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을 기자는 옆에 있지만 끝까지 부를 생각 없어.
월드컵 예선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주말 K리그로 풀기 바랍니다.
대표팀이 재미 없어진지 꽤 되었어.
만기자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했는데 대표팀 경기가 이제 프로야구에도 밀린다는 이야기가 나와.
조만간 이건 기자를 모시고 현지에서 도대체 매일 같이 손흥민의 거취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확한 이야기가 무엇인지 컨텐츠를 찍어볼 예정
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두경기 다 이기지 못한것은 2009년 이후 처음. 당시 상대팀은 사우디와 이란이였지만, 이번은 오만, 요르단과 했는데 한경기도 못이긴다? 빼박 욕먹어야하는 경기.
템포도 너무 일정하고 재미가 없었어. 도파민이 터지지 않았어.
이동경도 그렇게 쓰면 안되는데...
홍명보는 박용우, 원두재처럼 키가 큰 수비형 미드필더를 선호. 이임생도 라볼피아나를 이야기 했지만 빌드업이 너무 일정해. 박용우를 기용하는 순간 우리가 할 수 있는 축구 자체가 한정적으로 고정. 수비형 미드필더를 여러 선택을 통해 다채롭게 꾸미면 우리팀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박용우를 고집하는 순간 우리가 할 수 있는 축구가 10개중 1개 밖에 못하게 돼.
박용우의 가장 큰 약점은 수비를 못해. 만기자는 박용우가 패스 미스로 실수하는 순간 '아시안컵 재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박용우의 실력보다는 멘탈의 문제라고 봐야. 이미 약점이 들어났는데도 이것을 고집한다면 예선인데도 이런데 본선가면 다시 알제리전 나오는거에요.
만기자 생각에 이미 베스트 11은 정해졌다고 봐야. 다른 선수 활용을 안하고 있고, 국내에서 잘하는 선수 뽑아서 제대로 쓰지 않고 있어. 플랜 B가 마련되지 않는거 같아.
전체적인 운영, 교체타이밍 등이 너무 보수적이야. 오세훈 들어왔는데 롱볼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고, 양민혁이 들어갔는데 양현준을 투입했어. 그리고 양현준은 오른쪽에서 더 잘하는 선수인데 왼쪽에서 뛰게했어.
플랜A가 작동이 잘 되지 않고 있어. 모든 경기가 스타트 할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일본과 비교되지 않을 수 없어.
손흥민 턴오버가 33번, 34번 나왔어. 뒷공간 침투가 예전만큼 빠르지 않고 공잡았을때 감아차기가 나오지 않고 연계 플레이가 원할하지도 않고 그럼에도 홍명보는 손흥민은 써야겠고...
잔디 이야기는 많이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정도 수준 이상의 잔디를 만들 수 있는곳이 없어. 추워졌었고, 눈도 왔었고... 선수들 입장은 이해가 되지만 잔디 관리자 입장에서는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것 같아. 문체부에서는 전수조사 하겠다고 하지만 전수조사를 하면 뭐합니까? 아니 돈을 줘야지... 100억 줘... 그럼 할 수 있다니까? 연맹에 잔디 관리 직원을 한명 배치했다고 하지만 원래 있던 직원이야.
J리그에서 잔디 열선 석달 동안 돌리는 비용이 6억. 상암 잔디 1년 관리 비용이 6억이 안돼. 우리나라에서 잔디를 키워서 파는 사람이 있지만 작년에는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다 망했어. 이건 기자가 다음 포털사이트에 쓴 칼럼에서 영국도 잔디 때문에 난리였지만 어느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 돈을 쓰고 변화를 주면서 지금의 양탄자 잔디가 되었어.
찬기자 생각에 야잔의 핸드볼은 PK가 맞는거 같아.
만기자는 대표팀이 많이 불안해. 자꾸 브라질이 떠올라. 찬기자는 예선보다는 우리 자원이나 형태가 본선에 조금 더 센팀이랑 붙으면 오히려 할만한 선수들이라고 생각해. 본선에서는 몇가지만 바꾸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여지가 있는 것 같아.
야잔은 유럽에 가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력.
둑스 연습 경기에서 득점. 서서히 팀에 녹아들고 있어.
금성은 홈 12경기중 단 1패만을 기록.
세징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없어. 세징야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가 없는것은 매 시즌마다 한번씩 오는데 그것이 이번 시즌은 일찍 온것 같아.
세징야는 금성을 상대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
정우재 근육을 다친 이후에 계속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어. 장성원이 정우재 자리를 메울것으로 보이고 고재현과 박세진이 빠지면 공격진에서 아쉬울 수 있어.
대구는 금성을 상대로 후반 막판에 득점으로 승점을 잘 따낸 기록이 있어.
대구는 원정 5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만기자 금성 승
찬기자 무승부
포항은 상승세.
부상자가 많은것이 악재라고 생각 되었으나 영건들이 활약을 하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어.
경기장 밖에서 잡음이 있어.
산불문제 때문에 훈련에 조금 지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홍윤상 정상 훈련중.
오랜만에 대표팀에 차출된 인원이 조현우, 문현호, 최석현으로 가장 적었어.
이규성 오늘 메디컬 테스트 완료. 오늘 발표는 아니고 내일쯤 발표가 나오지 않을까 추측. 데드라인의 드라마틱한 이적은 아니야. 이미 시장에 나와있었고 김판곤 감독이 올시증 기용 기획이 없다고 이미 밝혔어. 대전, 인천에서도 관심이 있었지만 이규성이 여러 선택지 중에 수원삼성을 선택. 수원삼성은 예산을 거의 다 썼다고 했지만 고액 연봉자인 이규성에게 과감하게 베팅. 어제 밤까지 개인 옵션 협상으로 인해서 100%가 아니였는데 그것이 잘 마무리가 되면서 원만하게 이적. 변성환 감독은 홍원진, 최영준, 김상준 등의 미드필더들이 있지만 탈압박이 되는 미드필더 유형이 없어서 지난 시즌부터 이규성의 영입에 관심 있었는데 최영준의 짝으로 이규성을 택하면서 작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베테랑 조합이 구성.
보야니치 컨디션 난조.
만기자 울산 승
찬기자 무승부
대전 역대급 페이스. 결정력, 끈끈함이 좋아. 득점당 기대득점값이 압도적 1위.
대전이 마지막 영입을 준비했던 선수는 전북의 김진규. 실제로 협상을 했고 당초만 하더라도 거스 포옛 감독이 김진규를 그렇게까지 활용을 안했었기 때문에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었는데 마지막에 전북 구단에서 '진규는 안된다'고 하면서 틀었어.
대전이 추가적으로 이야기 있었던 선수가 류재문. 김승대와 트레이드 이야기가 마지막까지 있었는데 이것도 마지막에 황선홍 감독이 측면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뜻에서 잔류시킴.
김문환 훈련 시작. 하지만 이번 경기에 나오기는 어려워.
임덕근 복귀. 정상 훈련중.
광주는 센터백을 어떻게 꾸릴지가 가장 고민점.
조성권은 완벽하게 회복한 후 복귀시키려고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었고 이번주 수요일? 목요일?에 퇴원.
안영규와 브루노가 뛸 것으로 예측되나 힘이나 높이에서 약점을 보여.
가브리엘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 경기에 맞춰서 복귀시키려 노력중.
아사니 안도라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행기 이동 거리가 있겠지만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어보여.
박태준 선수가 먼저 입대 연기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구단이 신청을 했어. 병무청에서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어제 승인이 나면서 6월 2일까지 입대를 미루게 되었어.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 경기와 K리그 경기들을 치루고 입대 예정.
만기자는 어렸을적 다리 수술 때문에 군 면제, 찬기자는 현역 2년 복무.
만기자 광주 승
찬기자 대전 승
멸망전. 두팀 모두 이기지 못할 경우 상당한 위기감이 고조 될 수 있어.
선경에너지는 대진운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마져 결과를 따내지 못한다면 김학범 축구가 안통하는것 아니냐는 의심이 커질 수 있어.
지난 경기 에반드로는 드리블을 통해 새로운 유형임을 보여줘.
수원FC는 울산을 상대로 무승부를 보여주기 했지만 결과를 내지 못했다는것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승부는 패배다'라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듯.
지난 경기 루안은 안데르손의 부담을 어느정도 지워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득점까지 성공.
만기자 선경에너지 승
찬기자 무승부
두팀 모두 실점이 많아.
전북이 초반에 승점을 딸 수 있었던 것은 콤파뇨 효과 였고, 콤파뇨가 부상을 당하면서 답답해진 경향이 있었는데 콤파뇨가 돌아오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한국영 저번경기 퇴장으로 결장.
군입대하는 이수빈은 일찍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게 어떨까...
전병관은 이번 경기까지 뛰지 않을까...
전북 추가 외국인 선수 영입은 없는것으로 들었어. 혹시 모르니 취재는 해보겠습니다.
김동진 턱쪽을 다쳤는데 2~3주 정도 더 필요. 김동진이 빠진 자리는 강지훈이 나올 확률이 높아.
마테우스는 지난경기 부상이 있었지만 돌아왔고 연습경기도 20분 정도 소화한것으로 알려져.
만기자 전북 승
찬기자 안양 승
이번 A매치에 제일 많이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팀은 김천 상무.
강원은 공격력이 관건. 슛팅수 자체가 적어.
이상헌은 지난 시즌 후반기 부터 폼이 살짝 꺾였어.
강준혁 출전 여부 불투명. 출전 할 수도 있다는 의미.
호마리우는 훈련중인데 출전을 두고 고심중. 강원에서 마지막으로 크랙 처럼 활용 할 수 있는 선수가 호마리우 밖에 없어.
김천 상무와 강원이 37번을 맞대결 했지만 무승부는 단 3경기 뿐.
만기자 김천 승
찬기자 무승부
프로축구 연맹은 포항 구단, 김천 상무 구단과 긴밀히 소통을 하고 있어. 산불로 인한 상황을 물어보고 있고 아직 경기를 연기하겠다는 이야기까지는 나오지 않아.
방송중 포항에서 홈경기 실시 보도자료 배부.
전북 클럽월드컵 참가 관련해 찬기자가 전북 구단 고위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구단에서 오피셜로 이야기 받은것은 없다고 알려줘. 구단에서 알아볼 방도가 있는것도 아니고... 상황을 기다려야 하는데 구단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정도...
아라비제 다른팀을 알아보고 있는것은 팩트. 하지만 유럽시장은 이미 닫혔고 리그내 이적이어야 하는데... 여름 이적시장까지는 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요르단전만 보면 박용우가 황인범 보다 위에서 플레이 하던데 차라리 황인범을 내리고 이동경을 쓰던지.
홍명보는 확실히 잡아야 할 경기와 버티는 경기등 상황 판단이 안되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