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나에는 "혀니가쏜다"라는 분이..
얼마전 영화에서는 "언니가 간다"가..
여기.. 모가에서는 "아치가 간다"로 인사 올립니당^^
강북지역(신촌,종로 빼고요) 허접한 모텔들을 전전하다가..
두어달만에 사호선 창동역 동측에.. 베르사이유,론스타,리젠트 모텔이 몰려있는 곳에 갔습니다.
세곳다 이용해 보았지만..
제기억에 맥주 주문시 500미리리터를 준 것으로 기억된 리젠트를 갔었는데.. 바뀌었나 보네여.. 330미리를 주더라구여..
대실하면서 500미리로 여섯병만 먹을라고 했는데.. 용량이 쩍어서 아홉병을 먹게되서리ㅠ.ㅠ
각설하고..
전에 술취한 상태에서 들어가서 별달리 기억이 안났는데.. 오늘 제대로 보니 시설좋터라구여..
대실 했구여.. 이용요금 이만 팔천원.. 전객실이 이만팔천원이라네여..
피디피 있구요.. 와이드화면 피시 있구여.. 실크감촉의 까운있구여.. 칫솔 미세모구여.. 면도기 쓰리날이구여.. 샤워캡있구여..레이디 세트 있구여.. 화장품은 일회용으로 있구여.. 일회용으로 헤어왁스 있구여..지연제..러브젤 등등있구여..
맥주마시기 편한 테이블이 있답니다.
욕실 비품은..
엘라스틴 삼프/린스 세이바디.. 갓츠비상표로 서너가지 더 있구요.. 월풀깨끗하고여.. 물론 비데있구요..바블바스와 고가의 입욕보조제가 있었구요.. 욕실안에 따로 엘씨디 티비가 있더라구여..
입욕보조제 풀고 반신욕하면서 스타크래프트 보면서 젬나게 놀았답니다. 물을 뜨겁게 받아서리 월풀 가동은 안햇네여..델까바.ㅋㅋ
벽지나 바닥상태도 좋아꾸여..
서울시내 여느모텔 수준들을 고로 갖추어 두었더라구여..
얼마전 수유리 라이프 스위트룸 갔었는데.. 족구해도 될만큼 넓기는 했었지만.. 시설과 비품이 만족스럽지는 않았거든여..
그리고 최근에 수유리 피아노 모텔 대실을 이용했었는데.. 특실 이만오천원이엿거든여.. 의문점이 남는 모텔이었어여..
차라리 삼천원 더 보테서 이만팔천원에 창동역 리젠트모텔을 이용을 강추 드립니다.
방싸이즈는 그저그런데여.. 비품과 시설이 신촌이나 종로지역 잘나가는 모텔들과 견줄만 하더라구요.
음료는... 데미소다 사과,광동 옥수수 수염차, 웅진망고, 크리스탈 생수 두개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