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장 9.11
12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 기브온에 이르고
13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복들도 나와 기브온 못 가에서 그들을 만나 함께 앉으니 이는 못 이쪽이요 그는 못 저쪽이라
14 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청년들에게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요압이 이르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15 그들이 일어나 그 수대로 나아가니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편에 열두 명이요 다윗의 신복 중에 열두 명이라
16 각기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쓰러진지라 그러므로 그 곳을 헬갓 핫수림이라 일컬었으며 기브온에 있더라
남북 이스라엘은 명분도 없었고 싸워야 할 이유도 없는 싸움을 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화를 돋우고 쓸모없는 힘겨루기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비록 지금 남북으로 나누어졌지만, 같은 야곱의 자손인 동족입니다. 함께 제사장 나라를 감당할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룰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신자는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한낱 자존심 때문에 다투고 상처를 입히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이웃을 미워하고 싸우고 있습니까?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어제는 한 선교사와 그 딸을 만났습니다. 그는 선교지에서 우리 선교사 사역을 떠나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를 원수 같이 여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도 우리의 식구요 하나님 나라의 형제자매입니다. 내가 하나님 나라를 이해한 후에 그 가족을 위해서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어머니를 만나서 세례도 주었습니다. 어제는 그들을 만나서 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바다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서로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지금도 우리 모임에 있다가 우리 모임을 떠난 사람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를 비방하는 자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모임이 아니지만 다른 모임에 있는 분들과도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함께 즐거워할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한 마디) 우리 모임을 떠난 사람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입니다.
회개제목
1.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
감사제목
1. 한 선교사 가정과 고린도후서 공부하며 화목을 배우게 하심
2. 예레미야 유튜브 녹화하면서 우리의 방어 무기를 배울 수 있어서
3. 해운대 백사장에서 말씀을 전한 이찬수 목사, 류정길 목사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4. 한 목자와 요한복음 공부하면서 심판을 생각하고 살아야 함을 배울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한 목자와 그 아이에게 부활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2. 가을학기 제자양성 역사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