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독재 정권보다 더 최악의 정권
집권 100일이 되지 않은 윤정권이 국민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현재 윤석열의 국정 수행 지지율 24%라는 데에서 알 수 있다. 윤석열에게 표를 주었던 48.6%의 국민 중 이미 50% 이상이 지지를 철회했다.
지지율 급락 이전에 여론 조사에서 다시 대선을 치르면 누구에게 표를 줄 것인가 하는 질문에 국민은 이재명에게 표를 주겠다고 하는 응답이 다수였다. 이재명이 대장동 개발 의혹, 쌍방울 실질 사주와 관련된 선거법위반 의혹, 변호사비 20억 대납 의혹으로 검경의 수사를 받고 있는데도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일까.
더 놀라운 것은 5년간의 좌파독재를 전횡한 문재인의 지지율이 현 대통령인 윤석열의 지지율보다 더 높다는 것이다. 공명이 정벌 전쟁 중 陜西省 五丈原에서 숨을 거두게 되는데 죽기 전에 자신의 모습과 같은 나무 인형을 진중에 배치하도록 하였는데 중달은 진중에 공명이 있는 모습을 보고 공격을 하지 못하고 군대를 후퇴하는 사이에 촉나라 군대는 회군을 할 수 있었다. 이를 두고 ‘죽은 공명이 살아 있는 중달을 이겼다’라고 한다. 권력에서 물러나 있는 문재인, 권력을 가진 윤석열의 싸움에서 문재인이 이기고 있다는 것과 닮은 거 같다.
지지율 급락에 놀란 윤 정권이 지지율을 끌어올릴 방안을 정부 어느 부서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교육부에서 시도했다. 만 5세의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것이다. 과거 정권에서 시도하였지만 철회한 정책이다. 그다지 나쁘지 않은 정책이다. 그런 정책임에도 국민이 찬성하지 않는다. 이유는 단 하나다. 신뢰하지 않는 윤정권과 부정 의혹을 끌어안고서 장관이 된 박순애가 있는 교육부에서 시도한 정책이라는 것 때문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윤 정권이 무엇을 해도 국민은 의심의 눈초리를 하고서 반대하고 있다. 좌파들은 무조건 반대를 하고 있고, 윤석열에게 표를 주었던 국민은 선택적 반대 또는 적극적 반대를 하고 있다. 정책이라고 꺼낸 것은 국민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되는 것이 반복될 것이다. 이러한 좌절이 반복되면 정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 정권, 관료과 공무원은 국민의 눈치를 보는 伏地眼動, 잘리지 않고 월급만 또박또박 받는 겁먹은 철밥통이 될 것이다.
정권이 들어선 지 석 달도 되지 않아 이러하다면 6개월 후 또는 1년 후에는 이 정권이 살아남아 있을지 우려가 된다. 아울러 나라가 혼란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정권은 윤석열에게 표를 주었던 국민이 원하는 것은 외면하고 바랐던 정치 대신에 좌파와 호남에 해바라기 짓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북한에 해바라기 짓을 했던 것과 같은 길을 답습하고 있다.
윤석열과 그 정권이 이렇게 하는 것에는 윤석열이 보수라고 믿고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안 된다고 헛소리 치던 그런 인간들에게 더 많은 책임이 있다. 수차례 걸쳐 말하고 있는데 윤석열을 당선시켜야 한다고 고래고래 소리치던 인간들은 윤석열이 원래 좌파이고 윤석열이 당선되면 그 정권은 좌파정권이라는 것을 몰랐다면 멍청한 바보들이고 알았다면 국민을 속이는 더러운 인간들이다.
윤석열이 이 난국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윤석열이 검사장 검찰총장으로 있으면서 문재인의 개 노릇을 한 것이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문재인과 그 정권 인사들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꿔놓는 것이다. 그렇지만 문재인 정권의 각료를 지내면서 적폐청산이라는 이름 아래 저지른 숱한 직권남용의 악행, 정권의 비리에 대해 수사를 지시하지 않은 직무유기의 행위에 대한 책임 때문에 1년을 버티기도 힘들 것이다. 거짓 보수와 가짜 보수가 만든 윤 정권, 정권이 몰락하면 거짓 보수 가짜 보수도 함께 明滅할 것이다.
출처: 삼국지 영화