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에너지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지진 규모 중에서 최초의 지진 규모인 "리히터 규모" 를 개발하신 찰스 리히터라는 분과 이 분과 협력하신 베노 구텐베르크가 경향을 통해서 지진 규모와 에너지의 관계 공식을 만드셨습니다.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E (J) = 10^(1.5 * M + 4.8)
여기서 E는 에너지이고 J은 에너지 단위입니다. 그리고 M은 Magnitude의 약자라고 해서 지진의 규모를 나태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3.5이므로 M에 3.5를 대입해 주시면 11,220,184,543.01J이 됩니다.
이를 통해 계산했을 때, 각각의 지진이 방출하는 에너지의 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규모 -4.0 = 0.0630957344480J
규모 -3.0 = 1.9952623149688J
규모 -2.0 = 63.095734448019J
규모 -1.0 = 1,995.2623149688J
규모 0.0 = 63,095.734448019J
규모 1.0 = 1,995,262.3149688J
규모 2.0 = 63,095,734.448019J
규모 3.0 = 1,995,262,314.968J
규모 4.0 = 63,095,734,448.01J
이 글의 근거: gutenberg, b., & richter, c. f. (1956). magnitude and energy of earthquakes. annals of geophysics, 9(1), 1-15.
https://authors.library.caltech.edu/43574/1/Gutenberg_1956.pdf
첫댓글
음...그렇군요!! (무슨말인지 몰라도 아는척 하자)
(2/3) * (log10(E) - 4.8) 이런 공식도 있죠. 이건 J을 규모로 변환하는 식이고 아까 위에 제가 제시한 식은 규모를 J로 변환하는 식입니다.
그렇군요 오호 역시
아~~~
그렇구나~~~~
아~ 아~ 알겠다 알겠다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