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다짐

[양향숙]

주먹다짐

혹독하게 단련한 주먹

언제 한 방 먹일까

앞다퉈 기회 노리고 있다

주먹 터질 때마다

꽃피 향기로 번지겠네

- 양향숙

[갯바위(이신동)]

주먹다짐 끝나면 봄기운이 팡!팡!팡!

[양향숙]

지금쯤 저 주먹다짐 팡!팡!팡! 터졌을지 몰라요.
3월 1일에 영접한 납매니까요^^

[김병수]

주먹다짐 시작하면 볼만할겁
니다
요리 터지고
조리 터지고 ㅎㅎㅎ

[양향숙]

꽃피 흥건하게 나요... 향기로운 ㅎ

[김병수]

요런생각 대단하십니다^^

[양향숙]

ㅎㅎ 장난끼 발동할 때가 있지요^^

[송재옥]

꽃피 터졌어요!

[양향숙]

와우! 꽃피 향기 번져 진동하겠습니다^^

[타깁남(김석윤)]

6온스 글러브를 끼고
겨울과 스파링을 했나 봅니다.

피 튀기지 않고
꽃향기로 번지는 <주먹다짐>이라면
쨉쨉 레프트 라이트 어퍼컷에도
연신 웃음꽃 터지겠네!

[양향숙]

연신 웃음꽃 터지겠지요.
김석윤 선생님도 어퍼컷 한 방 맞아 보실래요?
꽃피에 실신할 지 모릅니다 ㅋㅋ

[정사월]

암팡진 주먹이군요. 꽃피라니~~엄청나겠습니당^^

[양향숙]

혹한에 단련을 하였으니 암팡진 주먹이지요. 그러니 꽃피는 또 얼마나 향기롭겠습니까 ㅋ

[이승호]

저 부드러운 꽃방망이에 맞고싶네요 ,,,
코피가 약간 터지드라도 ,,,ㅎ

[양향숙]

부드럽게 보여도 강펀치일 수 있어요. 한 방 맞으면 혼절할 지 모릅니다^^

[이고운 (본명 이승희)]

올림픽 선수촌이군요~^^

[양향숙]

정예 부대만 있는 게 아니라서 머잖아 여기저기서 꽃피 터질 겁니다^^

[이시향]

곧
퍼지겠어요
팡팡

[양향숙]

기대하고 있습니다. 팡!팡!팡!~~~~

[신은미]

부드러운 꽃 피들로 범벅 !
무섭죠!!!

[양향숙]

겁이 많으신가 봅니다 ㅎㅎ

[오정순]

터져서 담이 무너졌습니다

[양향숙]

와우! 저 주먹들 펀치가 대단하군요^^

[이기영]

와... 정말 주먹다짐이 맞네요.. .ㅎㅎㅎ
그런데 빙그레 웃음이 새어나와요 ^^*

뉴스경남으로 모셔가요 선생님..^^*

[양향숙]

네. 웃음을 장착한 주먹에 한 방 맞으셨나 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유 연정]

강 펀치에 코피나면~ 그래도 좋아유

[양향숙]

아이고 이런... ㅎㅎㅎㅎ
강펀치에 실신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