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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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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백 [여시문화생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댓원스 💖 홍콩 액션 좋아하면 필수시청💖
브로콜리연근 추천 0 조회 9,629 22.10.18 23:58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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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19 00:13

    첫댓글 여시에서 추천글 보고 오늘 보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영화였어!! 여시 정리글 보면서도 한번 더 정리가 되네 좋은 글 고마워 두고두고 곱씹게 될 영화 같아,,,

  • 작성자 22.10.19 00:18

    꺅..! 여시 댓글로 맘이 따땃해지는구만.. 나도 진짜 근 10년간 본 영화중에 제일 재미있었어

  • 22.10.19 00:20

    스티파니 수라는 이름 기억하고 찾아볼 정도로 연기잘하더라. 또 보고 싶었어. 아빠가 하는 대사는 여성적이라고 일컬어지는 말이랑 태도라 입만 열면 웃겼어 ㅋㅋ 글고 엄마를 죽이거나 같이 죽는게 진짜 자살이라고 생각됐어. 날 낳아준 사람(만든 세상)을 죽여야 내가 태어날 가능성도 사라지니까. 핫도그에 대한 생각은 완전히 같아 ㅋㅋㅋ 죽었다 다시태어날 정도는 되야 사람이 바뀌나봐 ㅋㅋㅋㅋ 암튼 진짜 재밌고 소장하고 싶은 영화야

  • 작성자 22.10.19 00:21

    아니.. 이연걸이었군..! 이런.. 더..많은 사람이 보기전에 바꿔야겠어 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아빠역할이 선량하고, 보조하고, 지지하고 하는 역할이라서 정말 잘 뒤집었구나 싶어서 좋았어 ㅋㅋㅋ
    지금은 따로 소장하는 방법이 없더라고?ㅠ 나중에 하다하다 안되면 블루레이라도 소장해볼라고..

  • 22.10.19 19:07

    난 분명히 이 영화 추천인데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던데 여시글이 딱 내맘이다 마지막에 찝찝한 마음까지;; 여샤 들려? 내가 지금 기립박수 치고 있어;; 잘 읽었어!!

  • 작성자 22.10.19 00:51

    저 찝찝한 마음에 분명히 한명은 공감할거라 생각했어! 신난다!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0.19 01:49

    아 맞어ㅜㅜ 처음보자마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엄마 나낳지말고 행복하게 살아가 아시안딸 공통이란생각했었음..라카쿠니~!ㅋ ㅋㅋ

  • 실제로 온갖 토핑 때려넣은 베이글이 에브리싱베이글이래! 달글에도 좋은 해석 많더라 영화 넘 좋았는데 여시 글 보니까 더 좋아진다! 그리고 글에 동동 떠다니는 도넛이랑 소스 넘 귀여워ㅜㅜ

  • 작성자 22.10.19 07:42

    아니 달글이 있구만..! 그생각을못했네
    지금당장달려갑니다ㅋㄱㄱ

  • 22.10.19 07:53

    여샤 엄빠랑 보러 가도 될까요..?
    헛,,그렇구만 고마워~!!

  • 작성자 22.10.19 07:41

    영화자체가 야한건아닌데 솩스토이가 3~4번정도나와

  • 22.10.19 08:43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보고 너무 좋아서 여운에 빠져서 여시에 검색하다 이 글 봤어!! 검은베이글 떠다니는거 넘 신기하다

  • 22.10.19 10:11

    ㅋㅋㅋ 본문에 케쳡 졸귀야 ㅜㅜㅜ 영화 너무 재밌었어

  • 22.10.19 10:57

    존잼.... 😊보세요!!

  • 22.10.21 12:29

    모야 귀여운 케챱이 떠다녀!!

  • 22.10.21 23:05

    정성스러운 글 너무너무 잘봤어 고마워!!!!🖤

  • 22.10.22 02:26

    영화 보고 후기 찾아보는데 여시 글 진짜 너무 공감되고 재밋게 써서 후루룩 읽었어!!! 특히 8번… 나두 완전히 똑같은 생각 했거든… 개인적으로는 모녀 관계보다는 조금 더 에블린의 삶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게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 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너무 좋은 영화였어

  • 22.10.22 14:02

    여시 후기 보니 뭔가 나도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다 고마워!!

  • 22.10.23 19:50

    완벽하다 생각하는 나의 영화후기👀🥯

  • 22.10.23 19:59

    넘 좋다 ㅠㅠ리뷰 잘 읽었어...❤️❤️

  • 22.10.26 22:33

    고마워 영화보고 돌아오는 길에 정독했어😘

  • 22.10.26 23:13

    케챱이랑 베이글 둥둥 떠다니는거 졸귀 ㅋㅋㅋ 글 고마워 팟캐스트 들어봐야지

  • 영화보고 여시 글 읽으니까 더 이해된다 잘 읽었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11.11 22:07

    와 나랑 똑같아... 조금 더 진지하게 고민돼

  • 22.10.30 13:51

    고마워

  • 22.10.31 13:32

    너무 좋다

  • 22.11.11 11:44

    진짜 너무 좋아ㅠㅠ

  • 22.11.11 22:07

    영화 후기까지 너무 애정이 담긴 거 같아서 정독 완료 했잖아 ! 여시가 써준 글 덕분에 뭔가 내가 느꼈던 것도 정리된 느낌이야.. 그냥 핫도그손 월드는 다른 형태의 사랑을 배우는 세계 같다고 느꼈어 ! 손 대신 발을 쓰고 처음에는 내 손과 내 파트너를 부정했지만 결국에는 받아드리고 머스타드 애무까지 간 거 봐선..... 딸과 그 국세청 직원을 이해할 수 있었던 과정아닐까 싶어...라고 궁예

  • 22.11.12 00:05

    여시후기좋다 보고 나또울어 베이글머야ㅠㅋㅋㅋㅋ넘유용한글 tmi고마워 조이역할배우 넘매력있고 연기잘하더라

  • 22.11.17 22:48

    고마워

  • 22.11.22 23:17

    글쓴여시 후기 넘넘 재밌게 잘봤어 !! 완전 유익!! 혹시 여시 왜 웨이먼드의 다 내 잘못인거 같아요 이말이 공감 됐는지 알려줄 수 있어..??? 궁금혀요...

  • 작성자 22.11.23 12:10

    "저는 누가 울면 같이 울어요ㅠ-구양현조"의 말처럼 공감하는게 큰 사람이라서 그래ㅋㅋㅋ 중학교때는 별명이 고장난 수도꼭지였어.. 자주 울어서...ㅋㅋㅋ
    뭔가 내가 해결하기 어려운 아픔의 가운데 서있으면 그 모든 것이 다 내 잘못만 같고 그렇더라고.. 생각보다 그런 일이 잦잖아?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의 다툼이란게 그렇잖아. 부부싸움의 가운데 놓인 아이의 심정??

    부모한테 "너는 멘탈이 너무 약하다"라는 말을 들은적있는데, 성인이되고 부모와 분리되고나서는 그게 나의 단점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 나는 멘탈이 약한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여린 사람이고, 그건 내가 세상을 볼때 남들보다 더 아픔을 잘 보고 위로해줄 줄 아는 사람이라는걸 이젠 알아. 그래서 웨이먼드한테도 공감 많이 됐어ㅋㅋ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1.29 20:07

  • 23.02.06 03:44

    연어하다 왔는데 여시 리뷰에 구구절절 다 공감함…여시처럼 찝찝했던걸까 나도
    마지막에 영화 거의 다 끝날쯤 이유도 없이 그냥 계속 펑펑 울었는데 그게 감동적이어서가 아니라 서럽고 울컥해서였거든? 대체 내가 왜 그런거지 했는데 여시가 느꼈던 것과 같은 비슷한 이유에서였던듯…쟤들은 뭐가 됐든 어찌저찌 화해가 된듯하나 난 평생 절대 안될 일이겠구나 내가 베이글 하나 띄우지 않는 이상…ㅎ

  • 23.03.20 01:04

    거마워 여시야 재밌게 읽었다

  • 23.03.31 20:50

    글 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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