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이런 사람 곁에는 아무도 안 남습니다..” 반드시 버려야 할 태도 5가지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온 세월이 고스란히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통장 잔고는 어떻게든 감출 수 있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옹졸해지고 메말라버린 마음의 빈티는 숨길 수가 없지요.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김형석 교수의 명작 에세이 《백년을 살아보니》 (출판사: 덴스토리)에서
짚어주는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나이 들수록 결코 보여서는 안 될 부끄러운 마음의 흔적들을 짚어봅니다.
"내가 왕년에는 말이야" 과거의 영광에만 매달린다
현재의 나 자신은 보여줄 것이 없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불안감 때문에,
끝없이 지나간 옛날 이야기나 젊은 시절의 잘나갔던 시절만 반복해서 꺼내놓는 태도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과거의 자랑이나 허세를 늘어놓는 모습은 타인에게 존경을 받기는커녕
지독한 지루함과 씁쓸한 안타까움을 자아낼 뿐입니다.
진짜 멋진 어른은 지나간 과 과거가 아니라 오늘 현재의 태도로 말합니다.
세상 모든 일에 뾰족한 시선으로 불만을 품는다
나이가 들면 세상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만 눈에 밟히기 마련입니다.
식당의 서비스부터 젊은 세대의 문화까지 사사건건 인상을 쓰며 쓴소리를 내뱉는 것이지요.
매사에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얼굴은 주변의 온기를 빼앗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세상의 변화를 너그러운 시선으로 품지 못하고 뾰족하게 날이 선 노년은 그 자체로 마음의 가난함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작은 손해조차 견디지 못하고 악착같이 굴린다
지나치게 계산적이고 작은 이득이나 돈 몇 푼에 목숨을 걸며 타인에게 절대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베풀고 너그럽게 품어주어야 할 자리에 오히려 더 옹졸하게 구는 것은,
마음의 통장에 잔고가 바닥났음을 보여주는 가장 처절한 증거입니다.
인색함은 나이와 함께 훈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부끄러운 흉터로 남게 됩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라며 사사건건 참견한다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좁은 경험만을 절대적인 진리처럼 내세우며 자식들이나 후배들의 삶에
무리하게 간섭하고 훈수를 두는 태도입니다.
상대의 입장을 존중하기보다 내 방식대로 통제하려 들수록 주변 사람들은 숨이 막혀 점점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말이 있듯,
침묵의 미덕을 잃어버린 참견은 노년의 품격을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뜨립니다.
나이와 세월을 핑계로 마음의 성장을 멈춘다
"이만큼 살았으면 됐다"며 더 이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 하지 않고, 책 한 권 읽지 않으며
지적 호기심의 불을 완전히 꺼버리는 경우입니다.
육체는 늙어가더라도 정신과 마음만큼은 죽는 그날까지 자라나야 하는 법인데,
스스로 한계를 긋고 발전하기를 포기하는 것은 삶에 대한 예의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배움을 멈춘 순간부터 인간의 내면은 급속도로 굳어지고 메말라갑니다.
그럼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나이 듦은 누구나 피할 수 없지만,
어떤 품격으로 늙어갈지는 매 순간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변화는 거창한 결심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불평하는 대신, 조용히 미소 지으며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그 너그러운 태도가 훗날 늦은 후회를 막아주는 가장 지혜롭고 아름다운 삶의 방식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오늘 내면을 정돈하는 작은 여유가,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한 가장 산뜻하고 품격 있는 내일을 만들어 줍니다.
첫댓글 너그러운 태도가 훗날 늦은 후회를 막아주는 가장 지혜롭고 아름다운 삶의 방식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