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그림] 스마일
출처 경향신문 :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4040300045
| 김상민 기자
종이에 아크릴(53x78㎝)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자주 웃자. 즐겁게 살자. 나는 할 수 있다.” 이렇게 마음속으로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 봅니다. 그러나 이 최면은 자꾸만 풀려 버리고, 거울에는 무표정에 심드렁한 얼굴의 불만 가득한 사람이 째려보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 봄 꽃 가득한 풍경을 한눈에 담아 억지로라도 미소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빛명상
확신과 긍정
순수의 주파수를
맞추라
빛(VIIT)을 잘 받기 위한 자세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선 바닥이나 의자에 편안히 앉는다. 허리는 곧게 펴고 두 눈은 살짝 감는다. 이후 양손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살짝 들어 올려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한다. 이렇게 하면 손에 느껴지는 빛(VIIT)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몸가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아무리 좋은 자세를 취하고 있어도 머릿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거나 내면에 집중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빛(VIIT)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에너지이기에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자세로 빛명상을 해도 그 마음가짐이 어떠한가에 따라 내면에 빛(VIIT)이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다.
하루는 약 십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빛(VIIT)을 준 일이 있다. 그 장면을 사진으로 찍었더니 신비로운 현상이 나와 있었다. 빛(VIIT)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힘이지만 이따금 씩 밝은 기둥과 같은 형태로 사진에 나타나곤 하는데, 이날 찍은 사진에도 그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사진 속에서 나는 뒷줄에 앉은 사람들 앞을 지나며 빛(VIIT)을 펼치고 있는데 사진 속 빛(VIIT)줄기들은 모두 앞줄에 앉은 어린이와 한 아주머니 쪽을 향해 뻗어 나가고 있었다.
이날 사진의 왼쪽 앞에서 찬란한 두 개의 빛(VIIT)줄기를 받은 아주머니에게 그날의 경험은 무엇보다도 대단한 일이었다. 평소 지팡이 없이는 걸음이 힘들 정도로 다리가 불편했던 그녀가 지팡이에 의지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을 만큼 호전되는 기적을 체험한 것이다.
왜 빛(VIIT)은 그 많은 사람들 중 유독 그 아주머니를 향했을까? 그리고 그녀에게 그러한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녀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확신이었다. 걷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 빛(VIIT)을 받으면 걸을 수 있다는 긍정과 확신, 자신의 바람이 빛(VIIT)을 통해 이루어지리라는 데 일절 부정과 의심을 하지 않은 그 마음이 마치 강한 자석과도 같이 빛(VIIT)을 끌어당긴 것이다.
확신은 빛(VIIT)을 담는 당신의 내면을 더욱 크고 견고하게 만들어준다. 소원을 이루고자 한다면 그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빛(VIIT)명상을 하라. 심지어 소원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라.돈을 갈구한다면 이미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부자가 된 것에 감사하라. 중요한 계약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이미 상대방이 나와 계약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된다. 이미 당신은 원하는 바가 모두 이루어진 듯 말하고 행동하라. 그리고 그 성공에 대해 감사하라. 당신의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의심과 부정이 적으면 적을수록 더 많은 빛(VIIT)이 당신의 내면에 담긴다. 그리고 그 힘이 꿈을 현실로 바꾸어주는 것이다.
그러니 겉으로 어떤 그럴듯한 포즈를 취하거나 말로만 빛(VIIT)을 청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부정과 불신, 의심이 가득 담긴 마음은 마치 자석의 양극처럼 빛(VIIT)을 밀어낸다. 엉뚱한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어놓고 원하는 음악이 나오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우주마음이 우리에게 빛(VIIT)을 보낼 때 그것은 ‘순수’의 상태다. 그 안에는 어떤 계산이나 의심, 부정도 없다.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자식에게 주는 어머니의 마음과 같다.
그러니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빛(VIIT)을 갈구하라! 어린아이같이 아무런 의심없이, 무한한 긍정의 상태로 간절히 이 힘을 청하는 것이다. 바로 그 순간, 당신의 내면에 빛(VIIT)이 가득 담긴다. 그 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소원을 이루어준다. 또한 내면을 정화하고 풍요로운 당신을 만든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21/06/01 초판 45쇄 P. 244-246 중
행복한 삶을 만드는 방법
일반적으로, 타고난 에너지가 전체적으로 잘 조화를 이루어 알맞은 균형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그 에너지 흐름과 순리에 따라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된다. 문제는 그렇지 못한 경우인데, 이 또한 후천적인 노력과 행동에 의해서 자신의 에너지 가운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함으로써 행복한 삶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에너지를 극복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그다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아무래도 척박한 땅에서 농사를 지으려면 비옥한 땅에서보다 더 많은 노력과 공을 들여야 한다. 그렇다고 주어진 것을 탓하거나 원망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는 어느 누구든 오직 한 번 뿐인 이 지구에서의 삶을 멋지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선천적인 에너지 불균형, 혹은 부족을 메우는 에너지가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 답은 의외로 가까운 곳, 즉 우리의 마음 안에 있다. 본래의 순수한 마음, 선한 마음으로 되돌아가 그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하면 된다. 늘 선행을 베풀고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복도 따라오고 부족한 기운도 메워진다. 누구나 사람의 마음 속에는 본래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빛(VIIT)알갱이가 있는 데 이를 통해 우주 근원과 맞닿게 되면 빛(VIIT)과 교류 할 수 있는 기본적 심성이 만들어지고, 저절로 무한의 에너지 ‘빛(VIIT)’과 만나게 된다.
순수로 돌아가기 위한 가장 첫걸음은 내면에 대한 관조이다. 진정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마음을 철저히 관조해야 한다. 지금껏 자신이라고 맏으며 살아왔던 겉껍질, 진짜 자기를 가로막고 있는 틀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진정한 나는 이름, 성격, 외모, 직업, 재산도 아닌 오직 본래의 내 ‘마음’ 이다. 빛(VIIT)명상은 이러한 본연의 마음을 되찾고 나아가 우주의 에너지 ‘빛(VIIT)’과 교류하기위한 준비과정이다.
지금껏 빛(VIIT)명상을 행한 사람들이 실제로 생활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잘 해결 되었다거나 자신이 운 좋은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 자신의 삶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이는 마음이 맑아지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내면을 채우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내면의 에너지를 채우는 방법을 알게 되면 타고난 사주팔자는 물론 그 무엇에도 얽매임 없는 참된 자유와 만나게 된다. 그저 본연의 맑은 마음으로 돌아가 순리에 따라 행복한 삶을 살고, 나아가 그 ‘빛(VIIT)’을 자기 자신만이 아닌 가족, 사회, 나라, 그리고 온 세상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된다. 한 자루의 촛불이 사방의 캄캄한 어둠을 잔잔히 밀어내듯, 진정한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세상, 그 아름다운 지구를 꿈꾸어본다.
물음표(?) 2005/07/10 초판2쇄 P. 122~124
행복한 삶을 만드는 빛명상,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귀한글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신과 긍정의 순수한 마음으로 빛명상으로 내면을 잘 채울 수 있는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면의빛,감사합니다 빛과함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