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현대건설과 현대 전자가 터지고 현대주들은 줄줄히 폭락을 합니다.
이는 대우에서 놀란 개미들과 기관들과 외계인들에 의해서 묻지마 사태마저일으나면서 일단 발을빼자는 분위기로 현대주들이 줄줄히 내려않지요..
수급상황에서 소외되면 흔이 일어나는 묻지마 매도에 의해서 현대의 왠만한 주식은 다 최저가로 밀립니다...
하지만 대우사태와 현대사태는 다릅니다.
먼저 대우가 터지고 채권단과 정부은 현대 엘지등등 모든 부실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에게 강도 높은 자구책을 요구하게 되고 현대와 엘지등은 실제로 엄청나게
빨리 움직입니다.
하지만 메스컴의 한계/..//
하하하 이 메스미디어들은 자세한 설명을 계속 다루기 보담은 단편적으로 다루기에 개미들은 꾸준한 몇몇을 빼곤 당시의 아우토반인 코스닥에만 집중합니다.....
자 당시의 상황을 유추하면 이렇습니다. 대우가 터지고 시장에서는 현대도 매우
부실하다는 소문이 터집니다. 그제서야 현대건설의 미수금과. 부실. 현대전자의
자금압박소식등이 피부에 와닿습니다.
또 대우의 쌍용차인수에 따른 자금압박이 대우의 부도에 영향을 미쳤기에 기아차를 인수한 현대차에 대한 불신..
끝없이 오르는 현대관련 회사채의 이자율상승.
그기다 자산재평가를 통한 엄청난 증자와 그뒤를 이은 시장에 증자물량이 쏟아짐으로 느끼는 불안감.
그리고 터지는 왕자의난.과 고려산업개발에 이어 터져버린 현대건설과 전자의 유동성위기.등등. 최악의 상황으로 인식 묻지마 투매가 터집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한다면 이것입니다. 현대가는 대우사태를 전후해서 지급보증의 무서움을 뼈저리 느낍니다. 그래서 서둘러 관계사들의 지급보증관계를 끊기 시작합니다.
공시에서도 뜹니다. 예를 들어 현대건설과 연결된 현대차 지급보증을 상선으로 옮기고. 상선이 가진 인천제철의 지급보증을 현대차가 가져갑니다...
이건 현대와 현대끼리 움직이기에 시장에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현대통들에겐 엄청난 사건이죠. 현대의 왕자들이 자신의 그룹중심으로 급속도로 갈라가져가고있단는걸 간파를 합니다.
당시 현대차는 한계인 인천제철과강원산업을 합병하면서 최대의 시너지를 노립니다. 사실 당시 빅딜은 하는기업마다 빅딜후유증에 시달리므로 호재보담은 악재로인식을 많이합니다만. (대우의 쌍용차인수. 현대전자의 엘지반도체인수. 투신계의 빅딜등등) 현대차의 빅딜은 다르지요........
쉬운예로 기아차 합병후 현대차의 구조본부장이 저널과 인터뷰하는내용중 아직도 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먼저 기아차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중에서 현대와 기아차는 서로의 장단점을 너무나도잘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당시 엔진은 전부 수입하고껍데기만 만드는 대우차와는 달리 현대와
기아는 첨엔 기술이전을 받아도 꾸준히 연구해서 담에는 이전량을 현저히 줄입니다. 이과정에서 현대는 자신보다 기아가 가지고있는 장점을 속속들이 알고있다는거지요.
라이벌이기에 상대방에 대한 기술력우위부분은 상당히 알고있단 거지요..
합병후 상대방의 단점을 보완하는 시너지효과는 가히 금액으로 상상할수없다는 발언과. 무엇보담도.
현대 모비스의 전신인 정공은 기아차의 a/s부품사업을 인수하기에 시너지는 상상을 초월하며.이것 하나만으로도 현재 기아차의 값어치를 뛰어넘는다고 강하게 주장하던 부분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말은 매우 신빙성이 있었으며 그 결과
현대 모비스는 몇 년안에 매출과 이익이 놀라울 경이적인 성장을 합니다.
또한 제철부분도 시너지를 가져와지금 엄청나게 안정되었지요. 현대기아차 납품만 해도 수조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가장 안전한 납품처를 가져가는 셈이 되었지요.
이 과정에서 현대차의 정몽구 회장은 상호 지분을 묶습니다.
몽구회장은 현대모비스를 모비스는 현대차를 현대차는 기아차를 기아차는 현대캐피와 카드를 하여간 이런씩으로 지급보증은 줄이고 지분으로 묶어 나갑니다.
또한 거의 바치다시피 다임에게 10%의 지분을 넘기고 제휴를 맺음으로써 시장에서
신뢰성을 꿰하면서 다시 회사채 등급을 최상위로 올립니다.
물론 몽헌 회장도 노력을 합니다. 계열사간 상호지급을 분리함으로써 전체가 붕괴되는걸 막고 또 증권 투신 건설 전자등등에서 철수함으로써 현대의 몸집을 최대한줄이면서 상선등에서는 돈될만한건 모두 처분해서 전체의 공멸을 막아냅니다.
이 과정에서 도와주지 않는 다른 현대가 사람들에 대한 분도도 더 없이 커지겠지만요... 씁쓸하시지요^^
자 이제 옆길 새볼까 합니다...............
정씨(가칭)는 한가지 증시격언을 생각합니다. 순각적인 악재에 의한 주가폭락은 최고의 매수점이란 격언 말입니다.
그
그도 소그룹 발표와 잇단 자구책발표로 움찔합니다만. 용기를 내서 현대를 면밀히 검토합니다. 검토한 결과 위와같은 상황을 감지합니다..... 그는 그래서
좀더 관심있게 검토를 하고 현대가 각자 살길을 모색한다는걸 발견합니다.
그는 담배한대를 피면서...^^ 곰곰이 생각합니다.
다 죽진 않는다 . 최소 부실기업들은 죽어가지만 대우처럼 연쇄부도는 일어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상대방의 지급에 대한 보증이 없는데 어떻게 독립법인을 현대라는 이름하에 죽일수 잇는가. 이에대해선 인터넷에서 법률상으로 최대한 알아본봐기에
확신한다. 그렇담 기회아닌가.........
현대라는 이름만 달아도 모든주식이 폭락한다. 하지만 다 망하는게 아니다. 어느정도 먹구름이 걷히면 살아남은 놈은 시장의주목을 받을것이고 폭등할 소지가 다분하다.......^^ 하하 소설형식으로 쓰니 잘안되네요...........
그리고 그는 현대중에서 종목을 찾다가 기막힌 놈을 찾아냅니다....
바로 현대 백화점입니다. 당히 현대 백화점은 현대의 어떤곳과도 금전거래가 없이
독자적으로 움직이고있었지요....
그건 정주영회장의 삼남이 몽근회장의 위치와도 연결이 되는데 사실 자산이 얼마없기에 타기업 보증서기에도 한계가 있고 또 형이기에 엮어가는것도 쉽지 않고 무엇보담도 돈장사를 하는 현대백화점이 돈 때문에
아쉬운점이 전혀 없다는거지요.....
그는 당시 현대백화점의 기본분석을 한결과 매우 우량하다는걸 발견합니다....
(자세한건 길어지기에 생략합니다.........^^)
또한 당시 금융부채는 한 삼천억정도인데... 하하 극단적으로
압구정현대만 팔아도 상환할 정도이구여..
무엇 보담도 당시 경기가 김대중 대통령의 경개 부양책으로 엄청나게 좋아지고 있다는 거지요...
옆길로 새서요 이부분은 담에 엘지사태를 설명할 때 꼭필요한 부분이니 담에 상세히 설명을 드리지요....
하여간 당시 5000-6000원은 너무나도 저평가 되었단걸 느끼게 됩니다.....
당시 배당금만해도 주당 700원가까이 되는 넘인데 그것만 해도 십몇프로의 이익이
해마다 발생하는 보기드문 놈이란걸 알게됩니다......
또한 당시 라이벌이라던 롯데백화점의 시장 예측가가 얼마입니까...... 물론
다른 부분도 가격에 반영이 되지만요..........^^
하여튼 정씨는 여러모로 분석한 결과 시장의 공포와 투매로 의해 현대이름을 단건
무차별적으로 폭락한다. 하지만 이건 다시없는 기회이다. 그들이 모두다 살기위해 움직인다면 공멸할 공산이 높지만 이렇게 채권단. 정부. 무엇보다도 그들 스스로 일단
혼자라도 살고자 하기에 다 죽을순없다라는
판단하에 2000년말 원한는 만큼 늘늘한 가격인 5000-6000원대로 현대백화점을
매수를 합니다.
역시 그의 생각은 정확했고 그후 현대백화점은 자체적으로 살아남앗고.
매출은 정부의 경기부양으로 급성장 하면서. 매수가의 10배가까운
55000원대까지 단기 폭등을 하고 맙니다..................................
소설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되엇지요........ 물론 투자자도 많았구요^^
여러분 시장의 공포를 무섭다고 피하시는 것 보담은 냉정하게 판다하는 극도의
자신의 인내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모든게 언제나 원점이지만요.... 위와같은 인내력은 자신만의 투자법이 그 바탕이
됨을 꼭 양지바랍니다. 자신만의 투자의 원칙이 없이는 시장상황에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뿌리는 없고 줄기만 있는 식물은 결코 오래살지 못하는 법입니다.....................
담에는 엘지를 가지고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워낙 복잡 교묘해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두서가없으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의 시장가치에도 현재의 부분이 영향을 미치기에 조심스럽네요...
확실한건 현대도 글치만........ 엘지도 현재의 진행형이지 결코 과거형이 아니다는것만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더 저는 전 여기 게시판의 어떤 흐름에 휩쓸리고 쉽지 않습니다.
지금 제 얘기가 간간히 나오고 어찌된 영문인지 제 필명이 군데군데 쓰이다
지워지고 하는데.....
하하 부탁드립니다. 전 그냥 중 장기 투자하시는 분들과 기업의 분석에서 늘 불안하신 분들에게 미천하지만 저의 투자법을 일부 소개함으로써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줄까 해서 시작한 글입니다...
다른 어떤 의도는 없기에 저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은 가급적 삼가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