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통신/지주 최남곤
롯데지주(TP 6.2만원 유지) 느리지만 한걸음씩 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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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지주의 1Q22 연결 매출액은 2.97조원(+27% YoY), 영업이익 1,069억원(+151% YoY)를 기록. 영업이익 증가는 ①롯데칠성 연결 편입 효과(*롯데칠성은 지분 추가 취득(39% → 45%)으로 인해 1Q22부터 새롭게 연결자회사로 편입), ②코리아세븐의 적자 규모 축소에 기인
▶️ 1Q22 별도 영업수익은 2,004억원(+46% YoY), 영업이익 1,546억원(+46% YoY)을 기록했다. 세부 증가 내역은 다음과 같다. ①자회사 배당수익: 1,031억원(1Q21) → 1,469억원(1Q22), ②상표권 수익: 220억원(1Q21) → 305억원(1Q22), ③경영지원 및 교육수익: 69억원(1Q21) → 172억원(1Q22). 상표권은 22년부터 20bp(기존 15bp)로 인상. 별도순이익의 급증은 파생상품손실 제거에 따른 기고효과 덕분
▶️ 자회사 지분 확대를 통한 연결 대상 범위 확장: ①롯데푸드 지분 확대(13.29% 추가 매입)를 통한 연결 대상 편입(‘20년), ②롯데칠성 지분 확대(5.74% 추가 매입)를 통한 연결 대상 편입(‘22년). ③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22.07)
▶️ 주주환원 확대: 동사는 별도 손익 기준 30% 이상의 배당성향을 목표로 하고 있음. 배당총액은 715억원(‘20년) → 1,073억원(‘21년)으로 증가했으며, ‘21년의 시가배당률은 4.9%로 높아졌음. 특히 금년에는 상표권 요율 인상, 자회사 배당 확대 등으로 별도 손익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기대배당수익률이 5%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음
▶️ 적극적 투자를 통한 신사업 확대: 롯데지주는 지난 13일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BMS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를 의결. 인수 규모는 약 2,000억원이며, 2.2억 달러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계약도 체결. 해당 공장에서는 총 3.5만 리터의 항체 의약품 원액(DS) 생산 가능하며, 향후 완제의약품(DP)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 가능한 시설로 전환 예정. 롯데는 향후 10년간 2.5조원을 투자하여, 2030년에는 글로벌 TOP 10 바이오CDMO 기업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음
컴플 승인을 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