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국내 한 대형 편의점 업체가 고체풀의 대명사인 아모스의 '딱풀'과 유사한 디자인의 사탕을 아무런 협의 없이 판매하면서 '디자인 도용'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아모스는 세븐일레븐에 대해 법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 . 중략 . . .
제조사는 중국 닝보라는 식품제조업체로 나무인터내셔널이 수입해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통해 독점 판매되고 있다. . . . 중략 . . . 세븐일레븐과 나무인터내셔널 모두 "(딱붙캔디는) 펀슈머(fun+consumer의 합성어, 물건을 구매할 때 상품에 대한 재미를 소비하는 경험을 통해 느끼는 소비자) 마케팅의 하나로 제작된 상품"이라고 설명하며, 딱풀과 무관함을 설명했다.
제조 및 판매업체는 딱풀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들로부터 오해를 사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딱풀 제조사인 아모스는 딱붙캔디는 '디자인 도용'이라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아모스 주재봉 이사는 "세븐일레븐의 딱붙제품이 '딱풀' 디자인과 유사"하고, "이로 인해 어린 아이들이 '딱풀'을 '딱붙캔디'로 착각해서 먹다 사고가 나면 (아모스) 브랜드 이미지에 큰 손상이 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이사는 "이달 초 '딱붙캔디' 수입업체인 나무인터내셔널과 직접 만나 2월 17일까지 해당 제품 판매 중단을 요구했고, 나무인터내셔널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나무인터내셔널이 약속했던 2월 17일이 지난 24일 현재에도 일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는 버젓이 '딱붙캔디'가 판매되면서 아모스 측은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딱붙캔디를 독점 판매하는 세븐일레븐 측은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세븐일레븐은 딱붙캔디가 딱풀과 외관이 비슷한 것은 인정하지만, 딱풀은 문구 제품이고, 딱붙캔디는 식품이어서 디자인 도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했다. . . . 중략 . . .
'딱붙캔디' 수입공급업체인 나무인터내셔널은 "현재 (딱붙캔디) 생산은 중단된 상황이며, 남은 물량은 전량 폐기했고, 추가 생산 계획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 . . 전체 기사는 출처에서
첫댓글 엥 넘 똑같잖아요
아니 진짜 너무 똑같던데;;
존나 짱개새끼들 나대노
콜라보도 아니고.. 너무하지 이거는
콜라보 제품인줄;
디자인 도용도 도용인데... 이거보니 그거생각나 ㅠ 디자이너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윤리..... 미취학 아동들이나 뭐 모르는 사람들이 별생각없이 저거 소비하다가 일반 딱풀도 먹을거라고 생각은 못해봣나..ㅜㅜ
22 진짜 너무... 그 어떤 고민도 없이 만든 상품같다 ㅋ
엥 컬라보가 아니었다는게 충격
이름도 그대로 쓰는 바보가 사업하네
헐 당연히 문제있지 뭐가 문제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작권 측면에서
누가봐도 딱풀 이미지 따라한거구만
헐 콜라보가 아니였구나
콜라보도 아니고 뭐 문제투성이노
당연히 콜라보일 줄 알았더니;;;
미친
헐 콜라보인 줄
ㅉㅉ말세다
뭐야 콜라보도 아니고 합의도 없이 ㅋㅋㅋ
엥 안되지
저게 왜 도용이 아니야? 아모스가 소송걸어도 할말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