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내쉬&노비입니다.
본문은, 댈러스바스켓볼의 포럼에 올린 해외의 팬(MyManDeveanGeorge)이 쓴 글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편의상 경어는 생략하였습니다. 번역도 대충;ㅋㅋ
이 포럼이 너무 바레아를 엄청난 죄를 지은 양 몰아가는 것 같아.
진짜 문제는 이 팀이 늙었고, 뒤죽박죽 엉망인데다가, 점프 슛팅 팀이라는 건데 말이지.
JJB는 문제가 아니야. 그가 25분을 뛰는 것이 진짜 문제지. 우리가 릭 칼라일이 바레아가 경기를 풀어나가게 하는지 뭐 하는지 알 수나 있냐고. 칼라일이, "모두 그냥 픽 걸어주고, 바레아가 하게 내비둬~"라고 하는지 누가 알아? 우리가 어떻게 바레아탓만 할 수 있겠어. 바레아는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뭐...누가 최근 희생양이었지? 에이버리 존슨...어쩌구 저쩌구..이런 내용 생략^-^;;ㅋ
우리팀을 봐봐봐 : 덕은 파워포워드지만 슛팅가드처럼 플레이해. 그러나, 그는 SG처럼 드리블하거나 경기장을 뛰어다닐 수는 없어. 그래서 그가 가장 효과적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 팀이 셋업을 해주어야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에서 공을 잡아야만 한다고. 이러한 과정을 위해 팀은 a.도미넌트한 윙이나 b.포스트 플레이어, 또는 c.PG/빅맨 픽앤롤 콤비 플레이가 필요해.
a. 그런데 우리 팀은 도미넌트한 윙도 없어. 조쉬 하워드는 드리블, 패스, 슛 모두 어중간하게 하긴 하지.
b. 그렇다고 우리가 포스트 플레이어가 있나? 구든이 우리팀 최고의 포스트 플레이어라고...우웩..
c. 포가/빅맨의 연계플레이도 그래. 키드는 이제 예전처럼 드리블하고 그러지 못해. 와이드 오픈 3만 믿을 뿐. 테리는 내쉬, 데롱이, 크리스 폴처럼 드리블과 패스를 하지 못하고 론도, 파커, 데릭 로즈처럼 피니쉬가 훌륭하지도 않아. 부저/데롱이, 파커/던컨, 내쉬/아마레, CP3/아무나 와 같은 콤비가 없어.
d. 결정적으로 우리 팀은 역동적이지 않아. 덕, 뎀피어, 하워드, 키드, 뭐 누구든 간에 속시원하게 돌파하거나 덩크를 내리꽃는 모습을 본적이 있나? 이 4명이 우리의 베스트인데...테리와 바레아가 운동능력이 빼어난 선수는 아니지. 매련과 구든은 6풋9니까 덩크를 하는 거구.
JJB가 짧아서? 작아서? 슛을 못쏴서? 패스를 안해서? 그래서 좌절스럽다고? 바레아를 탓하지 말아.
바레아가 20분 이상 뛸 수 밖에 없게 된 이 팀을 탓해.
뭐...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공감이 안가는 부분도 있지만
전 대부분 공감이 갑니다.
I think this board is making JJB a big scapegoat and forgetting to realize that the real problem is that we're an old, hodgepodge, jump-shooting team.
If not for Balkis's incessant ball sucking of JJB, you guys wouldn't be so irate against JJB. If he's not a troll and if he truly worships JJB, he's doing a disservice to him by slobbering all over him.
JJB isn't the problem. Him playing 25 mins isn't a problem. Do we even know whether RC has plays drawn up for JJB? Is it just "clear out, set a pick, and let JJB do stuff"? How can we blame JJB if this is what RC's drawn up for him, because it sure as hell doesn't look like there's some fancy plays being run out there. And if JJB was just ignoring RC's elaborate plays, then why would JJB be RC's "pet" as some of you have called him - wouldn't RC bench JJB for not running his plays?
Who was the last scapegoat for Dallas? Oh yeah, Avery Johnson. The guy who some people realize wasn't half bad now that the lip puckering RC is coaching this team.
Look at our team: Dirk is a PF that plays like a SG. But, he can't dribble and move around like a SG. So he needs to be set up in his spots to be effective since he can't get to those spots (esp at his age now). Most teams have a dominant wing, post presence, or PG/big man pick and roll combo.
- we have no dominant wing. Howard can't dribble, pass, or shoot -- basically 80% of basketball right there.
- we have no post presence. Journeyman Gooden is our best post player. yuk.
- we have no PG/big man pick and roll combo. Kidd can't drive or shoot anything other than a wide open set shot 3. Terry can't dribble or pass like Nash, D-Will, CP3, and he can't finish like Tony, Rose, Rondo. Dirk/Terry pnr is more of a pick n pop/pick n switch. No Boozer/D-Will, Nash/Amare, Duncan/Parker, CP3/anyone pnr action going.
- our team is unathletic: when's the last time Dirk, Damp, Howard, or Kidd have dunked? These guys are 4 of our best 8 players. The other 4: Terry and JJB can't dunk, Marion and Gooden can - mainly cause they're above 6'9
JJB is frustrating cause he never passes, yeah and he's short, but damn our team is made up in a way that JJB *has* to play 20+ mins a game. Anytime a team is built that way, you can't blame JJB.
첫댓글 뚫어줄 공격수가 없는건 사실이지만.. 바레아 편에서 얘기해주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공격을 떠나서 그는 수비에서 마이너스 이기에 솔직히 바레아 미련은 버렸으면 하는게 사실입니다.. 가끔 성공하기는 하지만 쓸데없이 오펜유발하여 노마크 찬스 만들어주는것도 문제이구요... 팀을 탓해야 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바레아 친척분이 아니고서야 모 불만 털어놔도 될 듯 싶네요.. 어여 빨리 트레이드가 진행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ㅠㅠ
결론은 트래이드로 이기나 버틀러네요.
그렇죠 ㅡㅠ 오래뛰는게 문제일뿐 ㅡㅠ
오래뛰는게 문제인건 맞는데 바레아는 솔직히 짧은 시간나온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비가 공도 못잡게 하는 그 공 욕심..ㅎ 지 혼자 셋업하다가 상대편한테 패스나 해대고.. 쩝.. 슬래셔가 없는건 솔직히 바레아가 들어온다고 해결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바레아 돌파해봤자 한번 통하면 다행이고 계속 막히고 시간만 낭비...
우리팀이 다이나믹한 선수가 없고, 역동적이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다 늙었고 매련에게 이제 그런모습을 기대하기 어렵죠, 근데 그 문제의 해결책으로 바레아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면, 공수의 득실마진을 생각해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매련과 키드는 공격력은 다소 부족해도, 수비에서 -를 보이는 선수들이 아니죠,,
근데 단 5분을 뛰어도 노비츠키를 병풍만들어버리는게 노비츠키 ㅠㅠ
"CP3/anyone" "CP3/아무나" 이거 너무 진실되네요. 가슴을 울리는 표현과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