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 10일 광주극장
개봉작 안내
제89회 아카데미 8개 부문 노미네이트 <컨택트> (2/2일 개봉)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사랑의 시대> (2/2일 개봉)
제69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퍼스널 쇼퍼> (2/10일 개봉)
20세기 전설적인 아트컬렉터 페기 구겐하임의 영상전기 <페기 구겐하임:아트 애딕트>
(2/10일 개봉)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프리즈너스> 드니 빌뇌브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이 더해진 새로운 SF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컨택트>(2/2 개봉)는 전세계에 날아든
12개의 쉘, 그리고 그들이 보내는 의문의 신호를 통해 지구에 온 이유를 밝혀야 하는 언어학자
루이스와 물리학자 이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가장 위대한 과학 단편소설
작가’라는 극찬을 받은 테드 창 작가의 소설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도를 더하는 연출, 섬세한 연기가
더해지며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더 헌트>를 통해 세계적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신작 <사랑의 시대>(2/2 개봉)는 고풍스러운 대저택에서 ‘사랑의
시대’를 목표로 공동체 생활을 시작한 다섯 남자와 다섯 여자 사이의 위태롭고도 진한 사랑과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변화와 전통 사이에
놓인 공동체를 통해 새로운 가치가 어떻게 오랜 전통과 충돌하는지 예리하게 담아냈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첫 단독 주연을 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압도적 열연과 2016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거장’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독창적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 <퍼스널 쇼퍼>(2/10 개봉)는 영혼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퍼스널
쇼퍼 ‘모린’이 의문의 존재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다룬 ‘하이클래스 고스트 드라마’.이다. “보이지 않지만 매우 실제적인 우리의 환상과 꿈, 두려움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는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전언처럼
현대인들의 불안과 외로움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페기 구겐하임: 아트 애딕트>(2/10
개봉)는 20세기 현대미술의 전설적인 아트 컬렉터
페기 구겐하임의 삶을 조명한 미술 다큐멘터리이다. <자유분방한 페기 구겐하임>이라는 전기를 쓴 재클린 웰드가 페기 구겐하임과 두 번의 여름 동안 진행한 인터뷰 녹취를 토대로 구성되었고
그녀와 관련된 예술가들과의 일화를 숨김없이 공개한다. 특히 잭슨 폴록,
마르셀 뒤샹, 막스 에른스트, 이브 탕기, 살바도르 달리, 바실리 칸딘스키,
호안 미로, 피에트 몬드리안 등 세계적인 현대작가가 등장하여 영화의 흥미를 더해준다.
문의 광주극장 T.224-5858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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