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3편 날마다 눈탱이 밤탱이 안되는 이유
1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시인 3인칭 시점으로 자신에게 하나님을 송축하라고 말한다. 아빠도 시인처럼 자주 3인칭 시점으로 스스로에게 말한다.
"진서가 하나님 참 아름다우신분이지 않아?" 이런식으로 말이다)
2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하나님의 은택 지금까지의 은혜를 생각하면 이렇게 노래하지않을수없다)
3절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절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절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6절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7절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작은 범위로는 모세를 통하여 모세5경 창출레민신으로 알려주셨고 넓게는 구약전체와 모든 피조계를 통하여 알려주셨다.
그런데 시인은 노래할때 신명기의 조건절을 말하지않는다. 왜일까?)
8절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9절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10절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시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11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2절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3절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 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인이 신명기의 조건절을 말하지않은 이유는 우리가 잘못한대로 하나님께 맞으면 날마다 하는일마다 혹은 한호흡마다 한발걸음마다 맨날 맞아 터져야한다. 아빠의 죄와 허물을 생각해보면 날마다 눈탱이는 밤탱이 되어야하고 팔다리는 부러기고 꺽기고 눈은 뽑혀야한다 그런데 그렇게 쥐패지않으신다. 신명기를 뛰어넘어 그이상을 알려주시는데 그이유는 3가지이다.
1.하나님의 성품이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때문이다.
2.우리를 자녀로 대우하시기때문이다. 성도와 하나님의 관계가 부모 자녀관계이다. 아들이 시험못보았다고 죽이는 부모가 없다. 어차피 그아들은 언제나 빵점맞는 학생이기도하고...
3.어차피 우리는 본성상 체질상 신명기의 인과율을 지키지못하는 존재임을 아신다.
그러니 성도의 인생에서 인과응보는 없다.
15절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먼지=아담= 인생= 풀= 꽃=바람 다 헛됨이다)
16절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17절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8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19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로다
20절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절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절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나님께서 3가지 이유때문에 성도를 긍휼이 여겨주시고 부끄러워하지않으시고 자녀라하신다.
그러니 여기에서 감격한 성도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고
이후 우리가 자녀를 보고 이웃들을 볼때 영적 긍휼로 바라본다.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는 그시선으로....
그래야 성도다운것이다.
아빠는 어제2시간 가량 자전거타면서 근력운동과 심폐운동을 해보았다. 매주 운동하려한다.
내일은 진주후세대교회 오후 1시반에 이렇게 사는 이유 에 대하여 신앙강의한다. 기도해주렴
오늘도 샬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