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르나르 감독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좋은 감독은 맞습니다.
그러나, 계약기간 또한 분명 걸림돌이죠.
우선 르나르 감독은 올 여름 파리 올림픽 이후 계약이 끝납니다.
여자축구 결승전은 8월 10일인데, 르나르의 프랑스가 이 곳까지 가게 될 경우에는 선임을 한다 하더라도 8월 말이 다 되어 활동을 시작할 확률이 높습니다.
6월 2차예선은 아무리 상대가 싱가포르, 중국이라 하더라도 다시 임시 감독 체제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 상황에서 박항서 감독의 이름이 거론됩니다만은, 박항서 감독도 태국과의 2연전 후 물러나게 되면, 다시 임시 감독을 찾아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네덜란드의 필립 코쿠, 프랑크 데 부르,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튀르키예의 귀네슈 감독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 지도자가 없으면 몰라도, 있는 상황에서, 5달 이상을 대체 감독을 한번 더 쓰면서, 기다려야 할 정도인가? 묻는다면, 르나르 감독이 좋은 감독이라 해도 과연 그 정도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요.
차라리 해야 한다면, 3월 후, 좋은 외국인 감독을 찾아 6월부터 지휘를 하게 하는 것이 상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첫댓글 타이밍이 참 안맞네요;;
흠
귀네슈를 우선순위로 보고 6월에 계약 끝나는 다른 외국 감독들도 염두에 둬야
냉정하게 정해성이 위 거론된 해외 감독 후보군들 컨택 할 능력이 있을지 의문임. 현장 떠난지도 오래고 강화위원회 소속 사람들도 이 사람이 어떤 축구하는지 분간해낼 능력있는 사람이 안보임.
공감 르나르에 목멜 필요 없음 근데 차피 거들떠보지도 않을듯
르나르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르나르 정식 선임시까지 임시로 맡아줄 감독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6월까지 임시일거라고 기사 떴는데 왜 자꾸 2경기 얘기가 나오는질 모르겠네
6월까지라는 기사가 있었나요? 아직 결정 안됐다는 기사만 봤어서요
6월까지라는 기사가 어디 있나요?
@라이언클린 http://www.osen.co.kr/article/G1112281805
당장 국톡 한페이지만 넘겨도 기사 있고요...
@나난나야! 님이 잘못 보신 듯
5월까지임
@나난나야! 6월 A매치도 임시 체제로 간다는 워딩은 없는데 어디에 있죠?
@덴리 네 3개월이요 여튼 3월만한단 얘긴 아니란 말을 하고싶었음
르나르랑 얘기가 잘된 상태로 계약이 된다면 기다릴 용의 ok
다만 불확실한데 다른 루트 전혀 없이 르나르만 9월까지 대기? no
전 이분별로. 사단없이 코치1명 데리고있고 불어권 국가만 맡아서 우리정서에 맞을지도 의문임. 제일 걸리는게 국대를 장기적으로 맡아본적이 없음.
사우디정도면 장기로 맡았고 불어권도 아니지않나요?
르나르 하나만 보고 기다리는건 반대지만 유럽 시즌 끝나면 매물 나올거라 그때까진 임시로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임시로 6월까지 하게되면 여름에 리그시즌 종료+유로 코파 올림픽 계약 끝나는 감독들 전부 매물로 나와서 그점이 메리트죠 어차피 우리는 3차부터 집중해야되기 때문에 굳이 선임을 빨리해야할 이유도 없구요
이 분 고평가도 있는거 같음. 사우디로 아르헨 잡았는데 결국 16강 진출 실패. 모로코 시절도 매력적인 축구를 선보인건 맞으나 이란에 패해 B조 최하위. 나쁘지 않은 감독이라는것에는 동의하나 몇몇 유튜버나 네티즌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당장 1순위로 데려와야할 급인가에 대해선 의문이 있어요. 윗분 말씀하신대로 사단도 없고 불어권 이외 지역에서 잘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구요.
르나르도 국대 감독 후보 중 한명으로 봐야지 목메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함
지금으로선 귀네슈1순위
안되면 어설픈 유럽감독말고
6월에 르나르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