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지난 1월 15일(토) 인제 나무카페에서 명심토크콘서트 ‘충성! 인제 왔습니다’를 열고 군 전역 청년들과 군복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엔 군 전역 청년 김범수·조유진·변용대(90회) 씨가 참석했다.
이 후보는 청년들로부터 군 복무 당시의 어려움, 진로 찾기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지금은 (취업) 기회가 적으니 너무 힘든 것 같다”며 “친구들도 적처럼 보이고, 남과 여 갈등 등 부추기는 사람도 생긴다.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군복무기간이 손해보는 시간이 아니고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주면 좋지 않느냐 생각을 해 구상을 한 것이 있다”며 “드론부대 같은 것이 있으면 프로그래머 양성하고 드론기술 등 첨단기술을 부대에서 잘 유지하다가 퇴역하면 관련회사에 취업할 수 있지 않느냐. 연계가 되면 좋겠다”고 청년표심을 공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