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2011년11월22일
2.장소 :당진 장고항
3.선사 :당진 장고항 용신호
4.조과 :4자3 3자6 볼락 다수
서울에서 지인들과 함께 12시 출발 행남도를 지나 송학 ic- 장고항 중간에 찜질방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05시15분 용신호에서 직접 운영하는 낚시점에서 선부 작성을 하고 선착장으로 이동 용신호 승선
오전에 조황이 없었다 우리 일행은 항상 3마리만 잡으면 무조건 작업 중단과 함께 이슬이 한잔...
다행이도 평소 꽝조사께서 3자 후반 한마리 제가 3자 초반 2마리 ...횟감이 나왔다
일행 3명ㄴ은 다른 조사님들의 부러움을 사며 이슬이에 우러기 회로 ....
항상 그렇듯이 우리 싱글 회원님들은 회를 쓸어 놓고 옆 조사님들과 한잔 하길 권한다
이날도 역시 마찬 가지로 주변 조사님들과 함께 적은양이지만 회와 이슬이를 권하여
낚시의 즐거움을 함께 했습니다. 예전의 아픈 추억이 있어서 저는 항상 주변 조사님들과
적은 양이라도 함께 합니다 .이것이 낚시인의 작은 미덕 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후2시까지 배에서 괴기 구경을 하기 힘들었습니다.
선장님이 내만으로 가서 식사를 하자며 배를 내만 수심 15미터로 옴겨 식사 준비를 하며 대강 포인트 한곳에 놓고
배를 흘렷습니다. 저도 괴기를 포기하고 선실에서 전화를 하는데 갑자기 제자리 양옆에서 우러기가 나오기 시작
선장님에게 식사는 낭중에 하고 아다라시 포인트라고 애기 하고 계속 포인트를 공약 했지요.
내만 그것도 수심 15미터 내외에서 4자에서 5자 초반까지 ..... 저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쌍거리 3회 단타 1회로
40분간의 조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예전에 우러기 천지 일때의 모습 이라고 할까요 아마도 바늘이 있으면 있는데로
다물었을 정도로 마지막 피치를 올렷습니다.
즐겁게 우러기와 함께 했습니다.....
모처럼의 조행기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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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 이시네요 기억 못하시겠죠 정출도 예전엔 .... 항상 건강 하시구요...
싱글회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대목이 와 닿습니다. 저도 술은 잘 못하지만 주위 조사분들과의 회라도 나누는 싱글인이 되도록 노력해볼께요.........
함께탄 배에서 모두가 지인이라고 생각하면 쉽네요 항상 즐낙 하시구요
캬 잠시만에 손맛 축하 드립니다.요즘 갈치조업만 나가서 우럭낚시 하는법까지 잊어 버렸네요.
요즘 갈치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혹시 추천하실 선사는 없는지요 지면으로 부탁 드립니다
ㅎㅎ 축하 드립니다..... 역시.... 쌍걸이, 쓰리걸이는 아무나 못하는것 같습니다 ^^ 항상 어복 충만하시길~
순간 선택을 침착하게 하시면 되는것 같아요
내만권에서도 사짜오짜가 나오네요..축하합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처녀림에는 내만 먼침선 구분이 없는것 같아요. 예전 20여년전에는 우럭이 무척이나 흔했다더군요
용신호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반가운 이름입니다. 몇년전에 승선한적이 있는데...즐낚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