 각각 0.7%, 4% 감소한 반면 5천마리 이상 농장의 두수는 소폭(0.1%)이나마 증가했다.
또 동시에 농장수도 5천마리 미만 농장은 일년전에 비해 감소한 반면 5천마리 이상 규모 농장은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9월 기준 전체 돼지 사육농장수는 5천380개로 일년전보다 1.8% 감소한 가운데 농장당 마릿수는 2천3마리로 0.6% 줄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