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4편 19-35 절 낯을 숨기시면

[최진석]

시104편 19-35절 낯을 숨기시면...

19절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여호와께서 시기와 시간을 정하셨음)

20절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

(주께서 흑암도 지으셨음)

21절 젊은 사자들은 그들의 먹이를 쫓아 부르짖으며 그들의 먹이를 하나님께 구하다가

22절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들의 굴 속에 눕고

23절 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사자는 흑암의 밤에 사냥하다 해가뜨면 물러가고 굴속에 눞는다. 사람은 반대로 일하고 저녁까지 수고한다. 이런 의미에서 조명의 발명은 어쩌면 재앙이다. 밤엔 잠을 자야하는데.....)

24절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주의 작정을 우리는 다 모른다. 그러나 그 계획와 여정들은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것은 안다)

25절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26절 그 곳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나이다

27절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8절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에 따라 우리는 먹고 받고 만족하고 그리고 생을 마감한다)

29절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두려운것은 주께서 그분의 낮, 즉 얼굴을 숨기시는것이다. 반대상황은 주께서 우리를 향하여 드사...이겠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얼굴을 드러내어주시는것과 반대로 낯을 숨기시는것.... 밤과 낮의 차이처럼 인생이 차이가 난다.

주께서 향하여드시지않고 낯을 숨기시면 우리는 떨고 주께서 아침의 한호흡을 허락하지않으시면 죽어 먼지가 될뿐이다)

30절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31절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32절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즉 연기가 나는도다

33절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34절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35절 죄인들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들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리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낯=얼굴=임재 이다. 하나님께서 향하여드신 복된 인생길 너희가 가고있는 길이다. 오늘도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