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혼자 사는 사람들만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사람 누구나 자기 그림자를 이끌고 살아가고 있으며,자기 그림자를 되돌아보면 다 외롭기 마련입니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입니다
물론 너무 외로움에 젖어 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는 옆구리를 스쳐 가는 외로움 같은 것을 통해서 자기 "정화" 를 할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끔은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합니다~^^
*
정화 (淨化) =
"아리스토텔레스" 의 "시학" 에 나오는 단어
Catharsis~
"비극" 속.. "심봤다"
*
인숙이 눈아가 부름다~^^
.
.
*
배인숙 =
옛날 "펄시스터스" 동생멤버~
언니는 동아건설 최원석이 마누라 이고
이 양반은 첩 이라는 썰' 이..
최원석이가..
대단한 놈.. 놈.. 놈~^^
첫댓글
가끔..
외로와 디지겠지요?
안그럼,
당신은 뵨태! ㅎ
옆에 있어도
외로운게 인간이지요~^^
카타르시스는
일상을 통해서도
마음의 정화와 안정을
얻는 배설의 쾌감~
싫컷 울거나 웃고나서
혹은 도도숲 걷기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정화를 갖는것도 카타르시스이고요
(예전에 철학개론 D학점 고백했슴다 ㅎ)
8일째 노인 체험을 하는 기분입니다
치과 신세지는 일은
없지 싶었는데
첨하는 임플란트 1대
내일 끝나고요
연습장 스트레칭하다
허리삐끗하니
일상 생활이 불편해
한의원만 세번~
모임 3건중
두번째에 기어이
몸도 탈이나니
어제 세번째는 조심조심~
다음주 초에는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다시 운동도 시작하렵니다
이렇게 부딪히고 깨져서
치료받고 안정되어
마음의 정화를 이루는것도
카타르시스라 하겠지요~
근데
외로움은 사는 동안
숙명처럼 꼭 안고 가야하나요?
내몸을..
질그릇 다루듯이 대하면 안되고
상감청자 대하듯 조심조심~^^
.
.
"외로움의 미학" 을 들어보셨나요?
도도숲 주말걷기에 나오세요..
외로움을 통한 "자기 정화" 의 완성방법을 찾아드립니다~^!^
빠른 쾌유 빌겠습니다.
@하니 늘 젊다고 생각하진 않았어도
남들보다 낫겠지 하는 자만심을 깨우치라고~~
이제는 천천히 조심해서
아껴쓰라고~
그런것 같아요~
공감에 감사합니다
춥다고 더 움츠리고
더 꼼짝도 안하고 있네요ㅜㅜ
곰방.. "소" 됩니다..
가끔씩 의자에서 일어나서..
흔들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