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두 싸이트가 제겐 도움이 됬습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사진자료가 상대적으로 많은 위의 싸이트를 선호하구요.
왜냐면 집들이 대체로 어떤 상태인가 경향을 알 수가 있으니까요.
2.카운슬택스
저는 학생이라서 약간의 할인을 받았는데 지역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어요.
우리나라 주민세 격인데 우리나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비쌉니다.
3.은행...데빗이나 크레딧카드가 있으면 여러가지로 편합니다.
인터넷연결이나 모바일 먼슬리폰 계약등 여러가지 빌을 인터넷뱅킹을 이용해서 줄서지 않고 내기에 편하더군요.
4. 부칠 주소가 없어도 비자가 있으면 미리 부칠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45일 정도 걸렸는데 비자가 늦게 나와 출국하기 직전에 부치는 바람에 많이 기다렸지요. 얼른 부치시면 많이 기다리지 않으실꺼구요. 받으실 주소는 한국업체의 사무실이 여기 있다면 나중에 거기 알려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필수품은 우체국같은 곳에서 부치시면 공항에서 하는 것보다 조금 쌀꺼예요.
저는 공항에서 시간이 없어 미리 못부치고 짐 무게가 넘는 바람에 좀 돈 썻지요.ㅠ.ㅠ
5. 일단 가전 제품이야기
티비는 우리나라꺼는 여기서 수신이 안된다니 가져오지 마시고...
제 경험으로는 밥솥, 쓰시던 작은 것들 어차피 배편으로 부치면 무게가 아니라 부피니까요..
잘 싸오시면 도움이 되실듯...저는 여기에 노트북,밥솥,고기굽는 그릴이랑 작은 핸드 믹서, 쓰던 전동칫솔,책상에서 쓰는 스탠드 정도 가져왔습니다. 더 필요하신게 있다면 잘 생각하셔서 짐싸시구요...저는 그 삼발이 어댑터도 여기 영국사랑에서 프로모션코드 받아서 위드공구닷넷에서 많이 구입해왔어요. 많이 준비했다고 했는데 자잘구레한 것들을 쓰다보니 여기서 몇개 더 샀는데 여기가 더 비싸요. 가져오시는 가전제품숫자 생각하시고 늘 쓰시는 거 아니면 익스텐션도 몇개 넣어오시면 연결해서 쓰시면 많이 안사도 좋으니 좋구요
6.전기 수도 가스
모두 이사할때 집주인이나 부동산에서 명의 변경해줍니다. 혹시모르니 해달라고 얘기하시구요. 저는 쿼털리로 청구되는 플랜으로 해줘서 3개월 마다 냅니다.
물값도 우리나라 보다 비싸고 대체로 비싸네요. 당연히 입주일에 맞춰서 카운트하게 해달라고 하시구요. 그렇게 해줍니다.
7.저는 런던이라 한국식품 사는 건 별로 어렵지 않지만 차가 없는 관계로 낑낑대고 들고 와야 되는데 그 쪽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차가 있으면 멀지만 많이 사두시면 좋을 듯
8.자동차
저는 경험은 없지만 차 가진 사람들이 그러는데 렌트가 아니라 리스하는 장기임대죠.
그런 것이 싼편이라고 나중에 돌아갈때 또 팔고 가는거 생각하면 골치아프다고 그런 방법이 어떤지 한번 알아보세요.
9. 제가 보니 퍼니쉬드라고 해도 집마다 갖춰진 상태가 다르더라구요.
웨일즈쪽은 안 봐서 모르겠는데 런던 시내쪽은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꽤 많이 갖춰진 곳이 많은데 지방으로 갈수록 퍼니쉬드보다는 언퍼니쉬드가 많더군요.
그리고 제 경우는 침대 소파 테이블 세탁기 냉장고 작은 옷장 그렇게 있었어요.
제가 보기에 퍼니쉬드라고 하면 그 정도가 기본인 것 같은데...
집마다 다르구요. 저는 새침대라서 제가 커버 뜯고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니 다행인데 가끔 벌레때매 고생하는 친구들이 있는 것을 보니까 상태봐서 집 돌아볼때 집주인한테 바꿔줄 것을 요구해보세요. 티비는 저는 중고를 싸게 구입했구요. 디비디 플레이어는 아주 싼게 많아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10.인터넷
저도 얘기듣기로는 그랬는데 제가 있는 곳은 집주인이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 라인이 있어서 그냥 비티라인으로 바로 연결해서 씁니다.
다운로드 업로드 양에 따라서 플랜이 달라서 어느 정도 사용하는 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구요 스카이나 혹은 다른 업체도 많은데 그런 곳에서 한번에 인터넷 랜드라인전화 스카이티비까지 팩키지로 몇개월 할인해주고 일년계약 그런거 있더라구요.
잘 알아보시고 하시구요. 티비보는 데도 한달에 11파운드 상당의 수신료 내야 하구요.ㅋㅋ
제 경우는 한국보다 아주 많이 느리지는 않습니다.
다운로드 같은 경우는 좀 느리긴 한데 그냥 일상적인 건 성질 버릴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뭐 하여간 하는데로 다 돈이더라구요.
아기 옷은 넉넉한 사이즈 빼고는 아주 과감하게 버리고 오시구요. 애들옷은 질은 한국보다 떨어져도 이쁜 디자인 많으니까 저는 아이가 커버려서 그런 옷 사고 싶어서 죽겠습니다.
조카들이 눈에 밟히고 그러네요.
저는 아직 얼마 안되서 익히고 있는 중이라 오래 사셔서 익숙해진 분들보다 궁금하신게 뭔지 좀 알거든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심 메일 주세요.
참! 오시기 전에 한국에서 인터넷 폰이라고 있어요. 한국이랑 통화하실때 한국국내통화료로 내니까 맘 놓고 전화하니 좋네요. 인터넷 두드려 보면 금방 나오니 좋은 업체 선택하시구요.
그냥 컴 연결할때 중간에 연결해서 쓰는 거라서 쉽게 연결하실수 있어요.
첫댓글 아이랑 어머님이랑만 가신건가요? 어머니 학생비자로요? 제가 아이둘과 가려고 하는데 계속 리텍이라...어떻게 준비하셨는지... 혹시 시간되시면 mini0711@hanmail.net으로 메일좀 ..궁금한것좀 여쭤보게요..
궁금하신거 제게 메일 보내주세요..^^ 저는 아이의 학생비자에 동반가족으로 왔지요. 제가 학생비자 신청하면 리젝될 확률 높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