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집에서 ttc두정거장 걸리는 스타벅스매장에서 opportunity카드를 발견하고 온라인지원을 했어요
토요일에 온라인 지원하고 월요일은 매장분위기가 궁금해서 가봤구요 화요일에 또 가서 있다가 한가한시간에 가서 매니저 만날수 있냐고 물었는데 오늘없다고 내일 11시에 다시오라고 친절하게 말해주더군요
어학월 3개월 마치고서 한달내내 구직활동하는데 힘들고 지치고 좌절해 있던 차에 최선을 다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매니저한테 줄 커버레터까지 준비해서 수요일에 찾아갔고 매니저 만났습니다.
그리 한가하지 않은 시간때이기에 잠깐이었지만 계속웃고있었어요
이미 온라인 지원했는데 직접 만나서 커버레터를 주고싶었다 이렇게 얘기했더니 방학때만 할거냐 풀타임 원하냐 파트타임 원하냐 묻더라구요
저는 둘 다 괜찮다고 했죠
그랬더니 매니저가 커버레터 받고 알았다고 굿럭이라면서 악수를 청했어요
그냥 매니저한테 전해준 것만으로도 뭔가 해낸 것같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괜히 굿럭이라는 말이 신경쓰이네요
스타벅스는 연락도 잘 안올뿐더러 오더라도 시간이 걸린다는 글 많이 본 것같은데
제가 너무 생각이 앞선건가요??
시간이 갈수록 더 조급해지기만 하네요
스타벅스 그냥 포기해야하는 걸까요
첫댓글 그곳만 기다리지 말구 다른데도 계속 지원하면서 기다리세요 :)
그러고 있는데 연락오는 곳은 없고 답답해서 글 올려봤어요 아무튼충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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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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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포기하시는건가요? 안타깝군요. 한번쓰고 안되면 저는 안되는건가요?? 이러는거는 글쎄요. 세상을 너무 모른다고 뿐이...
한번아니고 다른 데도 해봤는데 매니저만날 기회가 닿질않았거든요 포기는 아니고 그냥 초조해서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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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바리스타 했던 사람으로써 토론토 스타벅스는 90% 인맥으로 넣어줘요. 그뜻은 무엇이냐, 이미 모든 스타벅스 매장은 풀로 hire되있는 상황입니다. (신규매장 오픈 제외). 전 운좋게 새로 오픈하는 가계
열 타이밍에 딱 마춰서 시작할수 있었어요. 그외에는 현재 일하는 애들이 자기 나가면서 친구들 하나 꽃아주는게 전통? 입니다. 매니저도 기존에 있는 직원이 꽃아준걸 더 선호하더라구요. 참고로 저 여름에 스벅에서 일할당시 하루에 레쥬매만 30통정도 받았습니다. 그거 매니저가 읽지도 않았었어요. 온라인을 잘 모르겠네요. 매장 매니저가 한가로이 앉아서 그거만 들여다보는 포지션은 아닌지라..
어쨋던 행운을입니다.
아참 그리고 방학만 할거냐 풀타임 할거냐 했을떈 무조건 풀타임으로 충성하겠다고 일단은 말하는게 유리합니다. 관두는거야뭐 미리 말하고 사직서 쓰면 (1달전에) 언제나 관둘수 있어요. 만약 성공?적이셨다면 매니져가 직접 인터뷰 하자고 전화올거에요. 전 인터뷰만 3번했네요 다 다른사람들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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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혀서 일하게 되시면 얼마나 오래 일할 생각이세요 ?
비자만료되는2월말까지일할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