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라네즈, 새로이 보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입니다.
부여군의 농산물 상표인 굿뜨래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시아나는 가끔씩, 충실한(?!) 동서식품과 OCN 계열은 늘 보아도 반갑습니다.
이번 주의 주제는 <노동운동 길을 묻다>입니다.
근 몇 년 동안 노동 운동이 처한 현실 - 파업에 대한 비난, 투쟁 방식에 대한 비판, 비정규직 대처의 소홀 등등에 대해
노동 운동은 과연 어디로 가야 하느냐를 묻고 답하려 합니다.
따지고 보면 이는 새로운 주제는 아니지만, 계속 생각해 볼 만한 것이지요.
공무원도, 사무직도, 공장 근로자도 모두 노동자이니까요.
부제는 <MB 정부, 도로 '위원회 공화국'>
<코펜하겐 회의 현장에서 온 편지>, <'통신업 라이벌' 이석채 vs 이상철>입니다.
어떤 성격의 정치 집단이 집권하더라도
이전의 사례에서 백성을 위해 교훈적인 것을 배워야
보다 나은 나라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기업의 경쟁도 편한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대비되는 두 가지의 사진이 인상깊었습니다.
한가로이 수영장에 가서 태연스레 웃고 노는 이북의 독재 JI와
당선에 공(?!)을 세운 욕쟁이 할머니를 안고 있는 이남의 위선 MB가 겹쳐 보이더군요.
부디, 그 두 장의 사진이 '역사'로 남아서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과거를 사과하는 날이 오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첫댓글 부끄러운 과거사가 될 날이 꼭 올겁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