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네게 더하리라.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잠언 9장 11~12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이사야 66장 2절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천국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겸손하여 생각과 마음이 하나님의 뜻과 같아지므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왕국인 천국 백성의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세상 사는 동안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알고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는 사람으로, 마음이 옥토처럼 부드럽고 연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어렵고 자신이 생각하는 이치와 달라서 잘 이해가 안 될지라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자존심을 버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고, 지혜롭습니다.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조금씩 쌓여 가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힘이 생기고 어떤 불안이나 두려움과 염려가 사라지며 평안합니다. 인생을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보장하시므로 천사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자존심을 내세우며 목이 곧고 배부른 마음으로 거만한 사람은 하나님이 비웃으십니다. 버려두십니다. 우선은 자기 힘으로 잘 사는 것으로 보일지라도, 자기 힘의 한계를 느낄 만한 일이 터질 때 비참해집니다.
첫댓글 주일이어서 감사합니다.
그 날이 오늘이어서 감사합니다.
소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함을 깨달으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의지함을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께서 지으셨습니다. 나는 주님의 자녀입니다.
주만 바라보며 의지합니다.
나를 기억하시는 주님, 나의 이름을 아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