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없이 너무 잘 지내고있습니다
간간히 사람들한테 빌붙어서 문화도 즐기고
요즘 공부를 시작해서 진짜 가난하게살고있죠
학원비가 40만원 재료비가 20만원 차비가 10만원
그래서 핸드폰도 끊겼습니다
그래도 머 불편하지는 않네요
다른게없으니 하루에 8~10시간 가량은 그림만 그립니다
그림그리다가 반쯤미쳐서 멍하니 먼산만 바라보기도 하지만
무지 즐거워요 하루가 짧을정도로
철딱서니없는 주선이는 취직도안할꺼고 아직까지는
사람들한테 빌붙어서 살 생각입니다
하고싶은일이 생겼으니까요
이제는 제가 하고싶은거....아니 머 언제는 안한거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늘 하고싶었던일을 시작했습니다 공부하고 돈조금 벌면
조금은 여유로와 지니까.음.-_-;;;;
았! 글구요 저 시집가고시어요..ㅠ.ㅠ
띠동갑이 좋아요 제 아래로 띠동갑.ㅠ.ㅠ
제가 키워서 삶아먹어두 델정도로 이쁜애루요.......ㅠ.ㅠ
크흑.............ㅠ.ㅠ
요즘 가장 키워서 먹고싶은 사람은 영화 말아톤에서 초원이 동생역으로 나온
박성현군 ㅋㅋㅋㅋㅋ잡아먹자~
첫댓글 언니~ 안냥~ ^-^ 하고 싶은거 하고 산다니까 내 기분도 왠지 조아지네~ ^^ 힘들어도 화이팅!!
우리동네 편의점 야간알바 한시간에 4500원이더라. ㅋ 그거보자마자 왜 언니생각이 날꼬;; 머리할돈으로 핸드폰 요금 내지 그랬소!!! 답답허이.
머리할돈? 아빠가 해준거라니깐 100번말해줘? 내가 무슨돈이 있어서 머리하냐 궁핍한데.......-_-
오~ 나만큼 바쁘게 사시는구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