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wins.com 2009 신입단 선수 인성교육 현장

[Coolguy]

11일 LG인화원(그룹 연수원)에서 있었던 신입선수들 교육 프로그램중 클론의 강원래씨가 선수들을 찾아 앞으로 선수생활을 포함 삶에 있어 도움이 될만한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었습니다.

강원래씨는 인기절정의 최고의 자리에서 겪은 불의의 교통사고 그리고 사고로 인한 좌절과 고통 그리고 죽음까지 생각했던 어려웠던 시간들을 극복하기까지 자신의 경험담을 선수들에게 실감나게 전해주었습니다.

그러한 자신의 경험에서 느낀 많은 부분들을 교육중인 선수들에게 전해주며 연예인이나 프로야구선수나 똑같이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직업이니 항상 팬들을 생각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개척해나갈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들은 인화원에서 교육중인 선수들의 모습과 함께 좀 지났지만 며칠전 잠실구장 웨이트장에서 훈련중인 일부 고참선수들의 모습을 함께 올립니다.

휘체어를 탄 강원래씨의 이야기를 선수들이 귀담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강의중 선수들과 좀 더 가까이가서 이야기중입니다. 클론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뒷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사고상황, 중환자실에서 이렇게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이야기들과 어릴적부터 주변에서 야구를 좋아할수 밖에 없었던 당시 OB선수아저씨들과의 인연, 그리고 프로로서 가져야 할 여러가지 도움될만한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었습니다.

경기고 출신인 강원래씨가 같은 학교 후배인 오지환선수와 강의가 끝난후 승리의 브이.. 밝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좌로 부터 김용의,한희,오지환

강의후 선수들과 인화원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계단을 내려가는 강원래씨가 카메라를 보고 또 한번 장난스럽게 브이를~

강원래씨의 강의에 이어 트레이너 오세훈씨의 야구선수로서의 웨이트트레이닝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한시간동안 진행 되었습니다. 가끔씩 선수들이 웨이트를 하면서 야구선수로서의 웨이트트레이닝을 망각하고 상체 근육단련에만 치중할려는게 보인다고 합니다.. 남자들이란 역시 보여주기 위한 근육에 신경을 많이 쓰기 마련인가 봅니다.

웨이트장 밖에 마련된 자전거에서 선수들이 편한 자세로 하체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5분은 전력으로 5분은 편하게 숨을 고르고 그랬습니다.
얼굴을 가리고 있는 선수가 누구일까요? 이름끝에 근자 들어가는 투수입니다. ㅎ~

신문도 보면서.. 한가로워 보이기도 하죠?

쿨가이 박용택. 요즘 수염을 기르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더 좋아보입니다.

최동수와 박종호 선수

박종호선수가 바디 블레이드를 흔들고 있습니다.

정성훈 3루수.. 운동할때 항상 머리띠를 하고 있더군요.. 별로 머리카락이 길지도 않은데...ㅎㅎ

튜빙중인 최원호 선숩니다. 상체를 자세히 보면 조금 야해 보이기도하죠.
최원호선수의 지금 저 복장에 배트맨 마스크를 쓰게하면 어떨까요? ㅋㅋ

아~ 류택현 선수..

외야 최고의 어깨 손인호 선수

이종렬 선수.

[쳤다하면안타이병규]

쿨가이...수염없는게 더 멋있는데 ㅡ.ㅡ 그래도 트윈스 최고의 꽃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