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글 읽다가 예전 생각나서 한자 적어요. 울산에 삼산동이라고 번화가가 있는데 현중. 현차. 미포 애들이 특히 작업복입고 많이 나옵니다. 젊은애들 많이 오는 큰술집에 현중옷 입고 자기들끼리 얼마나 떠드는지 남자들은 다 욕하고 여자들 테이블쪽 스캔 해봤는데 힐끔힐끔 보며 관심을 두더군요.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자기들끼리 얘기들어보니 나이트 간다 더군요. 작업복 입은채로 가겠지요. 그리고 전에 스탠드빠에 친구랑 갔는데 물론 거기도 사람 많은데 중간쯤 자리에 딱 앉아있는 현차 작업복 입은 애들 2명. 왼쪽 가슴에 명찰 떡하니 패용하고 ㅎ 근데 빠에 아가씨들 눈빛이 틀림. 슬쩍보니 빠텐더 에게 지갑 열어서 뭐 보여주고 하든데 ㅎ 돈인지? 뭔지? ㅎ 하여간 울산은 좀 여자들이 그런게 있어요. 직영 직영하는거. ㅎ 아직도 명찰에 이름이 생생하내요 ㅎ 어찌 보면 요즘같은 취업하기 힘든때 자기네들 딴에는 애사심. 자부심도 있을거고. 옷 갈아입기 귀찮아서도 있겠지요. 전에 한번은 달동 이라고 술집 많은동네를 갔는데. 그술집 한쪽룸쪽에 SK 청무지 작업복입고 떼거지로 앉아 있더군요. ㅎ 근데 제가 느낀거는 손님들이 저희포함 그쪽으로 계속 신경을 쓰더군요 ㅎ 저도 SK 작업복입고 그렇게 많은 분들이 밖에 나온 것은 첨 봤고 ㅎ 또한 서빙여자분들도 싱글싱글 웃으며 되게 친절하게 대하구 사장도 직접 가서 안주요리 설명 해주고 드셔보라하고 하더군요 ㅎㅎ 음료수 몃 병 직접들고가서 서비스주고 근데 문제는 딴 테이블에는 요 사장이 코배기도 안 보였었음 ㅎ 저도 작업복입고 백화점까지 오는애들은 좀 그렇던데. . 근데 조금은 이해는 할거 같내요. ^^
첫댓글왜 저는 울산살면서.. 그런풍경을 보질 못한걸까요..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현중은.모르겠으나 현차같은경우는 쪽팔려서 작업복 잘 안입어요.. 모르는분들은.. 현대차 마크 있고 명찰있으면 다 정직원인줄 아는데 2년계약직. 알바들도 똑같은 옷에 명찰이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사복을 많이 입는답니다. 현차 작업복입고 다니는 젊은사람들은.. 십중팔구 촉탁계약직이 많아요. 뭐 작업복을 입고 백화점에서 쇼핑하던 술을먹던.. 냄세나는 작업복 입고다니는것도 아니궁 남에게 피해만안끼치면 되는문제인데.. 대한민국의 풍조가 이런데서 들어나는것 같네요. 너무 남에일에 시시비비..하는것
딴 뜻은 없어요. 그냥 밑에 글 읽다가 제 고향 울산 생각나서 글 쓴거예요 ^^ 진짜 한번도 못 보셨나요? ㅎ 5공장 업체서 직영된 지인분 집이 근방이라 맨날 작업복. ㅎ 한잔하러 나올때 작업복 좀 입고 오지마라고 머라한적 있음 ㅡㅡ 현 중. 미포조선 애들 방어진쪽에는 좀 심하구 ㅎ 현차 애들은 출.퇴근 요즘 거의 아웃도어가 대세이긴한데 가끔 님말처럼 촉탁.생산 신입이나 사무직 신입애들 소수가 그러는듯요. ㅎ 작업복 딱 입고 명찰달고 백화점 쇼핑하는거 몃번 봤내요 ㅎ 삼산에 술집 동네에선 자주 여러번 보고요 ^^;; 사람마다 생각 차이인듯 해요
@노조대의원저도 종종 듣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자동차 옷만 입고 가면 외상술 그냥 주고 월급때 갚고.. 또 외상술 먹고.. 그게 20년 전 이야기에요.. 중공업이나 그런곳은 모르겠는데.. 요즘에도 그런 상또라이짓 하는 분들이.있나요 ? ㅎㅎ 놀랍네요. 오히려 저는 작업복입고 그렇게 술먹거나 돌아다니는게 창피하거나.. 아니면 회사 이미지 안좋아질까봐 갈아입는편입니다 ㅋ 옛날사람들. 그리고 계약직 사람들이 여자꼬실라고 입고나간다는소리는 여러번 듣긴 했네요. 요즘 여자들은 작업복 입고가면 .. 명함을 달라고 합니다. 직원은 명함이 있고 계약 하청은 없거등요.. ㅋ
첫댓글 왜 저는 울산살면서.. 그런풍경을 보질 못한걸까요..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현중은.모르겠으나
현차같은경우는 쪽팔려서 작업복 잘 안입어요.. 모르는분들은.. 현대차 마크 있고 명찰있으면 다 정직원인줄 아는데
2년계약직. 알바들도 똑같은 옷에 명찰이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사복을 많이 입는답니다. 현차 작업복입고 다니는 젊은사람들은.. 십중팔구 촉탁계약직이 많아요.
뭐 작업복을 입고 백화점에서 쇼핑하던 술을먹던..
냄세나는 작업복 입고다니는것도 아니궁
남에게 피해만안끼치면 되는문제인데.. 대한민국의 풍조가 이런데서 들어나는것 같네요. 너무 남에일에 시시비비..하는것
딴 뜻은 없어요. 그냥 밑에 글 읽다가 제 고향 울산 생각나서 글 쓴거예요 ^^ 진짜 한번도 못 보셨나요? ㅎ 5공장 업체서 직영된 지인분 집이 근방이라 맨날 작업복. ㅎ 한잔하러 나올때 작업복 좀 입고 오지마라고 머라한적 있음 ㅡㅡ 현 중. 미포조선 애들 방어진쪽에는 좀 심하구 ㅎ 현차 애들은 출.퇴근 요즘 거의 아웃도어가 대세이긴한데 가끔 님말처럼 촉탁.생산 신입이나 사무직 신입애들 소수가 그러는듯요. ㅎ 작업복 딱 입고 명찰달고 백화점 쇼핑하는거 몃번 봤내요 ㅎ 삼산에 술집 동네에선 자주 여러번 보고요 ^^;; 사람마다 생각 차이인듯 해요
@노조대의원 나이 드신분들은 입고다니시는분들이 많은데 젊은사람은 저도 못본것같네요 윗분말씀처럼 정직은 오히려 등산복을 작업복처럼 대부분입고다니세요 아님 자전거에 싸이클복
@노조대의원 아 참고로 제가 말씀드린 저런분은 정공출신분들이십니다
현차작업복입고 여려사람들이 염포동 일대에서 때거지로 노상방뇨 하는거 봣어요~왼쪽 잠바킷에 명찰달구요
염포. 양정은 현차 바로 앞이라 더 그런듯 . ㅎ 현차 앞 근방에 사는 사람들은 그냥 작업복 위 아래 다 입고 자전거나 도보나 오토바이 타고 바로 출.퇴근, 볼일이나 술 약속생김 그대로 오드라고요. ㅡㅡ 그게 편하겟죠. . 모 ㅎ
보통 현차 나와바리가.. 염포동 명촌 까지니까.. 자주 취한사람들 많이 볼수 있죠.. 특히 아저씨들이 꼴통이 많아서.. 왠만하면 시비 걸릴것 같으면 그냥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근데 진짜.. 1년만 회사에 있어보면.. 그런 작업복에 대한 자부심이나 회사애사심은 그다지 없어지는것 같아요.. 개중에 입는 사람들은 정말 급하거나 어쩔수 없이 입는사람이 많구.. 대부분은 출퇴근 복장이 있답니다 ㅎ..
@들불 제 지인은 직영단지 벌써 몃년째인데 작업복 해바라기사랑은 변칠 안더군요. ㅎㅎㅎ 애사심 킹왕짱 대단함.
@노조대의원 ㅎㅎ.. 좋은쪽으로 애사심이 있다면.. 그것또한 좋은 일인데 단순히 작업복 자랑하기위해 입는다면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있을까 싶내요.. 저도 작업복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에 3.4개월은 입는것 같은데 단순히.. 출퇴근하는 옷이
회사작업복이 편하고 막입어도 되니까 입습니다..
솔직히 아웃도어 가격도 너무 비싸고 큰맘먹고 사도.. 막상 회사에서는 안입게 되드라고요 ㅎㅎ 뭐 그렇다는겁니다
@들불 아웃도어비사져ㅋ
@들불 근데 술 한잔하며 얘기해보니까 거기 늙다리선배들도 작업복입고 명찰만 달고 나가면 우린 술 외상 된다는둥 . 어쩐다는둥, 노래방. 나이트 가면 어쩌구 저쩌구 ㅡㅡ 같이 물든 듯해서리 쫌 ^^;
@노조대의원 저도 종종 듣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자동차 옷만 입고 가면 외상술 그냥 주고 월급때 갚고.. 또 외상술 먹고.. 그게 20년 전 이야기에요.. 중공업이나 그런곳은 모르겠는데.. 요즘에도 그런 상또라이짓 하는 분들이.있나요 ? ㅎㅎ 놀랍네요. 오히려 저는 작업복입고 그렇게 술먹거나 돌아다니는게 창피하거나.. 아니면 회사 이미지 안좋아질까봐
갈아입는편입니다 ㅋ 옛날사람들. 그리고 계약직 사람들이 여자꼬실라고 입고나간다는소리는 여러번 듣긴 했네요.
요즘 여자들은 작업복 입고가면 .. 명함을 달라고 합니다.
직원은 명함이 있고 계약 하청은 없거등요.. ㅋ
출퇴근은 몰라도 술집은 좀...... 바에서 뿜었네요....
ㅋㅋ 그렇죠
구미인동 가시면 삼성 작업복 쉽게볼수있음 인동 Vip죠ㅋㅋ
다른지역 사는 저도 친구 만나러 울산 가보면 작업복입고 술마시러 나오는 분들 보입니다...점심 먹으러 나오는건 이해 되지만 퇴근하고 작업복은 좀......
이런글은 쓰지마십시다. 좀 쪽팔리네요 ㅎ 이런 글 적는 나이는 지나신분 아닙니까?
봉급쟁이가 돈써봤자 얼마나 쓰겠습니까... 진짜 현장직원들이 이런짓 거의 안합니다... 좀 쪽팔리는 행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