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대통령 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유스컵(17세 이하) 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 서울 보인고가 충남 신평고를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보인고는 26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유스컵 결승전에서 이영찬의 선취골에 이어 이동우가 멀티골을 기록한 덕분에 3-0으로 완승했다. 유스컵은 고등학교 1, 2학년만 출전하는 대회다. 이번에 우승한 보인고는 미래 전망을 밝혔다. 신평고는 충남 대표로 결승까지 올라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두 팀은 2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다시 충돌한다. 경기는 금배 결승전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출전할 수 있는 본 무대다. 보인고 형들이 아우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신평고가 동생들의 패배를 설욕할지 관심이 쏠린다. 결승전은 유튜브 채널 ‘itop21’에서 볼 수 있다.
첫댓글 오늘 기대되네요~ 우리나라 축구미래가 기대되어 즐거워요
모두 응원합니다!!!
무덥지만 명 승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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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보인 신평고는 진짜 꾸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