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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start;">사전 투표(事前 投票)를 하고서</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한 가정(家庭)에</p><p style="text-align: start;">가장(家長)의 위치란 너무나 힘들고 어깨가 무겁기</p><p style="text-align: start;">그지없다</p><p style="text-align: start;">부모와 자식의 관계란</p><p style="text-align: start;">한 울타리의 가족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p><p style="text-align: start;">이처럼</p><p style="text-align: start;">나라의 입법(立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國會議員)을</p><p style="text-align: start;">선출(選出)하는 선거가 다가왔다</p><p style="text-align: start;">한 가정(家庭)에서 잘 살고 못사는 속에 자식들이</p><p style="text-align: start;">행복 누리며 사는 것은 부모(父母)의 손에 달려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입법(立法)기관(機關)도</p><p style="text-align: start;">한 가정(家庭)이나 같아서 국민(國民)께 봉사하고</p><p style="text-align: start;">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주인공(主人公)을 만나느냐에</p><p style="text-align: start;">달려있어 매우 중요하다</p><p style="text-align: start;">총선(總選)을 며칠 앞두고 마침 주말에 사전투표가 있어</p><p style="text-align: start;">하기로 마음먹었다</p><p style="text-align: start;">토요일</p><p style="text-align: start;">이른 아침에 커피 한잔 마시며 집으로 배달된 선거(選擧)</p><p style="text-align: start;">공보물을 펼쳤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우리 지역구(地域區)3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p><p style="text-align: start;">어느 정당(政黨)이라기보다 이미 알려진 후보(候補)들도</p><p style="text-align: start;">있는가 하면 낯선 이름도 보인다</p><p style="text-align: start;">신상 정보를 하나씩 보면서</p><p style="text-align: start;">학력과 경력 그리고 주요 정책(政策)들을 보게 되었다</p><p style="text-align: start;">나는 어느 정당(政黨)을 지지하기보다</p><p style="text-align: start;">그 사람의 인간성과 도덕성에 기준(基準)을 두고</p><p style="text-align: start;">그 인물(人物)을 마음속에 지정하고</p><p style="text-align: start;">이른 아침 6시도 안 된 시간에 현관을 나서게 만든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사전투표(事前投票)를 하는</p><p style="text-align: start;">주민 센터를 얼마 안 남기고 대로(大路)변에 들어서는</p><p style="text-align: start;">순간 저만치 바닥에 파란색의 무슨 종이가 보이는 것이다</p><p style="text-align: start;">재빨리 다가가 보니 만 원짜리 지폐(紙幣)라서 살며시 주워</p><p style="text-align: start;">들고는 그곳에 갔다</p><p style="text-align: start;">비록 적은 돈이지만 어느 정당(政黨)보다 인물(人物)을</p><p style="text-align: start;">선택(選擇)했다고 내게 준 선물(膳物)인지 모른다</p><p style="text-align: start;">토요일 이른 아침 6시 반쯤 인데도 주민 센터에 도착해보니</p><p style="text-align: start;">젊은이들이 많이 보여투표 열기(熱氣)를  실감케 한 다</p><p style="text-align: start;">예전에 비해서</p><p style="text-align: start;">이번엔 사전투표의 비율(比率)이 높은 모양이라 관심(關心)도</p><p style="text-align: start;">매우 높아진 모양이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봄날에 활짝 핀 봄꽃처럼</p><p style="text-align: start;">민주주의(民主主義)의 꽃이라면 선거(選擧)라는데</p><p style="text-align: start;">이번 총선(總選)에서</p><p style="text-align: start;">아주 중립적이고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관리해야 할</p><p style="text-align: start;">선거 관리 위원회의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p><p style="text-align: start;">국민(國民)들의 세금(稅金)으로 운영되는 기관(機關)이</p><p style="text-align: start;">특정 후보(候補)에게만 편중한다면 안 된다</p><p style="text-align: start;">결과에 승복(承服)하는 총선(總選)이면 좋겠다</p><p style="text-align: start;">22대 총선(總選)에 ...... 飛龍 / 南 周 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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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박사모 문학방
사전 투표(事前 投票)를 하고서
▒ 飛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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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
24.04.07 07:3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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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레거시 마다어는 공정한가?
2. 집권 여당의 대표가 정책제안 보다는 네고티브 전략으로 일관하는데, 적절한가? (야당과 다를바가 뭐일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바보처럼은 여기 들어올 자리가 아니네
꺼지지
사전 투표를 왜 하셨는지요
21대 국회위원 선거 때 그렇게 당했으면 조심을 해야지요
한동훈씨가 눈을 부릅떠고 살피겠지만 도둑 한놈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민주당후보들의 앞앞이 보면 90프로는 도둑놈에 사기꾼 거짓말 쟁이 오입쟁이 들이지요
김활란 총장을 뭐 했다 그랬어요 그리고 고박정희 대통령을 초등학생을 추행했다고
요런놈을 감방에 보내어 한달간 굶기어 죽여야지요
나쁜 인간들 바보처럼은 어떤 놈인가 왜 박사모에 들어와 지랄이야
조중동이 똑바로 보도 해봐라 박근혜정부때 조선일보가 거짓정보를 보내다 신문 패간까지 갔지 않은가
최순실 티블릿 사건을 누가 일어켰나 정보가 공정하지 않다고 뭐가 공정하지 않나
그럼 민주당은 옳다 말인가
선거날은 출근합니다
그래서 사전투표했죠
2번과 4번 찍었습니다
나는 하도 부정투표가 많아 당일날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