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bigsoccer.com에서 한국교포분들의 반응을 제외한 미국팬들의 반응을 제가 번역했습니다. 변역이 매끄럽지 않아도 이해해주세요.
“Korea is a good team and they have had time together as a group and that makes a big difference. They have made some great strides and will be a tough opponent for us.”
한국은 좋은 팀이다. 그들은 함께 준비했던 시간이 많았고, 그런 것들이 큰 차이를 만든다. 그들은 꽤 큰 성장을 해였고, 우리들에게 힘든 상대일 것이다”
- 미국 감독
.”..along those lines I would be very surprised if we beat Korea in our next match. Those guys do not lose at home.”
그나저나, 만약에 우리가 한국과의 다음 경기에서 이긴다면 난 매우 놀랄 거야. 그들은 정.말. 홈에서 지지 않아.”
“Game almost on. I'll drop a little pbp.
edit: Asian comercials rock.”
“게임 시작이다. 내가 Play by Play 좀 할게.
수정: 동양TV광고 예술인데”
“Foul all over his back we get nothing. We touch them it's a call”
“우리선수 등에 업혀도 노 파울이고. 우리가 그들을 만지면 무조건 파울.”
“Korea goal. Corner headed out, great volley from outside the box. Great goal.”
“한국팀 선취. 코너 킥 막았지만, 페널티 밖에서 훌륭한 논스탑. 훌륭한 골.”
“Horrible clearances all night”
“오늘경기 내내 크로스 환장할 만큼 못걷어네네”
“Halftime very well hit goal, crap play by US, decent play by Korea until the they get to the D.
You're right, those commercials are great. Hey, a NERD song!”
“전반전 끝. 매우 잘 슈팅 한 골. 미국 팀의 졸전. 그리고 수비할 때까지 그럭저럭 한국팀”
너 말이 맞아. 저 광고들 예술이야. 야, “공부벌레” 노래!”
”I have an urge for French fries now. Is all of Korea one big gay disco??”
“난 지금 후렌치 후라이에 대한 욕심 있어. 한국은 전부 큰 개이 디스코 장이야? (광고를 보면서)”
“Seems like possession 58% - 42%. Korea had a lot of possession in AA's area of midfield. We have had almost no possession in the center of midfield up to Korea's goal. The guy that was closing down the shooter did a half ass job on the goal, Evans? who cleared the ball in the box looked to be pushed, not sure from my bad feed though.”
“58%-42% 볼 점유율처럼 보이네. 한국팀은 공을 미두필드에서 많이 지배했네. 우리는 미드필드 중간에서 한국팀골대까지 거의 점유율이 없었어. 한국팀 골 넣었던 선수에게 가까이 갔었던 우리나라 선수는 골실점당시 반정도 포기했어. 이반인가? 그가 크로스를 걷어내면서 좀 밀린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화면이 지저분해서”
“We deserved to give up a goal, regardless of who made the decisive mistake on the goal, we looked really bad out there. No linking between the Back 4 + Dalby and the rest of the team.”
“우리가 실점하는 것은 당연해, 누가 실정상황 때 큰 실수를 했는지 상관없이. 우린 진짜 형평 없었어. 포백과 달비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간의 연결이 없었어 (즉, 공간이 많이 비웠다는 Dean의 해설위원이었습니다.”
“I think we look outclassed.”
“우린 그들과 비교해서 좀 실력이 없어 보이는데”
“Somehow we never win any second balls, and the guys cannot even pass a damn ball.”
“무슨 이유든지 우린 결코 두 번째 공 (볼 경합)을 못 따왔어. 그리고 우린 심지어 패스도 좃나 제대로 못해서.”
“The Koreans are the hardest working team I have ever seen. They are always the first to a lose ball, and there are always 3 players around the US player with the ball whenever we past the midline. Our players seem so lazy against the Korean. Technically, I think our players are superior to the Koreans though.”
“한국은 내가 본 팀 중에서 가장 열심히 뛰는 팀이야. 그들은 항상 볼 경합 때 첫 번째로 따오고, 그리고 미국선수가 미드필드 후에 공을 잡을 때 마다 항상 세 명의 선수가 따라붙고. 우리 선수들은 한국팀에 비해 게으른 편이야. 기술로 봤을 때는 내가 보기에는 우리선수들이 그들보다 낳다 고 생각해, 그래도.”
(싸월 Dean님이 올려주신 자료입니다 ^^)
토론은 아니지만...마땅히 올릴 곳이 없어서...
뉴스방에도 하나 올리긴 했어요...ㅋㅋ
잠시 머리 쉬어갈 겸 한번 보세요 ^^
첫댓글저는 솔직히...이 경기 하기전에...미국이 아르헨을 2:1로 이겼다는 말을 듣고...주전이 빠진 우리 청대가 상당히 걱정되었었거든요...지기라도 한다면...또 언론들이 얼마나 씹어댈까...그 생각을 하면 소름이 끼치더라구요...이러한 것으로 청대 애들이 상처를 받고 낙담할까봐...
그런데...제 걱정꺼리를 말끔히 씻어버리더군요..경기 보는 내내 조마조마 했지만...경기도 전체적으로 지배하는거 같았고...끝나고 나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아직은 신영록이나 이런 선수들이 성장기에 있기에...근육이 덜 성장했다죠...그래서 파괴력은 좀 부족한듯한데...의외로 움직임도 좋구 재치있더라구여...
아무튼, 수비나 미들진은 정말 90점 이상은 주고 싶었습니다...특히, 이강진과 이요한 든든하더군요...ㅎㅎ 앞으로 우리 국대 수비는 걱정이 없을듯 합니다...이번 경기로...설움아닌 설움을 당하는 무명(?)의 다른 선수들이 쑥쑥 더 성장해서 제2의 제3의 박주영이 나왔음 합니다...
네...저도 오늘만큼은 칭찬을 해줘도 될꺼 같던데...언론은 여전히 박주영과 아이들을 물고 늘어지더군요...박주영효과가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부정적인 점도 간과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이번에 박주영과 아이들(방송용으로 ㅋ)이 빠진게 청대 애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기회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
첫댓글 저는 솔직히...이 경기 하기전에...미국이 아르헨을 2:1로 이겼다는 말을 듣고...주전이 빠진 우리 청대가 상당히 걱정되었었거든요...지기라도 한다면...또 언론들이 얼마나 씹어댈까...그 생각을 하면 소름이 끼치더라구요...이러한 것으로 청대 애들이 상처를 받고 낙담할까봐...
그런데...제 걱정꺼리를 말끔히 씻어버리더군요..경기 보는 내내 조마조마 했지만...경기도 전체적으로 지배하는거 같았고...끝나고 나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아직은 신영록이나 이런 선수들이 성장기에 있기에...근육이 덜 성장했다죠...그래서 파괴력은 좀 부족한듯한데...의외로 움직임도 좋구 재치있더라구여...
아무튼, 수비나 미들진은 정말 90점 이상은 주고 싶었습니다...특히, 이강진과 이요한 든든하더군요...ㅎㅎ 앞으로 우리 국대 수비는 걱정이 없을듯 합니다...이번 경기로...설움아닌 설움을 당하는 무명(?)의 다른 선수들이 쑥쑥 더 성장해서 제2의 제3의 박주영이 나왔음 합니다...
오늘 보니...충분히 나올수 있을꺼같더군요...기분 좋았습니다 ^^ 무엇보다 축구는 스타 1명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기가 아니구...11명의 팀웍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경기라는걸 다시한번 보여준거 같구...정신력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청대 상당히 희망적입니다...^^
여기에 박주영, 김승용, 백지훈이 가세되면 세계 최강 한번 해 볼 수 있을꺼 같습니다 ^^ 오늘 경기...조직력과 협력 플레이는 90점 이상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언론은 그렇지 않더군요. 김승용,백지훈,박주영 트리오가 빠졌다고 해서 KBS 스포츠 뉴스에서 그, 뭐였더라...? 잇몸으로 이겼다 였나? 박주영 선수만 축구 하는 줄 아는 빌어먹을 사람들 때문에 욕을 자제하려고 해도 참을수가 없더군요.
미국가면 축구는 한국의 핸드볼정도?
네...저도 오늘만큼은 칭찬을 해줘도 될꺼 같던데...언론은 여전히 박주영과 아이들을 물고 늘어지더군요...박주영효과가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부정적인 점도 간과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이번에 박주영과 아이들(방송용으로 ㅋ)이 빠진게 청대 애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기회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
미국 현 유소년 세대들에게는 축구가 상당히 인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축구광이 많다더군요..^^ 미국도 축구가 점점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아 가는거 같습니다...^^
한국에 핸드볼팀이 미국에서 축구팀처럼 그렇게 인기가 많았나요? 프로팀 숫자도 상당하고, 빅리거도 꽤나 많이 나오는 걸로 압니다만...
미국에서 축구하면 찬밥신세라구요. 미국에서 축구의 인기는 한국의 핸드볼의 인기와 비슷합니다.
그렇게 인기가 없어서 팬들이 그렇게 많군요. 핸드볼은 해봤자 100명 정도 뿐이지만... 우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이유는 뭐죠?
마무리패스와 세밀함만 다듬으면 이 멤버로 가도 승산있을듯
부메랑 크로싱님 미국에서 축구 있기 많습니다. 농구나 야구에 비해서는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홍명보 선수가 la갤럭시에서 뛰었을때 스포츠 신문에 칼럼을 정기적으로 기고한 적이 있었는데 축구열기나 팬의 숫자는 한국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미국축구 MLS 관중숫자 K리그보다 많습니다... 미국에서 축구의 인기는 한국보단 적을찌몰라도 관중숫자는 더많아요,, 그만큼 매니아들과 고정팬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단 뜻이겠죠??
전 박주영및 3명에 빈자리가 여실히 느껴지던데 수많은 기회가 왔는데도 포워드 진은 골을 못집어넣은...
부메랑 크로싱님 너무오바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