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노태우 이 두사람은 박정희의 급작스런 죽음이 만들어낸 찌꺼기죠. 유신체제를 끝낸 후 국민의 손으로 민주적인 선출에 의한 대통령이 만들어져야 했는데 김재규의 총탄이 한국정치를 10년이상 역류 시켜버렸죠. 전두환이란 카리스마(?)는 있을지는 모르지만 대통령은 절대 아니죠. 군인이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국가권력에 대항하는 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권력투쟁에 의한 내부에서의 우발적 살인이기 때문에 테러리즘이라 할 수는 없죠. 419처럼 국민의 힘으로 끝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김재규때문에 역사가 역류했다고 보는 건 좀 자의적이라 보입니다. 김재규때문이 아니라, 박정희 사후의 정부고위관리의 무능이 쿠데타을
장태완씨 지금도 살아있을 겁니다 글구 저번국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했을겁니다 1212쿠데타는 우발적인게 아니라 치밀하게 계획 되었더군요 보안사의 정보장악력으로 역시 현대전은 정보전 글구 30경비단에 모여있던 그 쓰레게 자식들 아직도 떵떵거리며 살고 훈장 반납도 안하다니 ㅅㅂㄹㅁ
참.. 정말로 희한한 쿠데타임엔 틀림없습니다. 불과 25년전에 저런 일이 있었다는게 믿어지지도 않고.. 그런데 이걸 뒤집어 생각하면 그만큼 군부정치 종식 후, 한국의 민주화가 빨리 진행된거겠지요. 아 그리고.. 장태완 수경사령관의 모습은 정말 멋있습니다. 진정한 강골군인...
첫댓글 저희집은 이미 불멸의 이순신이 자리하고 있어서... 근데 불멸의 이순신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장수들과 전투도 흥미진진하고...
5공..짱...나중에..5.18나오면..장난아닐듯...
보고 있자면, 신군부도 결국은 박정희의 연장선이었다는 점. 군인이라는 것들이 어찌 저럴 수가 있는지.........장태완씨는 5공청문회 때 반란군에 맞선 인물로 큰 인기를 얻어 국회읜원까지 하셨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이 두사람은 박정희의 급작스런 죽음이 만들어낸 찌꺼기죠. 유신체제를 끝낸 후 국민의 손으로 민주적인 선출에 의한 대통령이 만들어져야 했는데 김재규의 총탄이 한국정치를 10년이상 역류 시켜버렸죠. 전두환이란 카리스마(?)는 있을지는 모르지만 대통령은 절대 아니죠. 군인이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참.. 역사의 큰일들은 그 시대가 만들어 주는것처럼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도록 진행 되는것 같네요 5. 18도 어떻게 묘사 될지 참 기대됩니다
진짜 나라가 어찌 저리 개판일수 있었나 싶네요..
장태완씨 참 멋지던데요..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영웅시대와 더불어 빠르고 박진감 있는 전개가 재밌어요
정말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
10년을 역류시켰다고 볼 수는 없죠. 김재규가 아니었다면, 광주 이전에 부산/마산 사람들이 진압되었을 텐데요. 이후에 혼란했던 상황은 너무 오랫동안 관리들이 박정희만 보고 살아와서 박정희가 죽으니 무기력해졌다는 데에 원인이 있었을 듯.
그리고 드라마에서는 당시에 DJ가 가장 정확히 흐름을 읽었고, 선견지명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더군요.
광주 부.마 사태를 떠나서 순차적으로 역사가 흐르지 않고 다시 5.16과 다름없는 상황이 재연됐다는 점에서는... 6.29 선언이전까지는 한국에는 신군부가 존재했죠. 그나마 직선제로 뽑은 노태우도 거의 전두환이 만들어주었다는 점에서 10년이상이라고 한 겄입니다.
아 수정하겠습니다 부마 항쟁이라고 해야겠군요...ㅡ,.ㅡ 저도 부마항쟁이 아니라 부마사태로 배워서.... 아무튼 이런 의미에서도 올바른 역사관이란게 중요한가봅니다.
그렇다고 김재규에게 박정희가 죽지 않았다면, 민주적 절차로 유신을 끝나고 대통령뽑을 수 있는 마땅한 길이 있었다고는 보기 어려울 거 같은데요. 박정희가 김재규에게 죽은건 역사의 필연이라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 5공화국을 보면서 궁금한점이 생겨 "광주민중항쟁" 이라는 책을 잃어보았는데 정말 5공 전후의 일이 잘 이해가 되더군요...참.. 역사의 필연이란 정말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필연이라고 밖에 못볼 상황의 연속인듯 싶어요
'그 때 그 사람들' 보고 나서도 궁금했지만 과연 '김재규'는 박정희를 왜 죽였을까..이유가 밝혀지지 않아서 참 궁금하다는...
물론 마땅하게 넘겨줄 방법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당시 신민당은 견제의 기능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박통이 뿌린 유신의 씨앗은 국민의 손으로 끝내야지 김재규의 테러로 끝내야 될 게 아닙니다. 테러로는 그 어떤한 말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국민의 손으로 끝냈어야 했는데.. 근데 그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죠... 안타까운 현실이었고.
국가권력에 대항하는 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권력투쟁에 의한 내부에서의 우발적 살인이기 때문에 테러리즘이라 할 수는 없죠. 419처럼 국민의 힘으로 끝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김재규때문에 역사가 역류했다고 보는 건 좀 자의적이라 보입니다. 김재규때문이 아니라, 박정희 사후의 정부고위관리의 무능이 쿠데타을
유발했고 그것이 역사를 후퇴시킨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최씨의 물러터진 엿같은 센스는 전씨에게 기회를 주었다고 보지요
장태완씨 지금도 살아있을 겁니다 글구 저번국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했을겁니다 1212쿠데타는 우발적인게 아니라 치밀하게 계획 되었더군요 보안사의 정보장악력으로 역시 현대전은 정보전 글구 30경비단에 모여있던 그 쓰레게 자식들 아직도 떵떵거리며 살고 훈장 반납도 안하다니 ㅅㅂㄹㅁ
EBS '지금도 마로니에는' 과 함께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중에 하나 입니다. 근데 예전에 장태완씨 역활을 김동현씨가 맡았을때 봐서 그런가 지금분도 좋지만 김동현씨가 더 어울려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정말로 희한한 쿠데타임엔 틀림없습니다. 불과 25년전에 저런 일이 있었다는게 믿어지지도 않고.. 그런데 이걸 뒤집어 생각하면 그만큼 군부정치 종식 후, 한국의 민주화가 빨리 진행된거겠지요. 아 그리고.. 장태완 수경사령관의 모습은 정말 멋있습니다. 진정한 강골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