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은 기회로 63아쿠아리움을 15명이 50프로 할인 금액으로 갈수 있게되어 구석진방..그리고 좋은반이 함께 사람들이 적은 오후시간으로 예약을 했는데 막상 가는날인 오늘.....감기몸살로 명품반이 전멸...윽..어쩔까 보담반샘의 도움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여의도 63빌딩...와본지가 하두 오래되서 어디가 어딘지 물어보고 다니는 촌놈이 되어버렸다. 도착하고 티켓팅과 동시에 공연시간이 다되었다고 공연부터 보라하기에. .지하2층으로. 보담반 공주님은 노래방가야하는데를 외치는데 미안하지만 손 꼭붙들고 다녔다. 예전에 보았던 수족관은 엄청 커보였는데... 에구 2바퀴돌아봐도 뭔가 허전허네. 물고기 구경하고 60층 전망대에 올라가 전시회 관람도하고 여의도를 한눈에 다 내려다보고....간식을 먹으려니 너무비싸다..... 우리의 단골집 CU...빵 보리과자..음료수에 얼음까지...푸짐함을 보담반샘의 장바구니에 한가득담고..63빌딩을 나와 시범아파트옆...우리를 위한 벤취가 있다. 간식도 먹고 강일님 노래도 듣고 휴식을 즐기는 여유로운 월요일이 지나갑니다. 보담반선생님 운전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