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nghis Khan, Alexander, Tamerlane, Adolf Hitler and Napoleon Bonaparte etc... ◈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면적을 정복한 인물 "Top 10"
세계 정복이란 단어에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린다.
역사상 수 많은 독재자가 세계 정복을 꿈꾸며 부동산 투자(?)에 생명을 걸고 도전했다.
그리고 한결 같이 누구나 좌절해 왔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세계 정복이 이루어 지지않았지만
제일 많은 면적을 넓혔던 사람은 누구였는가?
나폴레옹이나 히틀러는 몇 위일까?
즉 과거 사상 최대의 정복자 베스트 10을 소개한다.
1위 칭기스칸 : 1,260 만 제곱 킬로미터
Genghis Khan
1162-1227 AD 4,860,000 Square Miles
몽골 족장 칭기스칸은 서기 1206년 - 1227년 사이에
동쪽으로는 태평양에서 서쪽으로는 카스피해까지 몽고를 중심으로
중국 북부.중앙 아시아, 시베리아 남부까지 지배하에 두었다.
말할 필요도 없는 몽골 제국의 창시자로
손에 넣은 땅 덩어리는 전대미문의 평수에 해당한다.
2위 알렉산더 대왕 : 564만 제곱 킬로미터
Alexander the Great
356-323 BC 2,180,000 Square Miles
그리스 북부에 위치하는 마케도니아왕 알렉산더는
기원전 334년 - 326년 사이에
발칸반도 남부, 에집트, 소아시아, 페르시아
그리고 동쪽으로는 인도 유역의 인더스강까지 지배하에 두었다.
더욱이 인도 중앙부를 침공하려 했으나
피폐한 부하들의 반대로 할 수 없이 귀환하게 되었다.
영토의 동서 거리는 실로 4,500km에 달했다.
"운명이란 스스로 칼로 개척하는 것이다."라며
전쟁터에서는 항상 선두에 서서 싸운 알렉산더였으나
바빌론 귀환 뒤로는 아라비아 원정을 기도하기도 했으나 고열로 병사하게 된다.
그는 젊었을 무렵에는 아리스토텔레스를 가정교사로 삼고
많은 지식과 교양을 쌓아
원정 중에도 편지로 "왕도론"과 "식민론"을 배웠다고 한다.
역사적인 걸물이었다.
3위 티무르 : 555만 제곱 킬로미터
Tamerlane
1336?-1405 AD 2,145,000 Square Miles
몽골 부족의 족장인 그는
서기 1370년 - 1402년 사이에
동쪽으로는 인더스강에서 서쪽으로는 지중해
북으로는 아랄해까지 중근동의 대부분을 지배하에 두었다.
칭기스칸이 쌓은 몽골의 세계 제국을
이상으로 한 티무르는 칭기스칸의 손자를 처로 삼아
티무르 제국의 판도를 넓혔으나
1404년 중국 원정 도중에 병사한다.
4위 키루스 2세(또는 키루스 대왕) : 541만 제곱 킬로미터
Cyrus the Great
600?-529 BC 2,090,000 Square Miles
아케메네스 왕조의 시조로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한 위대한 황제이다.
이란인에게는 건국의 아버지로 불린다.
기원전 559년 - 539년 사이에 메디아 왕조, 바빌로니아, 리디아 왕국 등을 지배하에 두었다.
"대 큐로스", "큐로스 대왕"으로도 불리며
페르시아 제국의 군주의 칭호 "제왕의 왕"(Shahanshah/Emperor)으로 불렸다.
피정복자 제민족에 대해서는 관대했던 키루스 2세는 후세에 있어서
이상적인 제왕으로 바빌론에 입성했을 때는 바빌론의 포로였던 유태인을 해방한 일로 인해
구약성서에서는 메시아(구세주)로 불리는 인물이다.
5위 아틸라 : 375만 제곱 킬로미터
Attila
406?-453 AD 1,450,000 Square Miles
훈족 최후의 왕이며 유럽 훈족 가운데 가장 강력한 왕이었다.
서기 433년 - 453년 사이에
동쪽으로는 러시아 평원 서부
서쪽으로는 독일 북부까지 지배하에 두었다.
로마 제국에 침입한 유목민이었던 훈족이었으나
그 뿌리는 여러 설이 있어 확실한 것을 알 수 없다.
왕족의 이름이나 풍모 그리고 흉노에 가까운 발음 등으로 몰골족일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신의 재앙", "신의 채찍"으로 두려워했던 아틸라에는 자식을 많이 남기고
후계자를 정하지 않은 채 급사하여 사후 제국은 분열했다.
6위 아돌프 히틀러 : 335만 제곱 킬로미터
Adolf Hitler
1889-1945 AD 1,370,000 Square Miles
나치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당의 당수이다.
그는 서기 1933년 - 1942년 사이에
모스크바 교외에서 영국 해협
북아프리카를 포함하여 유럽 대륙의 대부분을 지배하에 두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그는 겨우 3년 정도에 모든 것을 잃고 자살했다.
7위 나폴레온 보나파르트 : 186만 제곱 킬로미터
Napoleon Bonaparte
1769-1821 AD 720,000 Square Miles
프랑스 제1제정의 황제이다.
그는 서기 1796년 - 1810년 사이에
스페인에서 폴란드까지 유럽 대륙의 대부분을 지배하에 두었다.
전쟁의 천재로도 불린 그는 스페인의 게릴라전, 러시아의 동장군 등으로 고생하며
드디어 대불 동맹군의 포위망 앞에 패배하여 실각했다.
8위 마흐무드 : 176만 제곱 킬로미터
Mahmud of Ghazni
971?-1030 AD 680,000 Square Miles
이슬람 왕조인 가즈나 왕조는 호라산
아프가니스탄 및 인도 북부 지역에 수립되었던 투르크 왕조(975년~1187년)이다.
가즈나 왕조는 그 전의 왕조인 사만 왕조를 멸망시키고 들어섰다.
서기 997년 - 1030년 사이에
남쪽으로는 인도양에서 북쪽으로는 아무다리야강(Amu Darya)까지 지배하에 두었다.
가즈나 왕조의 인도 진출은 이후 인도의 이슬람화의 계기가 되었다.
또 아무다리야강은 예전에는 아랄해까지 흐르고 있었으나
현재는 사막화로 인해 소멸해 버렸다.
... 20세기 최대 환경파괴로 불리는 아랄 해(Aral Sea) ...
9위 프란시스코 피사로 : 124만 제곱 킬로미터
Francisco Pizarro
1470?-1541 AD 480,000 Square Miles
스페인 탐험가로 잉카 제국을 정복하였으며
현재 페루의 수도인 리마의 건설자이다.
그는 서기 1531년 - 1541년 사이에
에콰도르에서 안데스 산맥을 넘어 볼리비아에 걸친 잉카제국을 지배하에 두었다.
피사로는 현지 세력의 세력 다툼을 이용하여
암살과 배반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복을 이룩했다.
피사로는 동료 디에고 데 알마그로가 칠레 원정에 실패한
뒤 피사로의 형제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가 거절하자
피사로의 형제들을 가둔 사건이 있었는데 피사로는 이를 구실로 알마그로는 처형했다.
이에 1541년 6월 26일 알마그로의 아들과 그의 친구들이 피사로의 궁을 공격해
칼로 피사로의 목을 찔러 살해했다.
피사로는 죽을 때 목에서 나온 피로 십자가를 그린 다음
십자가에 입을 맞추고 죽었다고 한다.
10위 페르난도 코르테스 : 82만 제곱 킬로미터
Hernando Cortez
1485-1547 AD 315,000 Square Miles
멕시코를 정복한 스페인의 탐험가이다.
그는 서기 1519년 - 1526년 사이에
멕시코 중남부, 과테말라, 봉쥬라스를 지배하에 두었다.
페르난도 코르테스는 1519년 마야를 정복하고
또 광신적인 기독교인 그들은 아스텍 문명을 철저하게 분쇄했다.
몬테주마 2세는 코르테스를 반갑게 맞이했지만 코르테스는 황제를 투옥하고 무차별 약탈했다.
1520년 무단통치에 더 참을 수 없었던 인디언들이 저항을 일으키자
코르테스는 잠시 퇴각했다가 다시 돌아와 재정복
몇년 동안 멕시코를 지배했다.
그 뒤 1540년 초콜릿 등을 가지고 스페인로 돌아가 행복한 여생을 보냈는데
유럽에 초콜릿이 전해진 유래가 이것이다.
-- BEST 10 --
Coqr. |
Name |
Dates |
Square Miles |
1 |
Genghis Khan |
1162-1227 AD |
4,860,000 |
2 |
Alexander the Great |
356-323 BC |
2,180,000 |
3 |
Tamerlane |
1336?-1405 AD |
2,145,000 |
4 |
Cyrus the Great |
600?-529 BC |
2,090,000 |
5 |
Attila |
406?-453 AD |
1,450,000 |
6 |
Adolf Hitler |
1889-1945 AD |
1,370,000 |
7 |
Napoleon Bonaparte |
1769-1821 AD |
720,000 |
8 |
Mahmud of Ghazni |
971?-1030 AD |
680,000 |
9 |
Francisco Pizarro |
1470?-1541 AD |
480,000 |
10 |
Hernando Cortez |
1485-1547 AD |
315,000 |
대한민국 면적 : 9만 9600㎢ (한반도 22만 2300㎢의 45%)
첫댓글 이런 부동산 투기자들 같으니라고!!ㅡ ,.ㅡ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