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삼복더위에 회원님들 건강하시길 빕니다.
장마로 쓰러진 소나무 벌목 작업중 집게로 많은 하중을 받는 나무뿌리를 옮기던중
집게가 유압실린더 이상으로 작동이 안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집게가 흐느적거리고 유압이 들어가지를 않는데 자가수리 가능할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포클레인 부품가게에서 자재 주문은 하면되고 실린더 일부 해체해서
내부 파킹등 손상된것이 있으면 갈면 될지 아니면 초보가 정비하기엔 어려우니 업자 의뢰하는것이 좋을지
제가 수리에 도전해서 가능할 듯 싶으면 시간이 걸려도 해보고 싶구요~~~^.^
몇일전 유압호수가 터져 엔진옆 유압펌프에서 하부 뚜껑 열고 운전석 밑에 유압호수 해체해서 해보려니
손이 안들어가 결국 유압분배기에 붙은 유압호수 다 해체후 다시 조립하는과정에서
제대로 순서를 숙지하지 않아 조립시 고생했지만 결국 인간승리하듯 잘 작동되어
지금은 하나 하나 배우듯 해보고 있습니다.
혹시 순서 아니는 선배님 계시면 방법을 순서대로 자세히 자문해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모델은 두산 솔라 55v골드 vgp라고 합니다.
첫댓글 사진이라도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유압오일 유량도 확인 해보세요
솔밸브도 확인해 보세요
피스톤씰교환이 쪼금 어려울수도 있고.그렇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할수 있습니다.
단지 시간이 많이들어 스트레스만 안받으면 가능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던 상태에서 무게가 있는 나르다 보니 실린더 내부의 파킹등이 낡아 빠진느낌 이런 것입니다.
다른 부위의 것은 오일이나 솔밸브등은 문제가 없어보이고요.
피스톤 씰 등 내부 압을 유지해주는 부품들이 제 역할을 못한듯 싶은데 좀 더 알아보고 의뢰해야할지 자작으로 도전해볼지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압실린더 별거 없습니다. 부품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죠
유튜브보시고
실린더가 어떤상태인지 모르겠으나 실린더로드가 휘어서 고착되지 않았다면 실린더 문제가 아닐수 있는데요.
씰 교환은 하실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처음에는 엄청 힘들어요.
처음 씰린더 풀때 고생입니다만 다하고 나면 만족감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