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앤뮤직 워너 2016년 14차 유럽 안내서
█ Warner
Blu-ray 신보 타이틀 / 가격 : 33,500원
1. Neil Young / Rust Never Sleeps (Blu-ray)
설명이 필요 없는 아메리칸 포크 & 그런지록의 백전노장 닐 영의 ‘78년 라이브 앨범. 당시 동명의 음반으로 먼저 발표되어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의 대표적인 실황 앨범으로 ‘After The Gold Rush’, ‘Like A Hurricane’, ‘Hey Hey, My My’, ‘Comes
A Time’ 등 한 곡도 빼 놓을 수 없는 21곡의 명곡들로 가득차 있다. 2017년 블루레이로 새롭게 발매된 본 작품은 24bit/192kHz로
새롭게 마스터링한 HD급의 음질과 화질로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 Warner
미국 Pop & Rock 신보 타이틀 / 가격 : 18,500원
2. Allen
Toussaint / American Tunes
2015년 11월 세상을 떠난 뉴올리언즈 출신의 전설적인 뮤지션 알랜 토우세인트는 뛰어난 피아노 연주자이자 싱어, 작곡가 그리고 프로듀서로 뮤지션들 사이에는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발표된 그의 마지막 유작 앨범은 앨범 타이틀에서 연상되듯 가장 미국적인 선율을 담은 소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유려한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빌 에반스의 고전 ‘Waltz
For Debby’를 비롯하여 흑인의 애환을 담은 듀크 엘링턴의 ‘Come Sunday’ 폴
사이몬의 ‘American Tune’ 등 14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 Kaleo / A/B
tvN의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면서 국내 리스너들에게 화제가 된 아이슬란드 밴드 Kaleo의 2016년 신작. 밴드 명
Kaleo는 하와이어로 ’The Sound’를 뜻하는데,
이름을 대신할 다양한 소리가 본 작품에 포진되어 있다. 파워풀한 블루스 록으로 이들의 내공을
전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No Good’을 비롯 화산에서 찍은 라이브 클립이 크게 주목 받은 ‘Way Down We Go’, 그 외에도 ‘Save Yourself’, ‘Vor í Vaglaskógi’ 등 포크 감성까지 두루 겸비한
트랙이 차례차례 귀를 적신다. 올해의 필청 음반으로 반드시 리스트 업해야 하는 작품!
4. Killswitch
Engage / Incarnate (Deluxe Edition / 가격 : 20,500원)
2000년에 데뷔해 그래미
노미네이션 2회, 미국에서만 4백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는 아메리칸 메탈 코어의 중심
Killswitch Engage의 2016년 신작. 선
싱글로 공개하면서 투어 공연 중에서도 라이브로 종종 선보였던 ‘Strength Of The Mind’를
비롯하여 질주하는 사운드와 보컬 Jesse Leachd의 강렬한 스크리밍이 인상적인 트랙 ‘Cut Me Loose’,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삽입된
‘Loyalty’ 등 변함없는 메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11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본 디럭스 에디션은 4곡의 보너스
트랙을 수록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5. The
Monkees / Good Times!
해체되었으나 ‘60년대
션사인팝과 버블껌 사운드로 불리 우는 새로운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 많은 음악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이들의 결성 5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발매된 본 베스트
앨범은 ‘Good Times’, ‘you Bring The Summer’ 등 13곡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향상된 음질로 수록하고 있어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6. OST(Heitor
Pereira) / The Angry Bird Movie (앵그리버드 더 무비)
인기 모바일 게임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겨 화제가 되었던 클레이
케이티스, 퍼갈 레일리 감독의 2016년 작품 ‘The Angry Bird Movie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사운드
트랙. 에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음악을 담당하여 실력을 인정 받았던 브라질 출신의 작곡가 Heitor
Pereira(헤이터 페레이라)가 담당한 본 사운드트랙은 슬랩스틱 코미디가 중심이 된 가족용
애니메이션에 적합한 유쾌한 사운드로 가득 차 있다. 영화음악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7. OST(Niki
Reiser) / Heidi (하이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되어 찬사를 받았던 알랑 그스포너 감독의
독일 영화 ‘Heidi (하이디)’의 사운드트랙.
할아버지와 산골에서 살던 고아 소녀 하이디가 유복한 집안의
대저택으로 가서 펼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본 작품은 여러 차례 영화와 에니메이션으로 소개되어 국내에 친숙한 내용을 담고 있다. 파니 핑크, 비욘드 사일런스 등의 영화음악으로 알려진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Niki Reiser(니키 라이저)가 담당한
본 사운드트랙은 가족용 영화에 적합한 따스한 사운드로 가득 차 있다. 영화음악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8. OST / Deadpool
Reloaded (데드플 리로디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적이고 위험한 슈퍼히어로 ‘데드풀’의
새로운 사운드트랙. 최후의 결투 씬에서 머리에 칼이 꽂힌 데드풀이 생각하는 장면과의 반전매치로 관객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시카고의 ‘You`re The Inspiration’를 비롯하여 외에도 가장 아이러니한
곳에 쓰였다고 하는 The Chordettes의 ‘Mister
Sandman’, Campfire의 ‘The Boys
Are Back‘ 등이 앨범에 윤기를 더한다. Teamheadkick과 Brentwood Duo가 끼를 펼친 ’Deadpool Rap’의 EDM 믹스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 또한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요소! 영화음악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9. OST(Mark
Korven) / The Witch (더 위치)
로버트 에거스 감독, 안야
테일러 조이, 랄프 이네슨, 케이트 딕키 주연의 공포영화
‘The Witch (더 위치)’의 사운드트랙. 1692년 살렘마녀재판을 소재로, 일련의 기이한 사건들로 광기에
사로잡히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공포영화. 당대를 놀랍도록 재연한 세트와 의상으로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감독상을 수상한 본 작품의 사운드트랙은 영화 큐브 씨리즈로 알려진 ‘Mark Korven(마크
코벤)이 담당하였다.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트레디션날 트랙
‘Isle Of Wight’, ‘Standish’ 등 16곡의
작품이 수록. 영화음악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0. Tegan And
Sara / Love You to De
2016 지산 밸리 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로 한국 땅을 밟는 실력파 쌍둥이 듀오 Tegan And
Sara의 2016년 신작.
닐 영, 위저, 브라이언 아담스, 잭 존슨, 더 킬러스 등의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투어를 진행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데뷔 20년차 관록의 쌍둥이 듀오가 3년
만에 내는 신작은 Kelly Clarkson, the bird and the bee와의 작업 등으로 4차례나 그래미 어워즈에서 노미네이트 되었던 Greg Kurstin가
프로듀서로 나서 정갈하고 발랄한, 도무지 귀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감각적인 신스 팝 앨범을 만들어냈다. ‘Boyfriend’, ‘U-Turn’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11. Various
Artists / La Voix Du Front Populaire (인민전선의 목소리)
‘30년대 후반 유럽지역에서 파시즘과 전쟁의 위기에 처하여 결성된 반파시즘의 광범한 통일전선인
인민전선은 노동자 뿐만 아니라 많은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운동에 참여하였는데 본 작품은 인민전선의 흥망성쇠를 담은 귀중한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장 가뱅이 노래한 ‘Quand on se promène au bord de
l'eau’를 비롯하여 샤를 트레네가 노래한 ‘Y a d'la joie’ 이밖에 레이 벤츄라, 앨버트 프레진, 장 사블롱 등 전설적인 가수 및 영화 배우들의 작품 24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향상된 음질로 수록하고
있어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 Warner
유럽 Jazz & World 신보 타이틀 / 가격 : 18,500원
12. Jo
Privat / Sa Preferee
탱고의 거장 리차드 갈리아노가 영향을 받았던 뮤지션으로 알려지며 최근 뒤늦게 조명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아코디언 연주자 Jo Privat(조 프리바)는
40~50년대 Django Reinhardt, Ferret Brothers, Didier
Roussin 등과 함께 프렌치 재즈의 황금기를 풍미했던 인물이다. 본 베스트 앨범은 그의
대표곡인 ‘Sa Preferee’를 비롯하여 짐 자무쉬의 영화 ‘천국보다 낯선 Stranger Than Paradise’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L’Etranger Au Paradis’ 등 24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향상된 음질로 수록하고 있어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